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의 반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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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7   2015.03.2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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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롱이의 반성문 7부









계속 오빠의 눈을 쳐다보며 끔찍한 그 고통을 이겨내고 있었다.

그러나 고통이라고 하기엔 난 점점 달아오르고 있었고, 빨리 보지를 만져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가슴보단 보지가 더 자극적이고 쉽게 오르가즘에 도달하니,

남자친구랑 섹스를 할 때도 가슴보단 보지애무에 더 치중하고 있었다.















“보지가 근질근질 하지?”









“...” 당장에 그렇다고 대답하고 싶었지만, 입을 뗄수가 없었다.

네라고 말하면, 그 순간 보지도 가슴처럼 쥐어 뜯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계속 눈을 쳐다봐.”







하며 손이 점점 보지로 가는 것을 느끼고 있을 때 쯤,

지금 몸은 엄청나게 흥분 돼 있고, 공알을 공략한다면 지난번처럼 얼마가지 못하고 오르가즘을 느껴버릴텐데, 난 어떻게 될까? 하는 막연한 상상과 함께

이 눈을 계속 마주치고 있다는 수치심에 벌써부터 공알을 만지고 있는 느낌이었다.









마치, 간지럼을 한참 타며 배가 째질 정도로 웃고 있을 때

잠깐 손이 내 옆구리에 닿지도 않았는데 근질근질하며 몸이 움찔거리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오빠의 손은 역시 공알을 만지고 있었고, 부드럽지만 미끌거리는 애액 덕분에

금방 오르가즘에 도달할 것 같았다.





“오빠... 나.. 금방 갈 것 같아요..” 하고 조심스럽게 말하자







“암캐같은년, 손댄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갈 것 같지? 눈 돌리면 죽는 거야. 알겠어?”







라며 낮지만 힘있는 목소리로 말하던 오빠는 손에 힘을 주어 내 클리를 미친 듯이 비벼댔다.





난 자연스레 눈을 찡그리며 고개를 돌렸고, 금방 오르가즘에 도달했지만 다리는

움츠릴 수 없었다. 오빠는 속도를 죽였지만 여전히 공알을 비비고 있었고,

난 그 날 처럼 보짓물을 줄줄 흘리며 아주 민감해져 있었다.







아니, 민감해졌다기보다

이미 민감해진 보지에 더한 감각을 심어준 것 같은

꽤나 성스러운 행위인 듯 한 기분마저 들었다.









“눈을 피하다니, 부끄러워서 그랬나? 아님 긴장이 덜 되서 그랬나?”









오빠는 진작 꺼내둔 작은 진동기 하나를 민감해진 내 공알에 붙였고,

약하게 진동을 켰다. 그러나 내 클리는 이미 팽팽해질 대로 팽팽해진 터라 작은 자극에도 미칠 것 같았고, 오르가즘은 아니지만 보지에서 애액은 끝도 없이 흐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애액인가 오줌인가 아무튼 그것은 정말 줄줄 흐른다는 표현이 옳았다.

차라리 그 진동이 강력했다면, 약간의 고통이 있었을까?

어쩌면 약간의 고통이 있길 바랬을 수도 있겠다. 그 상황에선 오르가즘 직전의 엄청난 흥분도가 나에겐 고통이었으니 말이다.









오빤 손가락으로 또다시 내 보지를 탐닉하려고 했다.

질척거리는 소리가 날 더 자극시켰고, 갑작스런 손가락의 방문에도 내 몸은 반항할 수가 없었다.









몸이 묶여있다는 것은, 또 다른 흥분 요소로 작용하기 시작했고,

오빠의 거친 손놀림은 내 오줌구멍을 열기 충분했다.







“아.. 아아~~~ 쌀 것 같아요~~”



하니 더 거칠게 쑤셔대며



“시원하게 싸질러봐. 첫 문을 잘 열어야 니가 편해질 거야.” 하는 의미심장한 말로

난 첫 분수에 성공했다.







분수,





정말 야동에서 봤던 것처럼 힘 있는 물줄기가 뻗은 것은 아니었지만,

작은 공원의 음수대처럼 오줌이 분명한 액체가 주욱 나왔다.







