하바네라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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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눈이 마주치고 ... 난 뭔가를 결정해야 했다



다시 옆방으로 가서 그저 아무일 없었다는듯 계속 기다려야 하는지...



아니면 들어가야 할지...



일단은 좀 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같았다



무엇보다 아내가 왜 저러는지...왜 나와 눈이 마주치고도 그 분위기를 멈추지 않은건지...



혼란한 머리속에 흥분된 가슴....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진정을 좀 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옆방에 앉아 담배를 두어대 피우고 나니 민석이가 들어온다



" 보셨어요? "



" 응 "



" 끝내주던데요...형님은 밖에서만 있어서 못 들었겠지만 형수님 신음소리가 얼마나 섹시하던지....



우리 지금 다들 꼴려 미칠 지경이에요 "



" 지금은 뭐하고 있냐? "



" 뭐하긴요 또 노래들 부르고 있죠...이번 명령은 뭐가 될까요? "



" 글쎄....울 와이프 뭐 이상한건 없구 ? "



" 글쎄요...별로...형수님도 흥분 많이 한거 같아요 팬티도 안 입고 그대로 치마만 입고 놀고 있는데...



우리가 옆에서 슬쩍 슬쩍 만져도 거부도 안하시고...나오기전에 앞에 한번 만져봤는데...홍수던걸요 "



" 흠... "



" 왜 그리 심각해요? "



" 응...실은...와이프랑 눈이 마주쳤어....그런데...전혀 달라지는게 없네...난줄 모르는건가? "



" 헉 그래요? 음...그냥 지나가던 사람이라고 생각하신건가? "



" 글쎄....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이 안서네... "



" 흠....형님 저도 담배 하나만 주세요 "



민석이 녀석은 같이 담배를 피워물곤 잠깐 뭔가 골똘히 생각에 빠져 들었다



나이는 어려도 타고난 외모와 잘 빠진 몸매...서글서글한 성격...바람둥이의 모든 조건을 다 갖춘 녀석..



물론 아내에 대해서는 내가 더 잘 안다 라고 말해야겠지만...



어쩌면 이런 상황에서 여자 심리라면 여자들을 많이 다루어본 민석이가 더 정확할지도 모른다



" 형님...제 생각에는요... "



" 응 "



" 형수님도 어차피 형님 취향이 그런지 알구..또 그것때문에 오늘까지 오게 된거잖아요 "



" 그렇지... "



" 그리고 형수님이 원했든 어쨌든 그간 3섬 경험도 몇번 있으셨다고 했고...



만약...저 방에서 무슨 일이 더 벌어진다면...그걸 결정하는 형수님 마음에 형님이 있고 없고가 마이너스는 아닐거 같아요 "



" 그건 무슨말이냐? "



" 어차피 형님도 원하는거구...형수님이 만약 지금 흥분상태이여서 그대로 더 진행을 시킨다면....형님이 보는 앞에서 하는게 더 형수님 입장에서 떳떳할거란 얘기죠



아마...어쩌면.,..멈추고 싶은 마음과 즐기고 싶은 마음이 갈등중이라면...형님이 지켜봐주는게 더 도움이 될거 같은데요? "



" 음...그럴까...? "



민석이 녀석의 말도 일리가 있었다



" 그리고 만약에...형수님이 형님인지 알았다면...형수님 마음이 어느쪽이든 형님이 들어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



민석이 녀석 말이 맞다



난 피우던 담배를 비벼끄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문을 여니 시끄러운 음악소리가 먼저 귓가를 울렸다



그리고 모니터앞의 광경은...이번 선수인지 어느남자가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아내는 달랑 치마 하나만을 걸친채 손을 하늘로 들고 허리를 흔들며 춤을 추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남자 하나가 아내 뒤에서 아내를 안고 두손으로 아내의 젖꼭지를 희롱하고 있었다



갑자기 들어선 나라는 존재로 인해 분위기는 급반전 되었다



아내도 나를 보는 순간 동작을 멈추었고..아내 뒤에서 아내를 희롱하던 사내는 황급히 손을 떼고 자리로 돌아갔다



신이 나서 노래를 부르던 사내도 내 눈치를 보며 가사만 조용히 읽고 있었다



남편이 술취해 잠자는 사이 그 아내를 벗겨놓고 희롱하던 사내들...



보통의 남자라면 불같이 화를 내야 정상인 상황이고,...



그건 소라 모임이라 해도 처음부터 내가 주관한 자리가 아닌 이상 정말로 내가 자고 잇는 상황이었다면 화를 낼수도 있는 상황일것이다



아내의 적극적인 호응속에 아내를 벗겨가던 그들의 머리속에는 지금 무슨 생각이 있을까....



아내와...다른 모든 남자들의 눈길이 내게 쏠려 있었다



" 아~~함...이거 죄송합니다 저 혼자 술이 취해서는 혼자 자고 있었네요...



