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생 정호이야기 -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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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잔뜩 긴장하고 있던 정호는..



방문을 열며 들어오는 엄마 진희의 모습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아주 순간이지만



정미일꺼라는 생각에 놀랬지만...



생각해보면 정미가 지금 정호방을 찾아올 이유가 없었다.



피식...



혼자 생각하고 혼자 놀라고 혼자 안도하는 자신이 우스웠는지



웃음이 나와버렸다.



'아들..뭐하고있었길래 그리 놀래!'



'뭐하기는 그냥있었지... 왠일이야 엄마가 내방에 다오고..'



'엄마가 아들방에좀 오면 안되냐? 이게 아주 매를 벌지...'



진희가 장난스럽게 정호를 쥐어박는다.



'엄마 내일 아빠 출장가는데 같이 가니까.. 누나랑 집 잘보고있어.'



'얼마나 가는데?'



'일주일이라고 했었는데 출발 날짜가 변경된거 보니 일정이 바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 어디로가?'



'스페인~ '



'왠 스페인...'



'여튼...일주일쯤 출장에 어쩌면 거기서 여행도 하다올 수 있으니까..문단속 잘하고~

2일에 한번씩 청소하는 아줌마 연락처니까 늦게 일어날꺼면 미리 시간 맞추고..'



'알았어~근데 용돈은 좀 안주고 가나?'



'용돈은 아빠한테 받아라~ 엄마가 무슨 돈이 있니~ 호호호'



'쳇...'



'게임 조금만 하고 일찍 자!! 나이가 몇살인데 아직도 게임이니...'



'알았어요...'



진희가 나가고 내려두었던 창들을 다시 올려본다.



여전히 로그오프중...



조금전에 들어왔으니....옷갈아입고 간단히 씻고나면



들어올때가 다 되어가는데...라는 생각으로



인터넷 공유기를 바라본다.



주기적인 깜빡임...



(흠...)



심심하던 차에 채팅 방들을 살펴본다..



[여자만..오세요]



[전화로 할 여만...]



[뚱녀가 좋아여~]



...

....





아주 가지가지 꼬추들의 천국이다



과연 저런방에 들어가는 여자가 있을까 싶었는데



간간히 꽉차있는 방도 있다.



그순간..



누나 아이디에 색깔이 들어온다.



헉...



정호는 조심스럽게 누나아이디를 클릭하고 쪽지를 날려본다.



[하이..]



[누구?]



바로 돌아오는 답장...후.....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대화를 시도해보는 정호..



[여기 추천인에 나와서 쪽지 보내봤어요...^^]



.....



답이 없다...



[지금 모하시는거 있으세요? 바쁘신가요??]



[아 친구 만나기로 해서요....]



[아직 친구가 안들어왔나보죠?]



[네..]



[그럼 저랑 잠깐 대화하시겠어요?]



....



...



...



[그래요..]



[하하하...반가워요~]



[네 반가워요...]



[전 30살이에요~ 서울 살구요]



[네...]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28이요....]



[그렇구나~^^ 친구라면...남자친구??]



[아 아니요 그냥 친구요]



[아항..사시는 지역이 어디세요?]



[왜요..?]



[그냥요~ 혹시나 아는 사람일수도 있자나요 ㅎㅎ]



[서울 살아요]



[채팅 자주하세요?]



[가끔...요즘은 조금 자주하는 편이에요]



[아항...남자친구는..?]



[없어요...]



[헉...어찌 남자친구도 없으시고..]



[그냥 어쩌다 보니 없네요]



윽....채팅을 거의 해보지 않은 정호 느낌만으로도



대화가 힘들다..



무슨말을 해야할지를 모르겠고



갑자기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힘들고...



답답한 심정이다.



지금처럼 재미없는 대화를 이어가다간 곧...나가버릴것 도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친구왔네요... 즐거웠어요]



[아...네...]



[그럼전 이만...즐팅하세요~]



[헉..잠시만요!!!]



[네?]



[친구분도 같이 대화하면 안되나요? ^^; 제가 워낙 심심해서..;;;]



.....



대답이 없다...



머저리...기껏 생각해낸말이...



같이 대화하자는거냐...



친구라고 하면 태호놈일 것이다.



그래..어차피 내일이면 대화내용을 볼 수 있을 텐데...



