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 프롤로그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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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간격,문단간격 및 오타수정 내용추가해서 다시 올립니다 *

* '어쩐일로'님! 이 자릴 빌어 감사드립니다...^^ *



선선한 가을..

한 낮의 뜨거운 가을햇살에 달궈진 공기가 아파트 실내를 덥히고, 그 더위속에서 사람들사이에 섞여

아둥바둥 부대끼며 하루를 보내고 들어온 나만의 보금자리..



낮동안 닫혀있던 더운 기운을 없애려 커튼을 젖히고 베란다 창문을 연다음 나 역시 낮동안 몸에

들어찬 땀과 냄새를 없애려 훌훌벗고서 욕실로 들어서서 온몸을 찬 물로 식히고 정성스럽게 꼼꼼히

씻은다음 머리만 타월로 감싸고 자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하루동안의 수고를 자축하려 냉장고에서

캔맥주 하나를 꺼내들고 거실에 서서 열려진 창너머로 들어오는 바람에 몸을 말리며 점점 어두워지는

창밖을 보며 한모금씩 천천히 시원한 맥주를 들이키며 몸 안에 퍼져가는 나름함을 느끼는 이 순간이

난 참 편안하다...



맥주 한 캔을 천천히 이렇게 마시고나면 몸에 남아있던 물기도 얼추 마르고 몸도 어느정도 풀어진다음

간단히 집안 정리하고 세탁기 한 번 돌려주고 간단히 저녁도 해결한 후 뒷정리 할동안은 혼자라서

쓸슬하거나 외롭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쇼파에 앉아 텔레비젼을 켜면 갑자기 쓸쓸함이 몰려와 요샌

좀 당혹스럽긴 하다.



중학교 졸업후 혼자 지내기 시작했는데 이제와 외롭다고 느낀다니 계절탓인지 나이탓인지.. 아님

욕구불만일련지 모르겠지만 이런 느낌이 들믄 참 짜증스럽다..

이런 외로움이 싫어서 처음엔 밖에서 오랜시간 지내다 집에는 옷을 갈아입거나 잠깐 잠만 자러

들어온적도 있고, 예전 나의 애물단지들인 옛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떨거나 술을 마시거나 하기도 하고,

혼자 밤쇼핑을 하기도 해봤지만 그때 뿐일뿐....



그나마 괜찮은 사내를 골라서 아무생각없이 살을 섞을땐 그나마 괜찮은데 다음날 텅빈 옆자리에서

느껴지는 온기없는 서늘함이 더 짜증이나게 만들어 좋았던 전날밤의 여운도 여지없이 부셔지길레 그

짓도 안한지 벌써 2달이 넘었다. 2달이라....

이제껏 이렇게 금욕한 적이 있었나 곰곰히 되집어 보니 이런적이 없었다고 생각이 나니 왜 이리 청승

맞게 처량해지는지 모르겠다.

직장동료도,옛친구들도, 하룻밤 상대들도 다 귀찮은 지금 뜬금없이 내 가족들 생각이 왜 나는걸까?



마지막으로 봤던게 고등학교 졸업할때니 벌써 7년전이다.

종종 핸드폰으로 메세지를 보내줘서 어찌 지내는지 알지만 내가 답장을 하거나 전화받지도 않고 살아

왔으니 아마도 버린자식,버린자매쯤으로 여길지 몰라도 내 딴엔 가족들생일,엄마 기일,설추석등등

가족들 연례행사때 아직 안죽고 잘 살고 있다는 뜻으로 약간의 돈과 선물들을 보내고 있으니 아주

연락끊고 지낸건 아니지만 괜히 켕기는기분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지도....



그래도 세상에 내게 연결된 가족들이라곤 유일하니 서로 마주보면 좀 불편한 느낌이 나겟지만 요즘처럼

이유도 모를 쓸쓸함보단 이유라도 느낄수 있는 서먹서먹함이 더 나을듯 싶다.

생각만 하고 있음 내일이 되면 또 다른 생각이 들까 싶어서 핸드폰을 들고 액정을 쳐다보니 또

망설임이 나는건 무슨 심보일려나....

나도 다 잊고 걍 그러녀니 여기고 있는데 뭐가 그리 껄끄럽다고 전화기 번호조차 제대로 못 누로고

있는지 피식 웃음이 나온다. 한 번 심호흡하고 나서 주소록에서 '아빠집'을 찾아 통화버튼을 누르니

잠시 후 전화기 신호음이 들려온다.

