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술사 - 1부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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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꿈틀거려!"



"곧 약제가 나올 모양이네요. 기구의 끝 부분을 입에다 대고 살살 자극해 보세요."



"뭔가 민망한데?"



"그냥 사탕같은거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뭐.. 그런가?"



한소정은 한쪽 손으로 계속 이지헌의 물건을 흔들면서 그 끝부분을 살짝 입술을 벌려 빨아들였다. 그리고 살짝 혀 끝을 내밀어 끝의 갈라진 틈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으읏..."



이지헌은 생각보다 빨리 느낌이 오자 당황했지만 한번 내어버리고 나면 다음은 더 오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그냥 내어버리기로 했다. 이지헌의 둔부가 딱딱하게 굳어지며 긴장하고 살짝 떨리던 몸은 뻗뻗하게 굳어져 버렸다. 그리고 한소정의 입에 닿아있는 이지헌의 물건은 뜨겁게 맥동하며 하얀 액체를 뿜어내었다.



"하웁.. 우으읍.. 으음..."



한소정은 꿈틀거리면서 액체를 뿜어내는 이지헌의 물건에 꽤나 당황한 모양이었지만 이지헌의 최면술로 달콤하게 느껴지는 이지헌의 정액을 열심히 받아내기 시작했다. 이지헌의 커다란 물체를 뿌리까지 입속에 머금고 깊숙한 곳에 남아있는 것까지 빨아내려는 듯 한소정의 입은 격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말끔하게 액체를 빨아낸 한소정은 입안에 모인 이지헌의 정액을 한번에 삼켜버렸다.



"끄으읍... 하아.. 달콤한데?"



"그럴겁니다. 단맛은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해 주는 역할도 하죠.. 그럼 제대로 운동을 해보도록 하죠. 이쪽으로..."



이지헌은 입맛을 다시는 한소정을 데리고 다른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이지헌은 헬스클럽 구석에 자리잡은 탁자형 안마기에 몸을 눕히고는 말했다.



"여기는 하체 단련 운동을 도와주는 기구입니다. 올라와 앉으시죠."



"흐음.. 그래, 알았어"



한소정은 이지헌이 시키는 대로 안마기에 누워있는 이지헌의 복부위로 올라탔다. 하지만 한소정의 눈에는 자신이 자전거 운동기와 비슷한 것에 올라타 있는 것으로 느껴졌다. 다만 그 운동기는 무릎 부분에 고정하는 장치가 있었고 의자가 오르내릴 수 있게 스프링이 달려 있었다.



"무릎쪽에 보면 천으로 된 벨트가 있을 겁니다 그걸 종아리에 감아 고정시키고 밑에 늘어진 전선이 있습니다. 그것을 벨트에 부착된 센서에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자, 그러면 아마 엉덩이가 고정된 의자가 원래 위치에서 살짝 내려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엉덩이를 들면 원래 위치로 돌아갈 거구요. 그런 식으로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하체, 특히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발달시켜 매끈한 다리 라인을 만드는 기구입니다. 하체에 연결된 전극때문에 가벼운 쾌감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아.. 그래?"



그러면서 이지헌은 자신의 복부에 올라탄 한소정의 그곳에 자신의 물건을 맞추어 끼워넣었다. 최면술과 아까 마사지로 인한 자극으로 충분히 젖어있는 한소정의 그곳은 처음이 분명할 텐데도 어렵지 않게 이지헌의 물건을 받아들였다. 운동으로 단련된 탓인지 조임이 장난이 아니었다. 이지헌은 이미 한번 물을 빼주었음에도 꽤나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다.



"가볍게 움직여 보지요. 일단은 3단계로 하겠습니다."



"으응."



이지헌은 기구의 스위치를 넣는 사인을 보냈고 한소정은 그에 맞추어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직은 처녀인 한소정의 내부점막이 끈적하게 이지헌의 물건에 달라붙으며 자극하기 시작했다.



"으읏.. 배가 아프잖아!"



"설마요.. 금방 좋아 지실 겁니다."



이지헌은 통증을 호소하는 한소정을 보며 최면을 걸어 통증을 없애주었다. 이내 한소정은 미소를 띠며 말했다.



"아, 이젠 안 아프네, 한단계 올려도 되지 않을까?"



"그럴까요?"



이지헌은 기구의 단계를 2단계로 올렸다. 그러자 한소정은 더욱 빠르게 허리를 놀리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허으윽.. 하악.. 하아. 하아.. 하아앗.. 으으"



팍. 팍. 팍. 팡!



한소정의 둔부와 이지헌의 하복부가 거칠게 마찰하며 볼기짝 때리는 듯한 소리가 울려퍼지고 이지헌의 물건을 감싼 점막의 압력은 약동하는 근육의 움직임과 합세하여 더욱 거세어 지고 있었다. 게다가 은근한 열기와 함께 방울방울 솟아나는 한소정의 애액은 더욱 강렬한 쾌감을 이지헌의 신경에 전달해주고 있었다.



