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 1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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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부에서 끝에서 밝혔듯!

소녀들의 재회! 라스트대결!

진아 v 윤아 데스매치 를 시작하도록하죠..ㅎㅎ

심판은 누굴 둘까요?

판정은 해야 되는데...음....

판정은 독자분들이 하십시오!

그럼 시작합니당~~



오타 및 기타오류 보이시면 말씀해 주세요~~^^



* 14부 시점 역시 제맘대로 시점입니다.^^





< 소녀들의 재회 3 >



진아가 숨을 쉬는 시체놀이를 하고 있는동안 난 뒤에있는 한.분. 때문에 나 역시 산송장 놀이를 하고

있었다.

뒤에서 부스럭거릴때마다 심장이 파다닥 뛰는 그런 생m의 위협이 이어지며 언제 산송장이 진짜

송장으로 바뀔지 모르는 상황을 이어가던 중......



" 너 옆에 의자있어.

앉아.. "

" 응?!! 으..응 "



감히 누구 말씀이시라고... 차마 시선은 돌리지 못하고 고개가 부서져라 진아쪽만 쳐다봤다.



" 왜 그랬어? "



뜬금없는 한마디.... 이거 뭐라 말하지?..



" 말하기 곤란하면 하지마.

둘사이 좋아 보였는데.... "



응? 우리를 그동안 관심에 있어 했었나?...

순간 부르르 떨렸지만, 생각해보니 혜영이랑 이렇게 말을 길게 한 적이 없었다........

주로 우리가 아니아니 진아가 말을 했지...겁두 없어...이 기집앤..ㅠ.ㅠ

그래도 부러워하는것처럼 보여, 내심 반에서 혜영의 상황이 떠올려지자..

왠지 불쌍도 하고, 우쭐함도 들고, 이런 나만 위.험.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머릴 굴렸

지만.....



" 어........ "

" 걍 궁금해서 그랬으니 신경쓰지 말어.. "



이러면 또 곤란한 상황이 이어지겠기에 말을 했다.....



" 걍 어제 좀 일이 있었어...헤헤."

" 그래? 무슨일? "



부시럭 거리는 소리와 함께 침대에 걸터 앉아 나를 바라보려는거 같았다...

걍 눠 있을것이지......ㅠ.ㅠ

용기를 내 고개를 돌려 혜영을 바라보자....

침대위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서 양팔꿈치를 무릎위에 걸쳐놓고서 압박붕대로 싼 얼음팩을 뺨에

대고선 고개를 외로 꼰 모습을 보자 핏!하고 웃음이 나왔다.....



" 왜 웃어? "



순간 내가 무슨짓을 저질렀나?!!! 핏? 혜영이한테? .

등허리에 땀이나고 손안에 땀이 고이려는 찰나!



" 으~~~음

하긴 웃기게 보이겠다...후훗 "



세상에 웃는게 아닌가?

혜영이 웃는걸 본게 처음이라는 생각보다 웃는 모습이 너무나 예뻤다.....

멍하니 혜영을 바라보았다........ 인형같아..



" ......... "

" 응? 왜 그래? "



입을 헤벌린체 혜영이 눈을 꿈벅거리는걸 보자 맥이 탁 풀리며.....



" 너 무지하게 예쁘다~~~~~~ "

" 응? "

" 너 예쁘다구... 하아~~~~ "

" 응? 고마워..^^ "



헉!! 또 웃었다! 이번엔 정말 기분좋아서 기뻐서 웃는 모습이었다.

거...심장 벌렁이게 만드는! 한마디로 살인미소의 진수였다...... 순간 진짜 송장이 되는줄 알았다.

다시 정신이 돌아오니 혜영이가 더 이상 무섭게 느껴지지 않았다.

아름다운 꽃이 사람을 잡아먹진 않으니깐...



" 아까 뭐 물어봤지? 정신이 없어서 기억이 안나...헤헤 "

" 응? 글세...?

아! 어제 무슨일이 있어서 그렇게 아침에 소란을 부린거야? "

" 으응! 그거?