또 한 번 나도 모르게 비져나오는 웃음에 얼굴에 주름질때 7년만에 들려오는 아빠목소리..



"여보세요?"



칫.. 들려오는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밝은느낌에 괜히 심통이 나는건 뭘까?



"여보세요? 여보세요?"

"나예요"

"... 누구..? 진아냐? 진아구나?"

"네..진아에요."



놀라셨나? 왜 말을 못하셔?...하긴 나라도 놀랐겠다..말 안하고산지 몇년인데 이리 불쑥 전화를 거니

놀라실밖에..



"그래. 잘 지내고 있니? 연락도 안받아서 걱정이 嗤?네 친구들한테 물으니 잘 지낸다고 하길레...."

"뭐 저야 별일 있겠어요? 저 아시잖아요..ㅎㅎ"

"그래..ㅎㅎ"

"잘 지내셧죠? 언니..도 잘 지내요?"

"우리라고 별일 있겠니? 언니도 건강하고 애들도 건강하단다..ㅎㅎ"



우리..라... 그 말에 난 빠져있다고 느끼니 괜시리 울컥하는 기분이 들지만 뭐 떠났던건 나였으니..

할말은 없다.



"다들 잘 지내신다니 다행이네요. 저..요번주말에 시간있으세요?"

"음.. 별다른일은 없는데..?"

"그럼 요번주말에 제가 찾아가봐도 될가요? 아빠랑 언니랑 본지도 오래?애들도 큰애만 간난이일때

본게 다라서.."

"하하하. 어디 못올데 온다고 여기도 니 집이다..잊지마렴 언제든 오려므나. 우리가 남도 아니고

원수진것도 아니잖니"

"뭐 우리가 원수진일이 뭐가 있다고요..괜히 저 혼자 심통나서 나간거죠. 저 다 잊었어요. 그리고

이해해요"

"안다..알지.. 니 언니도,나도 언제나 너한테 미안했지만 그래도 어쩌겠니 .. 이해해줘서 고맙구나.."

"미안해 하실거 없어요.. 저도 그때 어려서 심통부린거지 지금은 그런거 다 잊었어요..괜히 그동안

쑥쓰러워서 연락못한거에요"

"고맙구나..언니 바꿔줄까? 나만 너랑 통화하려니 그러네...ㅎㅎㅎ"

"ㅎㅎ 아니요 요번주 토욜 저녁에 제가 갈게요. 제가 저녁살게요..ㅎㅎ"

"아니야..집에 와야지. 언니랑 내가 집에서 널 맞아줘야지. 뭐하러 밖에서보니.집에서 만나서 편하게

그동안 못한 얘기나누자꾸나"

"언니가 힘들지 않겠어요?"

"힘들긴..저녁식탁에 밥하나 수저하나 더 올리는건데..너 좋아하는거 해놓을테니 오라고 하는구나..ㅎㅎㅎ"

"피~~ 기억이나 하구있데요?ㅎㅎㅎ"



언닌 여전하구나..하기사 언니가 변해봐야 아줌마밖에 더 岷?.애가 둘인데..둘이구나.



"그럼! 그럼 오후에 오려므나 천천히 먼저 얘기하고 같이 식사하고 자구 가려므나..ㅎㅎ"

"楹六?..ㅎㅎㅎ 애들한테 선물사가지고 간다고 해주세요..뭐라고 불러야하죠?ㅎㅎ"

"뭐 너 편한데로 부르면 되지.. 그리고 선물은 무슨 걍 오려므나."

"네..알았어요 알았어요..ㅎㅎ 그럼 토요일 저녁전에 갈게요.언니한테 제가 그때보잔다고 해주세요"

"그래그래"

"그럼 끊을게요"

"그래"



참...

7년 참 우습구나. 이래서 가족이라고 하는걸까?....



목소리도 밝으시고 그때랑은 다르시네. 언니목소리도 옆에서 나는거 같았는데..

언니도 이젠 아줌마네.... 애가 둘이니....

괜히 그동안 나혼자 궁상떤거 같아서 이거 화나네?

아니다.. 또 혼자서 애들처럼 심통부림되나. 둘이서 지낸지 10년이 다되어가는데 나혼자 부정하는

것도 부질없고 두사람관계 이해한것도 벌써 한참전인데..오랜만에 들어본 아빠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행복함에 괜히 질투나는건지도.



흠~~ 전화통화후 이런저런 생각하다 보니 아까 집에 오자마자 열어놨던 창에서 들어오는 서늘한

밤공기에 피부에 살짝 일어난 소름이 간지러워 베란다창을 닫으려 밖을보니 아파트단지 가로등아래를

지나가는 학생애들을 봐라보니 또 한번 웃음이 비져나온다.