"하앗,, 하아아.. 아응! ?, 후우우... 하앗!"



삐걱 삐걱.. 삐걱.. 삐걱..



한소정의 행위가 격해지면서 두 사람을 받치고 있는 안마 탁자가 거세게 삐걱이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와 함께 약간의 물기를 머금은 따뜻하고 비릿한 냄새가 서서히 코끝을 자극해오고 있었다.



찌걱. 찌걱. 찌걱..



"아읏.. 하아아.. 이, 이상한 냄새가.. 으윽.. 기분도.. 너무.. 아으응!"



한소정은 새빨갛게 물든 얼굴로 애절한 신음소리를 흘리며 말했다. 얼굴 뿐만 아니라 벌거벗은 나신 전체가 연한 분홍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그리고 전신의 모공 곳곳에서 달콤한 향기를 내뿜는 땀방울이 하나 둘씩 솟아올라 매끄러운 한소정의 피부를 타고 흐르고 있었다.



이지헌은 그런 한소정의 격한 행위를 느긋하게.. 아니 그리 느긋하진 못했다. 아무튼 누워서 바라보고 있었다. 아래에서 느껴지는 뜨거울 정도의 한소정의 안쪽에서는 이미 끈적한 액체가 잔뜩 솟아올라 자신의 몸까지 적시면서 음란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1단으로 올리도록.. 으으.. 하지요"



이지헌은 격하게 올라오는 쾌감에 말하기조차 힘들 지경이었다. 생각보다 강한 쾌감이었다. 이미 수십명의 여자들과의 밤을 보내왔지만 이런 쾌감은 여전히 이지헌에게는 견디기 힘든 것이었다. 오랜 시간동안 노력했어도 조금도 견디는 시간은 늘어나지 않았다. 다만 5번까지 연속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만족할 뿐이었다.



"하아앙!! 너, 너무 힘든데.. 으읏.. 하악.. 조, 좋아.. 아아앗!!"



팡! 팡! 팡! 찌걱.. 팍. 팍.



너무나 무겁게 내리치는 한소정의 엉덩이가 주는 무게감은 이지헌이 고통으로 배를 움켜쥐게 할 정도였다. 하지만 그런 고통보다 슬슬 몰려오는 사정감이 더욱 급박한 문제였다. 아무래도 여기에서 안에다 내게 되면 불필요한 임신의 위험이 높았다. 아무리 최면술이 대단해도 임신을 막을 수는 없었다.



"자, 잠깐."



이지헌의 손이 스위치를 꺼버리자 한소정의 움직임이 멈추었다. 온몸에서 땀을 줄줄 흘리며 뜨거운 열기를 훅훅 내뿜고 있던 한소정은 불만스러운 얼굴로 이지헌을 노려보았다.



"왜요, 후우우... 한창 열이.. 오르던 참인데.."



이지헌은 말없이 일어서서는 한소정의 얼굴에 자신의 물건을 들이대었다.



"원래 딱 그정도에서 그만 두어야 효과가 가장 큽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운동도 끝났으니까 마지막으로 헬스 로션을 바르시면 됩니다."



"로션?"



"이겁니다."



힘겹게 말을 마치고 이지헌은 한소정의 얼굴에 참고있던 것을 내뿜었다. 찍! 찍! 하는 소리와 함께 끈적한 하얀 액체가 날아가 한소정의 얼굴에 달라붙었다. 한소정은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



"뭐하는 짓이얏!"



"콜라겐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 탄력에 좋은 겁니다. 조심해서 바르세요."



"... 너무 끈적하고.. 이상한데.."



"후우,,, 일단 바르시고 한 3분쯤 있다가 씻어내시면 됩니다."



"알았어."



한소정은 영 불만스러운 얼굴이었지만 그래도 고분고분 잘 따랐다. 까칠하고 늘 반말만 한다고 해서 완전 싸가지인줄 알았는데 그래도 말은 잘 들어주어서 다행이었다. 한소정은 얼굴에 잔뜩 붙어있는 이지헌의 정액을 조심스럽게 손바닥으로 펴 바르기 시작했다.

그런 한소정을 바라보던 이지헌은 자리에서 일어서며 말했다.



"그럼 저는 다음 예약이 있어서.. 3분 있다가 깨끗이 씻고 나가시면 됩니다."



"으응. 알았어."



한소정은 얼굴에 정액을 다 바르고는 기진맥진한 듯 바닥에 늘어져 버렸다. 벌어진 한소정의 다리 사이에서는 붉은 핏자국이 번지고 있었다. 그것을 본 이지헌은 휴지를 꺼내 그것을 닦아주고는 밖으로 나섰다.



"최면 해제.."



이지헌의 발걸음은 빠르게 건물을 벗어나 대기하던 리무진에 올랐다. 그리고 리무진은 빠른 속도로 어디론가 멀어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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