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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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늪-







“그게…무슨 소리예요? 짚이는 사람이라뇨? 그럼 제..제가 이 일을 꾸미기라도 했다는

얘긴가요?”



“아뇨 뭐…딱히 그런 건 아니지만 혹시나 해서요”



“굉장히 불쾌하네요 지금 말씀하시는 게 꼭 그렇단 얘기 같잖아요 전 그만 일어날게요”



영채는 자리를 박찼고, 벗어두었던 코트를 입으려 했다.



“실종되신 아버님이 계시던데…”



이제 막 자리를 나오려던 영채는 근수의 말에 멈춰서고 말았다. 갑자기 아버지 라니 이게

무슨 소리란 말인가…아버지는 영서가 태어날 무렵 집을 나가서 아직도 소식이 묘연한 상

태였다.



“네? 아버지요?”



영채의 어머니는 아버지에 대해 특별한 얘기를 해준 적이 없었다. 그저 외국에서 근로자로

일했었다는 이야기 밖엔 별다른 애기를 듣지 못했었다.



“네! 아버님께서 전산화 이전에 말소가 되셨기 때문에 지문 조회가 안되는 분 중 하나죠!”



영채는 잠시 근수를 쏘아보다 코트는 벗지 안은채 자리에 다시 앉았다.



“흥미가… 있나요?킥킥”



“…………..”



“현재 경찰 조사는 미결 사건으로 거의 종결 되는 분위기 입니다. 항상 이런 식이죠 그렇게

큰 사건도 아니고, 차량 발견과 지문조회까지 한 건 그래도 꽤나 노력한 편입니다. 목격자도

없고, 지문 조회가 되지 않으니 더 이상의 조사는 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기엔 인력이나 뭐든

게 부족하죠 항상 새로운 사건들이 터지고 있으니까요”



사실이었다. 경찰은 지금 언론 매체로 크게 이슈가 되어 있는 연쇄 살인범의 수사로 모든 힘이

집중되 있는 상태였다.



“저희도 아직은 조사중인 상태지만 아버님의 본적지에 알아본 결과 가만…그때가 몇 년도 더라…”



근수는 무언가 햇갈렸는지 자료를 뒤지고 있었다.



“알고 있어요 저도”



“네?”



“홍수로 인해 유실 됐다는거”



“오!! 알고 계셨군요 그렇다면 찾으셨던 적이 있단 말씀인데…”



“맞아요 몇 년전에 한번 찾아 본적이 있어요 저도 그 부분에 막혀서 포기해야 했지만”



영채는 다시 코트를 벗어 두었고, 근수는 다시 한번 그녀의 볼륨을 훑어 보았다.



“그래서 단서가 있나요?”



“아뇨 애석하지만 저희도 더 이상의 진전은 없는 상태입니다. 당시의 시대상으로 쉽지 않죠

돈 몇푼만 쥐어 주면 다른 사람으로 살수도 있던 시대 였으니까요”



실제로 근수는 많은 사건들을 조사 하면서 7~80년대에 주민등록상 많은 오류가 있다는걸 알고

있었다. 광주 사태로 인한 어마어마한 사람들의 실종과, 또 서류에 무지했던 사람들로 인해 혼인신고와 출생신고등이 누락 되는 일이 잦았고, 그로인해 가족간의 친자, 친부 소송이 꽤나

많다는 걸 몸으로 터득해 왔었던 거였다.



“그런데…무슨 근거로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거죠?”



“음…딱히 근거는 없습니다. 그렇지만…여러 정황상 아버님께서 용의 선상에 오를수도 있단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껏 한번도 나타나지 않던 분이 갑자기 제 남편을 들이 받았단 말인가요?”



“아니…뭐…그렇게 신빙성 있는 얘기는 아니죠 그렇지만 보험 특성상 항상 용의 선상의 1번은

가족 구성원 중 하나라는걸 감안할 때 그냥 간과할 부분은 아니기에 이렇게 여쭤 보는 겁니다.”



“몰라요! 본적도, 연락도 된 적 없어요”



“음…그렇다면 저희가 어머님을 만나봐도 되겠습니까?”



영채는 잠시 근수를 쳐다보다 다시 코트를 입기 시작했다.