괜시리 두사람사이에 일어났던 일로 혼자 어린애처럼 심통부리며 집을 나와 겪었던 일들을 떠올리니

또 다시 웃음이 나온다. 참 나도 그땐 철없고 겁없이 지냈지만 용케 나쁜사람들 만나지 않고 나름

괜찮은사람들 만나서 지금 이렇게 웃으며 산다고 말이다. 이렇게 괜시리 피식거리니 그동안 느껴졌던

쓸쓸함이 없어지고 마음이 편해지니 참으로 간사한게 사람맘인가 보다...



가볍게 흥얼거리며 혼자 지낸다고 옷만 넣어놓은 방에 들어가 낼 나갈때 입을옷을 고르다보니 몸에

돗아났던 소름이 가라앉으면서 느껴지는 허벅지안쪽에서 타고 올라오는 간지러움에 갑자기 질입구가

바짝 당겨오는 느낌!

샤워후 속옷도 안입고 걸친 면원피스 안감이 닿는 유두끝도 갑작스럽게 아프게 단단해져 간다..

제길 괜히 실크블라우스를 만졌나? 맘이 풀리고 몸도 살짝 풀리며 손끝에 닿았던 잠깐의 부드러운

자극에 주체할수 없이 올라오는 쩌릿쩌릿한 느낌이 당혹스럽지만 나쁘진않다 오히려 즐겁기까지 하다.



옷을 만지던 오른손을 내려 오므라든은 가랑이 사이에 넣어 손가락을 벌려 사타구니 사이를 쓰다듬으며

가운데 손가락으로 음부를 만지니 한층더 강한 자극이 올라온다. 잠깐동안 몇번 문지르니 안쪽에서

스며나오는 애액이 허벅지안쪽을 타고내려가는데 그 느낌이 더더욱 날 달궈 놓으며 서있을 힘마저

가져가버리러 하여 얼른 몸을 벽에 기대고만다. 한번 더 손가락으로 더듬으니 내 입에선 한숨과 약한

비명이 나오고 만다.



약간 헐떡거리며 오른손을 가랑이에서 빼어서 보니 보짓살을 갈랐던 손가락은 약간 끈끈한 애액에 젖어

야릇한 느낌을 준다. 자위했던게 언제였었나 더듬어보니 기억도 제대로 안떠올려진다.

손가락에 뭍은 애액을 비비니 사타구니 안쪽에서 느껴지는 열기가 한층더 뜨거워지며 무릎에 힘이

완젼히 빠져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아버리고 말아버린 나...



지금 이렇게 올라버린 내 몸이 식기전에 언제 느꼈는지 기억도 제대로 나지 않는 오르가즘을 위해

난 바로 원피스를 벗어버리고 애액이 뭍은 오른손으론 황급히 내 유두를 쥐어짜며 왼손 검지와중지를

입으로 가져가 입가에 비져나오려고 하는 침을 게걸스럽게 바른다음 무릎이 벌어지며 주저않은 바닥에

닿을락말락 놓여진 가랑이 사이 벌려진 공간, 보짓살을 황급히 가르고 질에다 황급히 넣자마자 나오는

짧고 높은 비명!



상체를 그대로 바닥에 떨구고 만다..맙소사!

손가락을 넣자마자 바로 가버리다니. 어의없고 황당해서 바닥에 모로 고개를 꼰상태로 쳐박은 상태에서

웃음이 나오는데 바닥에 닿은 입가에서 침까지 흘러나오는게 느껴지니 더 웃기기만 하다.

근데 이런상황에서도 내 오른손은 젖가슴을 비틀고 있고 내 왼손은 손목을 안쪽으로 꺽으며 더 깊이

손가락을 넣는 동작을 멈추질않는게 신기하기만하다.

하지만 결코 멈추고 싶은 생각이 들지도 않는다.



바닥에 닿아서 꺾인 머리를 뗄 생각도 못하고 좀더 강하게 쥐어짜고, 더 깊이,더 빠르게 움직일수록

양어금니는 꽉 맞물려지고 가슴속에서 우러나와 목안쪽에서 갸릉거리는 나의 비음은 움직임에 맞춰져

저절로 톤을 높혀가는 가운데 정신없이 질 안쪽내 포인트를 거침없이 자극하여 비져나와 거품을

일으키고 있는 애액을 왼손의 피스톤질을 멈추지 않는 와중에 왼손엄지손가락에 골고루 바른다음

거침없이 나의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누르며 비벼버린 나...