오빤 나의 사정과 동시에 손가락을 빼 내어 진동기가 붙어있는 보지를

수차례 때렸고, 드디어 내 입에선 괴성이 나기 시작했다.







“미칠 것 같아요, 오빠, 더 싸게 해주세요. 아.. 오빠 자지로 박아주면 안 돼요?”







정말 미친 것 같았다. 이제 20살 된 애 입에서 나올 말인가?





평소 야동을 즐겨보긴 했지만 한 번도 입 밖으로 그런 말을 꺼내 본적도 없는 내가

자지로 박아달라니, 엄청난 흥분의 잔해이기도 하겠지만, 오빠를 좀 더 자극 시키면

더 커다란 오르가즘이 오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상당했던 것 같다.









“내 자지 말고 이 자지로 미치게 해줄게. 아직 두시간반이나 남았어!”





오빠는 진작 러닝타임을 세타임이나 끊어놓고 날 맞이했단 얘기였다.

바꿔 말하면, 지금 이 고통의 시간은 30분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이고

이 시간을 앞으로 두시간 반이나 더 보내야 한다는 말이기도 했다.







이런 불편한 자세로 세 시간이나 있을 생각을 하니 까마득하면서,

지긋이 밀려오는, 하지만 너무도 강력한 클리토리스의 자극은 절대 세 시간을 버틸 수 없었다.









정말 오빠는 날을 잡은 듯 했다.





괴물같이 생긴 딜도에 콘돔을 씌우고는, 내 보지에 넣으려는 시늉을 했다.

그 팔뚝만한 딜도가 들어갈리 없었다. 들어간다 해도, 한번 벌어진 보지는 닫히지 않을 거란 생각에 고개를 힘차게 절래 절래 흔들었다.





서양물에서나 봤던 팔뚝만한 딜도. 내것에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도 안했고 원하지도 않았고 그것에 대한 호기심도 없었고

그저



그게 내 보지에 들어갔다 나오면 걸레가 될 것 같은 막연한 상상만이 날 괴롭혀왔다.







실장을 불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지만



고민하는 와중에도

1번 오빠, 그에 대한 환상이 내 입을 막았다.







“많은 여자들은 이 딜도를 보고 걱정부터 하지. 들어갈까? 보지가 찢어지는 건 아닐까? 하면서 말이야. 근데 말이야 초롱아, 보지로 애기 머리도 나오는데 이 까짓거 하나 안 들어가겠어? 그치?”







오빠는 진동기의 세기를 가장 세게 하곤 자신의 손가락 세 개를 거칠게 구멍 속으로 집어넣었다.

난 보지를 벌렁거리고 있었고, 오빤 그런 내 아랫도리가 재밌기라도 한 듯

손가락으로 마구 쑤셔댔다.







금방 또 오줌 마려운 느낌이 들며 곧 쌀 것 같았다.





“보지가 움찔움찔 한 게 곧 나올 건가본데, 왜 참지?”



하며 더욱 거칠게 쑤셔댔다.









역시 금방 오줌이 흘러나왔다. 역시나 오빤, 내 보지를 때렸고, 진동기의 세기는 낮춰주지 않았다.







“점점 소리가 커지는데, 여기 방음 잘 안 되는 거 알지? 알아서 행동해.”









아차 싶었다. 이곳은 방음이 잘 안되어 실장님과 언니들이 내 신음소리를 다 들었을 거다.

아마 몸을 내주는 반칙을 써 지명을 따낼 거라고 생각하겠지,





난 이를 악물고 신음소리를 참기 시작했다.



조금씩 세어 나오는 소린 어쩔 수 없었지만 소리를 참으니 보지는 더 참기 힘들어졌다.









몸이 드디어 떨리기 시작했다. 언제부터인지 눈물도 흐르고, 너무도 힘들었다.



오늘의 목표는 팔뚝만한 딜도라며, 그게 들어가면 기분이 얼마나 좋을지 모를 거라고 계속 세뇌시킨다.







팔뚝 딜도보단 약간 작은 코끼리처럼 생긴 딜도를 들고 와 스위치를 켜니

불도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클리를 자극하는 부분도 있다.







여자에게 클리는 남자의 귀두보다 더 민감한 부위로, 강한 자극은 오히려 독이 되고

약한 자극은 금방 미치게 만드는 신의 복점이다.