“맘대로 하세요 상관 없으니까”



“잠깐만요 어디에 계신지는 말씀을 해주셔야…”



“그렇게 대단하신 분들이 왜 그러세요? 알아서 찾으세요”



영채는 그대로 가게를 빠져 나갔고 근수는 잠시 그런 그녀를 쳐다보다 전화기를 꺼내 들었다.



“어! 나야! 뭔가…냄새가 나는 것 같아 엄마를 찾아!! 잠깐…김 뭐더라…어 여깄네 김경란!! 그 여자를 찾아”















끼이이익~쿵!



“다녀왔습니다.”



“이제 왔어?”



“응? 오빠…”



“잠깐 들어와서 얘기 좀 할까?”



진우는 자신의 방으로 영서를 불러 들였고,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잠시 망설이고 있었다.

많이 지쳐 있는지 항상 웃던 그녀의 모습은 아니었다. 하루도 아니고 3일이나 학교를 빼먹었

고 학원도 나가지 않았다는걸 전화로 확인해 둔 상태였지만 어쩐지 지금의 상황이 그녀를 혼

낼 수만은 없었기 때문이었다.



영서는 그리 공부를 잘 하진 못했어도 특별히 말썽을 부리거나 하지도 않는 아이였다. 요즘 예쁜 여자 아이들이 다 그런 것처럼 배우나 가수가 되길 꿈꾸고 있었고, 조금은 소질이 보이

는 그림에도 흥미를 갖고 있는 평범한 아이였다.



“요즘…무슨 힘든 일 있니?”



“……………”



안타까운 일이었다. 부모도 없는데다 지금껏 가족들의 상황은 사춘기의 반항은 커녕 어리광도 부리기 힘들다는걸 잘 알고 있는지 항상 웃는 모습만을 보여왔던 영서였었다.



“오빠한테 얘기해봐 괜찮아”



“그냥…”



여러 정황상 자신이 학교에 가지 않았다는 걸 알아차린 게 분명 하였다. 그렇지만 그 일을 말할순 없는 노릇이었다.



“미안하다”



왠지...모든 게 미안하게만 느껴지는 진우였다. 분명 진로나 여러가지 고민들이 많을 나이 인데

한번도 진지하게 들어주지 못했던 자신이 한없이 원망스러웠다.



뭐가 미안하다는 걸까? 영서는 잠시 진우를 쳐다 보았다. 자신의 첫사랑…언제부터 였는지도 잘 기억이 나질 않았다. 그냥 어느샌가 그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렸고, 얼굴이 뜨겁다고 느껴

졌었다.



“피~ 뭐가~ 오빠가 미안할게 뭐있어 내일부터 나갈거야 걱정마”



영서는 그를 걱정시키고 싶지 않았다. 아니 그 뿐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힘든 일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 그전도, 지금도 충분히 힘든 상황이었으니까



미소를 보이곤 있었지만 어딘지 어색한 웃음이었다. 진우는 잠시 아무말도 않은 채 영서를 바라 보았고, 영서 또한 진우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반듯한 이마에 반짝이는 눈동자, 오똑한 콧날에 영채의 점이 없단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코와 무언가 바른 듯 유난히 붉은 입술이 그 나이만큼이나 싱그럽다.



진우는 막 영서의 목선에 시선이 가는 것을 자책하며 고개를 돌렸고 괜시리 얼굴이 붉어졌다.



“그…그래 더…더 이상 묻지 않을께… 별일은 없는…거지?”



“응…”



눈물이 나려 한 영서였지만 흘릴 순 없는 일이었다. 그렇게 된다면 뭐든, 무슨 이야기든 해야 할 테니까… 분위기를 바꾸려는 걸까? 역시나 어색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 영서였다.



“뭐야~ 분위기 싸~하게!! 최소한 가출은 안했잖아?”



“그래!! 알았다. 이제부턴 무슨 고민이나 힘든일 있으면 나한테 얘기해 알았지? 내가 우리 영서를 위해서라면 최대한 시간은 내 볼 테니까! 말 나온 김에 우리 주말에 영화라도 한편

볼까?”



왜일까…지금 이순간 그냥 진우의 품에 안겨 그 따뜻함을 느껴 보고싶다.