우리집에서 좀 황당한 일이 있었어...크크크 "

" 그래? 무슨 일인데? "

" 말하기 곤란해...난 괜찮은데 진아두 있으니깐...미안해...헤헤 "

" 아주 안좋은 일이야? "

" 그건 아니구 뭐랄까? 당혹스러운 일 정도? 그 정도야 ..헤헤 "

" 그럼 진아 깨어나면 어쩌려고?

굉장히 화난거 같던데...? "

" 뭐..뭐... 또 도망가야지..일단 진정한다음 빌던지 얘기하던가 해야지...

아까같은 상태면 일단 나부터 잡구 볼걸? "

" 흠~~~~

그럼 조퇴해! 내가 선생님한테 말해줄게 "

" 그래? 정말?

어.... 안되겠다..그러면 진아가 우리집까지 와야되는데..

나 도망친거 알면 더 화낼걸?

더구나 우리집에 진아 핸드폰이랑 집열쇠두 있거든....

집에 가두 진아가 올 수밖에 없어.. "

" 그럼 진아 쟤두 조퇴하지 그래?

저래 갖구 오늘 수업이나 들을 수 있겠어?

좀 진정을 시켜야 되는데 너랑 진아랑 힘이 넘치잖아..후훗 "

" 그..그렇긴 하지..헤헤헤 "

" 그럼 내가 선생님한테 말하고 올게 진아랑 여기 있어.

나두 어차피 오늘 수업할 기분이 아니었는데 잘 되었지 뭐.. "

" 그래? 근데 조퇴시켜줄까? 부모님한테 전화 걸텐데..? "

" 걱정마 내가 알아서 할게.. 그럼 둘다 하는걸로 할게.

여기 있어 다녀올게."

" 응! "



혜영인 종종 시간대 관계없이 조퇴할때가 있어 안좋은소문이 더 났었는데...

미안했다..이렇게 신경써주는걸 보니...

소문에 혹해 혜영을 의심했던게 미안해져 침울해 있는사이 양호선생님이 돌아오시더니 진아가 깨어

나면 돌아가라고 말해주며, 잠시 책상에 앉아 있는 사이 1교시 수업종이 울렸고 한 20분쯤 지났을때

양호선생님께서 전화를 받으시더니 있으라곤 하시고 나가니 적막했다.

그 동안 진아 이것은 코를 고롱고롱골며 자고......밤새 뭘 했기에 코까지 골며 디비 자는거얏!

1교시 끝나는 종소리가 울리고 2교시가 시작되는 종이 울리자 혜영이 돌아왔다.

손에 진아 가방을 들고 오기에 얼른가서 받아주었다. 난 가방을 메고 있어서 진아것만 갖구왔나보다.



" 많이 기다렸지?

선생님 만나서 얘기하는데 수업종이 울려서 1교시 끝나고 챙겨오느라 늦었어.

진아 깨어나면 가면 돼.

그럼 나 갈게! 진아랑 화해 잘 하구! "



혜영이 간다는 말에 왠지 보내기가 싫어졌다...

이제야 서로 말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는데.....



" 집에 갈거야?

집에 갈거면 진아 깨어나면 우리집에 가자! "

" 응? "

" 아무리 생각해봐도 진아 깨어나자마자 달려들거 같아서 그래...응?

나 살려주는셈치고 나랑, 진아깨어나면 같이 나가자! 응?

다른데 가야되더라도..응? 응? 응? "

" 후훗! 그럴까? "

" 정말? 헤헤....고마워! 혜영아~~!! 헤헤...."

" 뭘 그거 가지구...후훗

내가 고맙지, 또래랑 다닌적이 없어서..."



순간 울컥했다...어떻게 이런애를 무서워했을까? 그저 평범한 또래인데...

그동안 피하고 소문에 혹했던게 걸려, 불쑥 말했다.



" 친구끼리 무슨...헤헤

우리 친구하자? 오늘 너 데리고 집에 가면 중학교 들어와 진아외에 처음오는게 너니깐!"

" 친구?

괜...찮..겠어?

애..들이 나랑 친하면 따...돌..릴텐데......?"