급격하게 숨이 멈추며 앙다물린 입은 반대로 벌려지고,허리는 부서질듯이 휘어지며 아랫배가 바닥에

닿아버리고 내 둔부는 위로 구치자 마자 질 안쪽에서 거칠게 품어져 나온 애액이 질구멍을 막고 있는

손가락사이를 우습게 가르며 나와 방바닥에 그 흔적을 남겨놓는다.



갸릉거리며 그 상태로 헐떡리고 있는동안 질안쪽에서 질입구까지 걸쳐진 손가락을 잘근거리며

우물거릴때 박혀졌던 검지와중지가 다시 살아있는듯이 또다시 질퍽한 구멍속의 포인트를 다시 자극하고

그 움직임에 맞춰서 엄지손가락이 다시 클리토리스를 히롱하며 또다시 강하게 짖눌러버리는순간 내

몸안에선 또 한번 번개가 치달리며 온몸을 조이고 쥐어짜버리고 만다.



이번엔 비명도 나오지 못하고 꺽꺽거리며 고개를 뒤로 젖혀질수 잇는 만큼 꺽인상태로 마비되었던게

목에서 힘이 빠지자 온 몸의 뼈와 근육이 허물어지는듯한 느낌과 함께 바닥에 널부러져 버리고 말아버린다.

왼팔은 몸에 힘이 안들어가서 몸과 바닥사이에 껴서 빼지도 못하고 왼손은 그제서야 자기일을 다했다는

듯이 사정후 사그러드는 남자성기처럼 질구멍에서 빠져나와버리자 갑자기 닥쳐오는 요의!



참으려고 해도 몸에 남은힘이 있어야 참지, 멍하게 벌려진 턱을 다물어 힘을 내보려하지만 벌려진

턱은 닫혀질 기미는 안보이고 목에서 그릉그릉거리는 소리만 나오며 혀만 잠시 움직이다가 멈춰진 순간

비어져나온 약간의 소변!



그게 신호탄이었단 모양처럼 찔끔꺼리다 눈치보이지 않고 흘러나와 왼손을 적신다음 손목을 따라

내려오다 배와 왼팔뚝이 닿은곳에 따뜻한 느낌이 들자 나도 모르게 포기해버리고 배설의 쾌감에 비음을

흘리자마자 시원하게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쏟아내고 나니 갑자기 웃음이 나오는데 참을수가 없어서

웃어버리는 나....



웃음이 멈추고 나니 난감하기 그지없어지는 상황인데 이젠 눌린 왼팔에 쥐까지 나버린다.

또다시 웃음이 나오는데 이번엔 웃을때마다 팔까지 저려서 해괴한 웃음소리가 비어져 나오는데도

후련한 기분이 드는건 뭔지 정말 알수가 없다.



그렇게 팔에 일어난 쥐가 가라앉을때까지 업드린 그 상태서 이걸 어찌치울지 난감함도 들고,

옷방에다가 싸지른탓에 옷들에 냄새베이면 어쩌나 하는 걱정, 기분내면서 흘린땀이 식어오면서

느껴지는 으슬함과 바닥에서 느껴지는 축축함에 감기 걸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이렇게 짧은시간만에

소변까지 지릴정도로 내가 느꼈던게 언제였던가 더듬어도 보는둥 잡념이 끊이지 않다가 턱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꿈틀거리며 간신히 몸을 세워 잠시 앉은상태로 왼팔의 저림이 가실때까지 기다린후

겨우겨우 일어나 치우기 시작했다.



다 치우고 난 후 다시한번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니 그제서야 잠자리 들기전의 일상의 부분으로

온거처럼 느껴져 긴장이 풀리며 좀전의 상황이 떠오르는데 왜 그리 웃긴지....

참으로 간사한게 사람마음이라는 생각이 들고, 아직 여자로서 느낄수 있는 충만한 느낌이 아직

살아있다는게 안심이 되게 해준다.



목욕을 마치고 간단히 닦은후 왁싱상태를 거울에 비춰가며 꼼꼼히 확인한 후 안방에 들어와 목욕후

하는 몸단장을 꼼꼼히 한 후, 다시 한 번 몸을 간단히 푼 후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침대에 누운후

눈을 감으니 오늘밤엔 오랜만의 숙면과 함께 좋은 꿈도 꿀거 같은 기분이다.



흠~~ 주말에 가져갈 오랜만의 가족간의 재회를 위한 선물이 뭐가 좋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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