운영하는 사람에 따라 그 날의 섹스가 좋을 수도, 짜증날 수도 있으며

잘만 자극하면 남녀가 함께 홍콩여행을 다녀올 수도 있다.









그러한 복점을 이 오빠는 미친 듯이 공략하고 있었다.









얼마큼의 시간이 지났는지, 보지에선 수시로 오줌인지, 애액인지 울컥 쏟아져 나왔고,

공알에 붙은 진동기는 언제 스위치를 껐는지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자극이 오는 느낌이었다.

허벅지는 보지의 자극 때문에 경련이 오는 건지 장시간 묶여 경련이 오는 건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지금 당장 일어설 수 없다는 것이고, 그런 내 보지에 오빤 또다시 코끼리 딜도를 밀어 넣었다.







스위치를 켜 부드럽게 박아주는 느낌이 아주 좋았다. 힘들지만, 계속해서 좋은 이 느낌은

사람들이 왜 쾌락에 미쳐 사는지 알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내 내가 좋은 듯 한 신음소리를 내자

오빤 기다렸다는 듯 공알을 뒤집어 까 딜도에 달린 클리토리스 자극 용 부분으로 자극시켰다.

안에선 뭐가 움직여대고, 곧 터질 것 같은 클리에 자극이 더해지자 난 순간적으로 또다시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울부짖을 수밖에 없었다. 너무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제발 그만해달라고 수없이 애원해봤지만 오빤 꼼짝도 하지 않았다. 곧 탈수증상이 올 지경이었다.







얼마나 싸질러댔는지, 엉덩이에 습진이 생길 것 같았다.







“오빠.. 제발 그만해주세요.. 나.. 더 이상 힘이 없어요.. 죽을 것 같아요...”







난생 처음 느껴보는 쾌락 속 생명의 위협에 몸을 부들부들 떨었고,









오빤 조용히 코끼리 딜도를 빼냈다.









드디어 끝난 건가? 하며 안도의 한숨을 쉼과 동시에 또다시 보지에선 애액이 울컥 쏟아져 나왔고, 이젠 쌀 때도 별 느낌이 없었다.





그냥 습관적으로 싸는 느낌... 얼얼하지만 아직 자극은 남아있고,

참을 수 없지만 타의에 의해 참게 되는 이상한 느낌이었다.









잠시 후 보지로 뭔가 밀려오는 느낌이 들었다.

꽉 찬 이 느낌은, 앞에 앉아있는 오빠가 보지를 들여다보며 무언가를 집어넣고 있었다.







속으로 그것이 밀려들어올수록 난 숨쉬기가 힘들 정도였고,

어느 순간 갑작스런 절정을 맞이하게 됐다.

몸을 튕기며 울고불고 미친 쾌락을 느끼고 있을 때, 오빤 그것을 움직였고,

난 엄청난 물줄기를 뿜어냈다. 오빤 때가 왔다는 듯이 페어리로 또다시 공알을 자극시켰고

난 엉엉 울며 몸서리를 치고 있었다.











엄청난 자극들이 내 몸으로 쏟아진지 한참 후, 오빤 줄을 풀어주었다.











“어땠어?”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다리를 오므릴 수도 없었고, 오히려 그 자세가 편하다고 느끼며 조금이라도 다리를 움직이면 또다시 보지에서 물이 쏟아졌다.









난 계속 울기만 했고, 오빤 그런 내게 미안한지, 안쓰러운지 보지 둔덕을 만져준다.

하지만 그 자극에 난 또다시 오르가즘을 느꼈고, 몸에 힘이 빠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신기하게도, 오빠는 아직 한 시간이나 러닝타임이 남아있다고 했다.





곧 퇴근해야할 것 같은데(10시 퇴근이었다.), 이렇게 긴 시간이 두 시간 남짓밖에 되지 않았다니,

오빤 손수 내 보짓물로 얼룩진 시트와 침대를 닦아주었고, 바닥도, 보지도 깨끗하게 해주었다.











바람과 같은 세 시간이 지나고, 오빠는 다음에 보잔 말을 남기고 돌아갔다.

난 그길로 일을 그만뒀고, 1번 오빠도 더 이상 보지 못했다.

