“오빠 나 좀 안아줘”



영서는 진우의 앞으로 다가갔고, 멈칫 하며 뒤로 물러서던 진우의 시선에 스타킹으로 감싸진 영서의 종아리가 들어와 버렸다. 향긋한 내음이 진우의 신경을 황홀하게 했다. 평상시였다면

그저 장난으로 넘겨야 맞는 것인데, 어째서 인지 오늘 만큼은 영서의 모습이 어리게만 보이지

는 않았다.



“어? 그…그래”



영서는 살포시 진우의 품에 안기었고, 그의 따뜻함을 마음으로 담아내며 자신이 겪고 있는 엄

청난 일에 조금은 안식을 취하였다.



또다시 방안은 침묵으로 가득했고, 두근대는 심장소리가 귓까지 들리는 것 같았다.



살아오면서 이성친구가, 그냥 알던 동네의 누나나 동생들이 어느 한순간 여자로 보이는 경우가 있다. 대단한 경우도 아닌데 그저 어떠한 행동, 말투에 자신도 모르게 무언가 느껴버리는 것이다.



지금 진우가 그러했다. 그는 자신의 감정을 애써 지워내려는지 잠시 눈을 감고는 동생이란 생각을 끄집어 내기에 바빴다.



“괜찮아…내가 있잖아”



영서는 고개를 들어 진우를 쳐다 보았고, 무슨 생각인지 눈을 감고 있었다.



“그..그만 됐어…이제 네 방으로 건너가”



당황하여 떼어 놓으려는 진우를 무색하게 영서는 그를 더욱 강하게 끌어안고 있었다.



“키스…하고 싶어”



“뭐…뭐? 이…이러지마…이…이건 아니잖아”



“뭐 어때…벌써 한번 가졌잖아…”



진우의 의지는 점차 물거품이 되려 한다. 한번 가졌다니….



“그..그건…그냥…어쨌든…않되”



영서는 지금 무언가를 떠올리고 있었다. 어쩌면 말도 안되는 사람에게 줘야 할지도 모르는

순결을 지금…진우이게 주는 게 최선이라 생각하고 있었던 거였다. 그렇게라도 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죽어버리라 다짐하는 영서는 진우의 손을 잡아 자신의 젖가슴에 대고 있었다.



“뭐…뭐하는거야?”



뭉클한 감촉이 채 느껴지지도 않을 찰나에 영서의 손을 뿌리치는 진우는 곧 그녀를 살짝 밀

치고는 뒤로 돌아섰다.



“어..얼른 나가! 혀…형수 올 시간 다 됐어”



영서는 그 말이 무색하게도 옷을 벗고 있었고, 진우는 그 소리가 들려오자 더욱 당황하여 안절

부절 하고 있었다.



영서에게 망설임은 없었다. 교복을 모두 벗어내고 속옷만을 남겨 두곤 잠시 생각에 잠겼지만 이내 브라와 팬티까지 모두 벗어버리고 말았다. 진우도 남자니까 여자의 알몸에 욕망을 참지

는 못할 것이라 생각한 것이었다.



“너 미..미쳤어?”



팬티의 밴드 소리까지 들려오자 진우는 이것이 그냥 단순한 장난이 아니란걸 알수 있었다. 가끔 발칙하게 자신을 유혹하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어린아이의 장난처럼 느껴 왔었는

데 지금의 경우는 그게 아닌 것이다. 분명 팬티를 벗는 소리까지 들려 왔으니



영서는 모든 옷을 벗어 버리곤 잠시 뜨끈한 무언가를 느꼈는지 자신의 몸을 쓸어 내리고는

곧 돌아서 있는 진우의 머리를 꼭 끌어 안았다.



“오…오빠가…오빠가 가져야 돼”



영서의 잘 여문 젖가슴이 진우의 귀에 뭉클 닿았고 순간 남자로서의 욕구가 막 바지춤에

전달 되자 커져오는 자지를 그의 젊음은 막아낼 수 없는 것이었다.



그 느낌은 실로 대단한 것이었다. 예로부터 근대사가 막 피어 오를 무렵까지 여자들은 십대

후반이면 베필이 정해졌고, 아이까지 생산하였다. 지금에 와서야 20대 중후반의 나이가 적령기라 여기며 늦춰졌지 실제 여자가 가장 꽃피우는 나이는 십대 후반일지도 모르는 일

이다.