순간 또 울컥했다.....씹어 먹을년들 같으니라구! 당장 반으로 달려가 입 싼 기집애들 머리채를 쥐어

뜯고 싶었지만 참았다...저렇게 착한애를 입방아 찧다니....두고보자는 생각을 하고선...



" 따돌려? 이 오윤아님을?

에이~~ 혼자서도 난 그런애들 따돌려!

크큭 그러기전에 나의 매운맛을 먼저 봐야되겠지만..후후후 "

" 후훗, 맞아..

오윤아가 그런 일 당한다는게 상상이 안되네..후훗 "

" 그치?

근데, 이 기집앤 왜 안 일어나?

아주 코를 골아요~~~!!

혜영아 너가 좀 깨워봐! 난 뒤에 있을게..후훗 "

" 왜? 너가 깨우지않구? "

" 아침의 일로 봤을때 눈뜨자마자 보이는게 나면

안좋은 일이 일어날거 같아서...헤헤, 부탁해~~! 응? "

" 깨워두 될까? "

" 괜찮아! 쟤 지금 자는거야!

밤새 뭘 했기에 저렇게 자빠져서 디비 자는지..잉!"

" 후훗.. 알았어 "



혜영이가 진아를 깨우러 진아 침대로 가서 깨우기 시작할때, 난 혜영의 뒤에 바짝붙어 몸을 가린체

몸을 가렸다. 혜영의 품에서 좋은 냄새가 풍겨와 눈을 감고 맡는데, 옅은 밤꽃냄새가 혜영의 체취

사이에 풍겨와 고갤 갸웃거리는데, 진아가 보채는 소리가 들리자 정신이 그쪽에 쏠렸다.



" 우~~웅! 10분만~~! "

" 진아야? 일어나~~~! 진아야?! "

" 에잉! 10분만! 그만 흔들?!........세요?! "

" 깼어? "



진아가 깨어나 혜영의 얼굴을 보고 버럭! 소릴지르려다가 흠칫하더니 웃기게도.....

세요?.....그래 쎄다!! 우리 혜영이 쎄지? 크크크 ! ....

고소~~~~~했다! 뼜育甄? 요 기집애야!....



" 어이~~!, 잠꾸래기! 일어났냐?! 크크크 "

" 오..오윤앗!! 너! "



발작을 일으키려고 하길레 얼른 혜영의 뒤에 숨었다..



" 저..저!!!

저기...혜영아? "

" 응? "

" 저..저기 "

" 여기? 크크크 "

" 윽..뿌드득! "



내가 뒤에서 나와 말을 받아주었다..크크

저 얼굴이란....후하하하하!.. 아침의 암담했던 일을 떠올리자 얹힌게 내려가듯 속이 시원해졌다!

혜영이가 진아에게 말을 걸었다.



" 몸은 어때? "

" 몸? 근데 여기가 어디야? "

" 양호실. 너 기절했었어. 기억안나? "

" 기절?, 양호실? "



이제서야 자기한테 시선을 돌리다니....

새삼 등골이 서늘했다..만약..만약 혜영이가 먼저 갔다면?...금새 생각을 멈췄다.....

그렇게 주위를 두리번거리면서 나와 혜영의 분위기가 이상했던지 우리둘을 뻔히 봤다. 그러다 혜영을

보고서 말하기 시작했다....난 잠자코 혜영의 뒤에서 둘이 얘길 하는걸 보았다.



" 기절했었구나... 아까 일 기억난다...으드득!

그럼 혜영이 니가 날 옮겼겠네? 고마워... "

" 내가 안 옮겼어.

윤아랑 윤아친구가 널 이리 옮겼어

난 너랑 부딪혀서 일루 왔구 "

" 친구?"

" 엉~~!! 맞다!! 선예!! 너 아침에 선예가 인사하는데 모른척했잖아!!

선예도 너보고 많이 놀랬어.. "

" 선예? 야! 넌 기다려!

내려가면 주겄어! "

" 혜영아~~~~~!, 진아가 나 때린데....잉~~!"

" 후훗! 진아야 진정해..