그 뒤로 난 사정을 한 적이 없다. 물은 여전히 많지만, 분수라는 걸 느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SM에 눈을 뜨기 시작한 듯하다.

야동도 여자를 성적으로 고문하는 것만 골라보고, 사진도 묶여서 딜도로 유린당하는 것,

야애니도 그런 것들만 보기 시작했다.







SM이 뭔지는 몰랐지만

어떠한 매체에 ‘성고문’, ‘딜도’, ‘분수’ 따위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자연스럽게 본디지, SM 따위의 단어를 접할 수 있었고



SM이 뭔지는 여전히 모르겠지만 마조히스트인지 메조히스트인지에 대한 개념은 어느 정도 자리하며, 그것에 대한 환상이 자리하고 있었다.







정신적으로 난 이미 SMer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렇게 내 속에 숨어있는 어떠한 본능을 감춘 채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소라’를 알게 되고, 자연스레 온라인 조교라는 것에 빠져들게 됐다.

그 사람을 실제로 만날 용기는 없지만, 그를 위해 사진을 찍어주고,

자위를 하는 거지만 남이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충분히 매력 있었다.











하지만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난 소라의 유명한 돔에게 부탁하나를 했다.

“저.. 성인용품 있으시면, 하루만 절 성적으로 고문해주실 수 없나요?” 하면서 말이다.









단번에 그는 오케이를 했고, 난 감사하니 속옷을 입지 않고 약속장소에 나가겠다고 했다.









어디서 본건 있어서, 겁도 없이 그렇게 약속장소에 나갔다.







딸방에서 많이 본 아저씨 같은 모습이었지만, 역시 그의 가방이 빵빵한 것을 보니 날 자극시켜줄 준비가 충분한 것으로 보였다.







우린 만나자마자 모텔로 들어갔고, 난 먼저 씻고 오겠다고 했다.

아저씨는 그러라고 했고, 최대한 보지 중심으로 샤워를 깨끗하게 마쳤다.











아저씨는 누워보라고 한 뒤, 자연스럽게 진동기로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가슴따위에 성감이 없다는걸 이미 얘기한 뒤라 그랬는지는 몰라도

내 클리는 이 아저씨에게도 공략의 대상이었다.







역시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공알의 자극을 이기지 못했고, 난 오르가즘을 느끼고 말았다.

나도 모르게





“아아...~~~ 그만..! 그만해주세요!” 라고 소리쳤고,









정말로 아저씨는 그만했다.









...









이 후, 그 아저씨는 세 번 정도 더 연락을 해왔지만,



내 입맛에 맞지 않다고 판단했기에 정중히 거절하기는커녕 아저씨 번호를 스팸으로 등록해버렸다.









만약 이 아저씨가 일번오빠처럼 잘생겼어도 내가 이렇게 행동했을까?







만약, 일번오빠가 이 아저씨처럼 여느 아저씨와 다르지 않았다면, 그렇게 흥분했을까?











분명 난 외적인 자극에 몸서리쳤던 건 사실이지만, 거기에 그의 피부와 실루엣..

어쨌든 외모가 내면적으로 작용한 게 아니라 장담하긴 어려울 것 같았다.











이 후 난 내 정체성에 많은 혼란을 느껴왔다.







내가 겪었던 경험을 다시 한 번 느끼고자 한다면, SM과 같은 페티쉬성향의 사람을 만나야만 했고, 야동이나 야설 같은 것을 접하고자 해도 하드코어 같은 카테고리를 통해야만 했다.









하지만, 그런 성향의 다른 작품을 접했을 때는 불쾌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것들이 많았기에 음… 내 성향이 콕 집어 이거다! 하기엔 어려움이 많았다.









그렇게 난, 적절한 상대를 찾지 못한 채 야동이나 야설에 의존하며 자기위로의 시간을 갖기 일쑤였고, 자연스럽게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멀어져 갔다.













솔직히 말하면





오랜 시간 같은 패턴, 같은 스타일의 섹스를 하다 보니 남자친구와 나름대로 화끈한 하룻밤을 보내는 것 보다

혼자만의 상상으로 자기위로의 밤을 보내는 게 더 황홀하고 미치도록 좋았다.

그렇게나마 일번오빠를 되새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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