분위기 보니 우리 와이프가 그래도 분위기 잘 마춰 드리고 있었나봐요? "



뭐라 대답을 하는 사람들은 없었지만...아무일 없다는듯한 내 목소리에 다들 안도하는 표정이 느껴졌다



그때 안경을 쓴 범생 스탈의 한 남자가 일어나더니 더듬거리며 말을 한다



" 아...그러니까...제수씨가...게임을 하다가....옷이...그게... "



오늘 모임의 제일 연장자라고 했었던가? 아마도 연장자라는 책임감에 뭐라 변명이라도 하려 한듯 하다



" 아 신경 쓰지 마세요^^ 우린 어차피 그런 취향의 공통점으로 만난 사람들이잖아요^^



아내만 즐기는거라면 전 아무래도 상관 없어요^^ 그냥 저 신경 쓰지 말고 즐기세요^^ "



웃으며 그들을 안심 시켰지만 그들은 서로 눈치만 보고 있었다



민석이 녀석이 분위기를 좀 주도해 주기를 바랬지만...무슨 생각인지 녀석은 마치 아무일도 나지 않았다는듯



가사책을 보고 노래 고르기에만 전념하고 있었다



그때...분위기를 주도한건 바로 아내였다



그제껏 가만히 서있던 아내가 천천히 다시 허리를 돌리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노래도 멈추고 분위기만 살피던 선수가 다시 신이 나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아내는 내게 눈을 맞추고 더 요염한 눈빛으로 유혹하며 알몸이나 다름없는 몸을 흐느적거리고 있었다



난 천천히 아내에게 다가가 아내를 안고 입을 마추었다



더 이상 대화는 무의미했다



아내는 남편이 보는 앞에서..뭇남자들 앞에 자신의 몸을 드러내고 허락의 눈빛을 보낸것이다



한손으론 아내의 허리를 안고 아내의 혀를 빨아들이며 한손을 밑으로 내려 보지를 만져보았다



아내의 보지는 사내들의 침과 아내의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 있었다



손가락으로 아내의 공알을 문질러 주었다



" 하아...아앙.... "



아내가 신음소리를 흘려댈때 노래가 끝났지만 다음노래는 이어지지 않았다



방안에는 민석이가 골라놓은 부드러운 경음악만이 흘렀고 난 목을 껴안아오는 아내의 치마후크를 내려버렸다



아내는 저지하지 않고 내게 더 매달려 왔고...스피드라고 햇던 남자가 아내 뒤에 오더니 아내의 스커트를 한번에 발목까지 내려버렸다



아내는 스피드님이 잡아주는대로 한발씩 빼서 발에 신고 있는 힐을 제외하곤 완전히 알몸이 되었다



난 아내의 몸을 천천히 돌려 사람들쪽으로 향하게 하곤 등뒤에서 안고 아내의 젖꼭지를 희롱하며 귓볼을 빨아주었다



귀는 아내의 최대 약점이다



" 아앙...그러지마...아아...나 미쳐... "



아내는 곧 자지러지는 ... 그러나 애교가 듬뿍 담긴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 아앙...정말 못 됫어...아아...제발 귀는...하악...악... "



아내는 갑자기 무언가에 놀란듯 신음소리가 고조 되었다



살짝 아래를 내려다보니 스피드님이 무릎을 꿇고 앉아 아내의 보지를 빨고 있는게 보였다



그리고 또 다른 용기 있는 남자가 다가오더니 아내의 가슴에 있던 내 손을 살짝 치우곤 아내의 젖꼭지를 혀로 희롱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다리를 벌린채 내게 몸을 의지하고 두 남자에게 위아래를 다 점령당한채 헐떡거리고 있었다



스피드님은 그걸로도 모자랐는지 곧 두손가락으로 아내의 보지를 쑤셔대며 혀로는 여전히 공알을 희롱하였고



제타님이라고 했던가...하여간 그런 비슷한 아뒤를 가졌던 키가 아주 큰 남자가 다가오더니 아내의 입술을 차지했다



" 세명이나 되는 남자가 자기를 온통 빨고 쑤시고 있어...좋아? "



아내는 귓가에 속사이는 내 말에 더 흥분이 되는지 제타님과 키스를 하면서도 흥분을 참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흘려대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아내의 엉덩이를 주무르던 내 손에 강한 경련이 느껴졌다



" 아...그만...아...나 어떡해....아...나 몰라... "



아내는 온몸을 빳빳이 경직시킨채 부들부들 경련을 일으키며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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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상당히 짧죠? ^^;;



어쩌겠어요 글재주가 그거밖에 안 되는걸 ㅎㅎ



여러분이 제목을 바꾸면 더 많은 호응이 있을거라 하셨는데...



저도 더 많은 호응을 얻고 싶긴 하지만...애초에 하바네라를 듣다가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한것이기에



제목은 그냥 그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뭐 보는분들만 열심히 봐주시고 리플 달아주셔도 재미는 있으니까요^^



하바네라는 언급한대로 우연히 노래를 듣다가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것입니다



마지막을 장식할 부분은 생각되어 있지만...그 중간 과정...



즉 제 아내가 이후에 어떤 식으로 6남자에게 돌려질지는 아직 생각해둔게 없습니다



사실 이제껏 4편도 그저 키보드 앞에 앉아 생각나는대로 쳐내려 간것이라서요



혹시 이런저런식으로 돌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게 있으면 리플 남겨주세요^^



하바네라는 앞으로 여러분이 이끌어 나가는 이야기로 이어나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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