무슨 단련에 의한 탄력이 아니었다. 그저 세월의 흐름으로 여문 자연의 탄력이었다.



“오빠가 해줘…꼭…오빠가 가졌으면 좋겠어…”



분명 영서를 밀치고 돌려 보내는 것이 옳다는걸 진우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런 이성들을 끌어내기엔 영서의 향기는 그의 후각을, 영서의 젖가슴은 그의 감촉을 그리고

속삭임은 청각을 곤두세우며 자신의 본능을 깨워내고 있었다.



영서는 목석처럼 앉아 있는 진우의 앞으로 나가 알몸인 채 그의 허리띠를 풀고는 곧 지퍼를

내리려 했다.



“자..자..잠깐..이건..이…이건…”



영서의 알몸을 본건 처음 이었다. 한번 보았던 영채의 알몸이 떠 오르는 건 순간의 일이었다. 둘은 자매였고, 닮는 것은 당연한 일이리라 그때 보았던 영채의 알몸을 잊은 적이 없었고, 지금도 그의 자위에 한몫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여…영서야…”



티끌하나 없는 하얀 피부에 긴 목선 그 밑으로 움직일 때마다 출렁이는 젖가슴은 곧 아래를 보

고 싶단 욕망으로 가득 차 올랐다. 그때의 기억에 없는 것이 바로 보지 였으니까 항상 상상으로만 그리던 영채의 보지를 영서에게서 볼수도 있겠단 욕구가 막 고개를 들고 있었다.



“오빠가…오빠가 해줘야되”



계속해서 중얼거리며 바지를 벗겨내는 영서를 도우려는지 엉덩이를 들고마는 진우였다. 그만큼 지금의 영서는 그 누구라도 참을 수 없는 지경의 여자였다.



발딱 솟은 자지가 막 모습을 드러내자 진우는 고개를 돌려 버렸는데, 숨겨왔던 욕구가 들켜 버린 것 같은 부끄러움 이었다.



“커….”



영서는 진우의 것을 잠시 탄식하다. 한 손으로 움켜 쥐었는데, 모자란다



“하아…..”



이미 여기까지 와버렸다. 이젠 영서에게 맡기는 수밖에…사정이 되기 전까지 진우의 이성은 없었다.



쭈웁~~



뜨끈한…축축한 감촉이 막 자지춤에서 느껴 지고 진우는 참을 수 없는 쾌락에 탄식이 흘러 나왔다.



“아~~~”



서서히 영서의 머리가 흔들리자 진우는 그대로 그녀의 등을 쓰다듬었는데, 그럴수 밖엔 다른 도리가 없었다. 이런 경험은 그에게 처음이었고, 그저 몸이 시키는 대로 나오는 당연한 행동이었다.



쭙~뿝~쭙~뿝~



너무도 매끈한 영서의 맨살…. 순간 진우는 영채의 몸도 이럴 것이라 상상 하였다. 살짝 솟은

날개뼈와 쑥 들어간 척추의 골…그리고 떨리는 손은 곧 그녀의 윗 궁둥이에 다다르고 있었다.



“아~~으……”



진우는 춤추는 영서의 두 궁둥이를 한웅큼 움켜 쥐었고, 그녀의 탄력을 손바닥 전체로 받아내었다. 실로…여채는 대단한 것이었다.



쭙~뿝~쭙~뿝~



궁둥이에 느껴지는 진우의 손길에 영서는 준비가 되었다 생각됐는지 사까시를 멈추고 그의 입술을 한아름 물고 있었다.



“흐음….”



“음…..”



진우는 영서의 알몸을 끌어 안은채 그녀의 혓바닥을 받아내었고, 향긋한 침 내음을 마음껏 맡으며 더욱 강하게 끌어 안았다. 그리고 그대로 그녀를 안고서 이불위에 뉘였다.



2~3분간의 격렬한 키스가 오가는 동안 진우는 영서의 젖가슴을 희롱하며 유두를 약올렸고,

영서는 그런 그의 손길에 민감히 반응하며 진우의 목을 세게 끌어 안았다.



“하아…어떻게해…하아…”



술에라도 취한듯 풀려있는 진우의 동공은 지금 그가 얼마나 쾌락에 목마른지 알수 있었다.



“하아…하응….”