윤아가 너 누워있는동안 걱정 많이 했어... "



진아 역시 나처럼 혜영의 웃음과 미소에 넋을 잠시 잃었지만, 금새 정신을 차렸다.

역시나 혜영의 미소는 구미호급인가 보다... 흥분한 사람 넋을 빼놓다니......점점 평소같은 진아로

돌아가는걸 보면서 역시나! 혜영과 남은게 다행이라고 생갔했다......



" 그..그래? 아 맞다!

아까일 미안해...부딪힌데 괜찮아?

많..이 다쳤어? "

" 아니. 걍 멍든 정도야.

수업할 기분이 안나서 양호실로 온거야.

참! 너 조퇴해도 돼. "

" 조퇴? "

" 혜영이가 선생님한테 말해서 우리셋 조퇴 허락받았어~~

진아야~! 셋이서 우리집에 가장~~!! 응?

어차피 니 물건 우리집에 있잖아? 응? 응?

어제일 미안해...고마 화풀구..증말 미안해...응?응? "

" 끙~~~~, 이따 너희집가서 얘기하자!

기집애 내 물건 뻔히 너희집에 있는거 알면서 안갖구와?

또 잊어먹었지? 여하간 대단해~~~ ! "

" 헤헤헤헤~~

자~~ 수업종 끝나기전에 나가자~!!

이히~~!! "

" 에유~~못말려~~알았어! 이것아!! "

" 후훗.. 참 진아가방 교실서 챙겨왔는데 빠진거 있나 살펴봐 "

" 어.....어?, 고마워 혜영아~~, 뭐 든것두 별루 없는데 뭐! 고마워~~!! "

" 진아야! 혜영이 웃으니깐 디게 이쁘지? 아까 첨 봤을때 나두 넋이 나갔다니깐~!"

" 디게 이쁘냐? 사람의 미소가 아니야... 세상에 심장 멈출뻔 했다 ..후후 "

" 후후훗.. 그만하구 나가자 "

" 앙~~~"

" 웃차! 그래! "



그렇게 평소 어려워했던 혜영과 언제 그랬냐는듯 혜영의 양쪽에서 팔짱을 끼고서 호호깔깔거리며

우리셋은 내집까지 같이 왔다.



걸어가던중 혜영의 어른스런모습과 매혹적인 향기사이에서 언뜻 풍겨오는 미약한 밤꽃냄새...

오빠들과 관계를 가질때마다 핥고 마시던 바로 그 냄새....

의아함이 깊어져 갔다....안좋았던 소문의 한자락..... 선생님들과의 관계......



그러나 안좋게 느껴지진 않았다.

오히려 흥분되었고, 더 친밀하게 느껴졌다.



나또한 오빠들과 사랑을 나누지 않나?

남들이 알면 큰일난다는 바로.....패륜이라는 근친.....날 멈추게 할 수 없는 중독된 그것....

오히려 동질감이 느껴진다.....남자를 안다는.....



나란히 걸어가며 풍겨오는 밤꽃냄새가 날때마다 후끈달아오른 아랫도리가 움찔거리고, 거기에 맞춰

팔짱낀 혜영의 팔을 내 젖가슴사이에 끼고 꽉 안았다.



길거리 한가운데서 오빠들과 관계를 갖는듯한 느낌이 날 흥분하게 만들었는지, 평소의 나보다 더

시끄럽게 수다를 떨며.....





< 14부...

내용을 이야기전개상 적다보니

인물들과의 친밀도를 높이다 보니 ( 이...건!! 대외비!! 야외노출!!이얏~~~~~~!! )

길어져서 반! 뚝 잘랐습니다. ㅎㅎㅎ;;

길게 늘어진점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ㅠ.ㅠ ( 무능한 작가탓에...ㅠ.ㅠ )



혜영의 비밀 한조각..ㅋㅋ

너무 노골적인가요?



다음 15부를 가장한

챕터 < 소녀들의 재회 > !

마지막화!!

라스트씬!!





재밌게 보셨으면 댓글과 추천을!!

재미없으셨어도 댓글과 추천을!!

오타 및 기타오류 지적도 대환영!!!



이상 뻔뻔한 월야인 이었습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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