아직 일련의 경험들이 전무한 둘은 아주 작은 자극에도 온몸이 떨려 오며 애액들을 토해냈고

격렬한 맨살의 마찰은 곧 땀샘을 터트리며 둘을 빛나게 하고 있었다.



진우는 영서의 맨살에 흠뻑 취해 있다가, 곧 무언가 떠오른듯 하던 일을 멈추고는 영서의 다리

사이에서 몸을 일으켰고 영서는 그런 진우를 멈칫 보고는 곧 고개를 돌려 벽을 바라보았는데,

어느덧 그녀의 얼굴은 붉게 변하고 있었다.



드디어 그녀의 보지를 보겠단 생각이 든 진우였다.



숨이 들락하는지 위아래로 흔들리는 복부 밑으로 거뭍한 털들이 실랑이는데, 영채의 보지털과 똑같단 생각에 그의 숨소리가 더욱 거칠게 들려왔다.



“하아~”



영서는 부끄러운지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다리를 조금 오므리고 있었지만 그것도 잠시만의 앙탈에 지나지 않았다. 진우의 양손이 막 자신의 양 발목을 움켜 쥐었기 때문이었다.



두근두근



터질것만 같은 심장소리를 뒤로한채 진우는 영서의 다리를 서서히 벌려 나갔는데, 파르르 떨리는 그녀의 몸짓이 무척이나 고귀해 보이기까지 했다.



“어떡해….”



영서는 손으로 가리는 걸로도 부족했는지 고개를 몇번이나 뒤척이며 떨고 있었다. 그렇지만

왠지 기분은 좋다고 느꼈다. 어쨌든 그는 첫사랑이고, 첫키스의 주인공이기에 자신의 순결을

주는 것이 옳다고 느끼고 있었다.



거뭍한 그림자가 겉히고 빼꼼히 내민 보지닢이 막 진우의 눈에 들어왔을 때 진우는 순간 사정을 할뻔한 것을 억지로 참아내야만 했다.



“하아…….”



물이 잔뜩 오른 허벅지의 사이로 촉촉히 젖은 보지닢은 아무에게도 허락되지 않은 깨끗한 모습이었는데, 간간히 올라온 털들이 꼭 보호라도 하는 것처럼 구멍을 막아서고 있었다.



“오빠…그만 봐…”



정돈 한적 없는 털이었지만 한번도 밟지 않았던 눈길처럼 영롱한 것이었다.



진우는 떨려오는 손을 들어 영서의 보짓닢을 살짝 터치 하였다.



“하응…”



뒤틀리는 영서의 몸은 그 작은 터치에도 민감하였다.



“으~~”



실제의 보지는 처음이었다. 이런 모습이란 건 알고 있었지만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혓바닥으로 느껴 보고 싶었다. 그 맛을 한번은 맛보고 싶었다.



진우는 곧 허리를 숙여 개처럼 엎드린 채 영서의 보지를 아주 가까이서 감상한후 슬쩍 혓바닥을 대었고, 역시나 뒤틀리는 영서의 몸이 재미났던지 혀로만 보짓닢의 사이를 후벼 파내었다.



“하응…오빠…하아….”



영서는 야릇한 느낌에 몸서리를 치며 진우의 머릿채를 잡아채고는 끌어 올리려 했지만 그녀

의 힘으로는 무리였다.



“그..그만…하응….”



시큼한 맛이 입안 전체를 감싸고 생전 처음 맛보는 미각은 곧 당겨오는 욕심을 참아내지 못했던지 더욱 격렬히 핥아대기 시작했다.



츠읍~츠읍!!



꿀럭꿀럭 흘러대는 엿물은 영서의 의지로는 주체할 수 없는 지경이었고, 공알이 그의 혓바닥에 닿을때면 두 다리는 부르르 떨리며 그 진동을 온몸으로 전달하였다.



“오..오빠…하으~~흐으~~”



모두 먹어낼 기세였다. 나오는 엿물을 모두다 핥아내고야 말겠다는 욕망이었다.



“하아…오빠..사랑해…”



영서에게 진우는 사랑이었다. 지금 그에게 자신을 주고 있는 것이 행복으로 다가왔다.



츠읍~츠읍~



그러나 진우에겐 영서는 곧 영채의 몸이었다. 지금 영채의 보짓물을 핥아내는 그에게 영서의 음성은 들리지 않고 있었다.



“하앙~오빠..오빠…하아~”



진우는 수십번 이나 영서의 보짓물을 핥아냈지만 그럴수록 더욱 넘쳐나는 애액에 지쳤는지 곧

몸을 세워 그녀의 양 다리 사이에 바짝 다가앉았다.



“꿀꺽~”



덜렁대는 자지는 바로 코앞에 놓인 구멍을 찾고 있었고, 그것은 곧 그 본능을 충족시켜 주었다.



쑤~욱!!



“꺄~악”



영서는 고통에 신음하다 깜짝 놀라선 입을 틀어막고 진우의 자지를 받아내었다.



“으~~~~”



미끈했던 느낌은 곧 걸쭉한 감으로 바뀌었고, 투명한 애액은 점차 붉어지며 그의 자지까지 물들이고 있었다.



질척!!질척!!



붉은 애액의 마찰음은 진우를 더욱 자극 하였고, 신성한 의식이라도 치루는지 비장한 표정의 영서는 입을 틀어막은채 그런 그를 사랑스런 눈빛으로 올려다 보았다.



“흐음~읍!!”



“으~~~으~~으~~”



더욱 격렬히 펌프질을 해대는 진우의 몸은 땀으로 범벅이며 김을 날렸고, 뚝뚝 흘러내리는 애액은 이불보를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그리고 곧



“흐으~~~~”



자지의 뿌리까지 깊숙히 박아 넣으며 자신의 분신을 쏟아내는 진우의 얼굴은 잔뜩 일그러져

지금의 희열을 절정으로 인도하였다.



“하음~흐읍!!!”



진우는 그대로 영서의 몸 위로 쓰러졌고, 영서는 입을 막았던 손을 들어 그를 가득 끌어 안았다.



“하아…하아….하아…..”



“사랑해….사랑해…..”



진우의 거친 숨소리와 영서의 속삭임이 방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끼이익~쿵!!





영채는 근심으로 가득한 얼굴로 집안으로 들어왔고, 황급히 진우의 방을 나오는 영서와 눈이 마주쳤다.



“언니…왔어?



“응? 너 왜 거기서 나오니?”



“아~~잠깐 뭐 좀 물어 보려구”



빼꼼히 진우의 방문이 열리며 진우의 모습이 보였다.



“혀…형수 오…오셨어요?”



“네…”



영서는 빠르게 자신의 방으로 향했는데, 어쩐지 걸음이 부자연스럽단 생각이 스치는 영채는 다시한번 진우를 보려 했지만 그의 방문은 닫혀지고 있었다.



“쉬세요”



항상 문밖으로 나와 정중히 인사하던 진우의 모습은 없었다.



“???????????”



영채는 궁금증이 몰려 왔지만 일단 안방으로 향하였다. 지금 둘의 관계에 대해서 한치의 오해도 하지 않는 그녀에겐 그냥 작은 호기심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다.



“잤어? 소변은!”



“어! 잠깐 잠들었네…아~함!! 모르겠어 마려운 건지”



영서는 현우의 이불 맡을 보고는 소변기를 꺼내었다.













진우는 가슴을 쓸어 내리며 붉게 변한 이불보를 뜯어냈는데, 솜까지 번진 모습에 망연자실하며 털석 주저 앉아버렸다.



“아….내가 지금 무슨 짓을….”



머릿채를 쥐어짜며 자학해 보지만 이불보에 남은 흔적은 이미 때늦은 후회임을 말해주고 있었다.











영서는 방문을 닫고 영채의 발소리에 귀 기울이다 이제야 안심이 되었던지 한숨을 내쉬었다.



“휴…큰일 날뻔했네”



음부에 느껴지는 고통과 얼마나 힘을 주었던지 기력 없는 다리를 두드리며 침대에 걸터 앉은

영서는 핸드폰을 꺼내어 보았다.



문자 한통…



[내일은 빤스 한장 가져 오너라]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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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이네요 일이 좀 있어서…



저도 뭐 재미가 없다는 건 알겠는데…좀 심하네요 ㅎㅎ…



그래도 몇명의 독자라도 소중히 여기며 부족한 글 계속해서 써보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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