어쩌면 ...괜찮은 정보를 건질 수도 있을꺼야...



[아...그러면...친구 추가해둘겡..^^ 다음에 또 대화해요~]



[그래요...]



그래...일단 이정도면...됐어...



부엌으로 가는 정호..



냉장고에서 물을 꺼낸다...



천천히....컵에 따라 마시면서 누나방문을 본다...



방문하나 사이...



열고 들어가 보고 싶지만



그 뒤의 뻘쭘한 상황은 상상하기도 싫다.



지금쯤 태호와 대화를 시작했을 것이다.



그순간...



누나 방문에서 미세한 소리가 난다.



(무슨소리지..?)



끼이이이익.... 철컥.....



소리를 죽여서 방문을 잠그는 소리...



두근....



두근....두근...



순간적으로 느낌이 왔다.



무언가를 하려고한다는 느낌..



컵을 들고 있는 손에서 힘이 빠져 떨어뜨릴뻔했다.



가까스로 식탁위에 올려두고는



방앞에서



가만히 방에 귀를 기울였다



무언가 움직이는 소리...



누나 방문앞에 뻘쭘히 서서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



참...



안방쪽을 봤다.



조금전까지 짐을 챙기신다고 북적북적 하더니 이젠 조용하다.



주무시는듯 싶다.



조금더 방문에 가까이...



다가간다.



방문에 거의 다을듯...귀를 대어보는 정호...



다다닥...키보드 치는 소리가 들린다.



누나가 뭐라고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것도 같다..



아...잘 안들린다..



그때...



삑...



잠시후...



또 삑... 삑...



삑...



무슨소리지..????



방문에 귀를 바짝 대어본다.



방에서 들리는 소리 만큼이나 내심장소리가 크게 들린다.



발바닥에서는 땀이 났는지 바닥과 미묘한 마찰음을 내는것이



영...거슬린다



또다시 삑...



순간 무언가가 떠오른 정호...



다용도 실로 조용히 이동한다.



다용도실 문을 잡고는 천천히...아주 천천히 돌린다.



이윽고 열리는 다용도실..



누나방에서 나온 불빛으로 은은하다.



역시나 버티컬이 쳐져있는 창문...



날도 더운데 방문도 꼭꼭 닫고....창문까지 꼭꼭 닫고 있다..



조금씩...창문쪽으로 이동하여...



끝으로 살짝...안을 들여다 본다..



.......



.....



안보인다..



버티컬이 다 가리고있다.



허탈함...



가슴이 싸~ 해 온다.



그순간 또다시 들리는 ...삑...소리..



다시 용기를 내어 조금더 접근했다.



누나 방 책상이 창문을 보고 있기 때문에



정면으로 들어갔다가는



바로 들키게 될것이다.



조심스럽게...끝부분으로 바짝 붙어본다..



거의 창문 끝부분...



방안에서 창문을 유심히 본다면...얼굴 끝이 보일것도 같다.



조금씩 안을 볼수 있는 틈을 찾아본다..



그순간 또 들리는 ... 삑...



가슴이 타들어간다..



조금만...



아주 작은 틈이라도 있으면 될텐데..



그틈이 없다..



그순간...



버티컬 끝부분에 살짝 어긋나 있는 곳을 찾았다..



문제는....반대쪽....



허리 높이 정도인 창문을 지나가야했다.



물론..



기어서 지나가면 가능했지만..



만약 엄마나 누나가 나온다면...



여기 이러고 있는 이유를 설명할 길이 없다.



고민...



또 고민...



하지만..



점점 이성은 마비되고 있었다.



이미 몸은



바닥에 바짝 붙어서 기어가고 있는 정호....



반대편에 도착하여..



다시 창문에 바짝 붙어서 방안을 들여다 본다..



쿵....쿵....쿵...



심장뛰는 소리가 해머로 벽을 치는 소리 같다.



1cm도 안되는 틈...아니...



2~3mm밖에 안되는 틈으로 각도를 맞춰서



방안을 들여다 본다..



또다시 들리는 소리...



삑...



가슴이 미친듯이 뛴다.



순간....



헉.........



...................



..............



정호는 머리가 하얘지는 느낌이다.



아무생각도 없이...



눈에 보이는 것이 믿기 어려웠다.























침대에 누워있는 정미...



이미 그녀의 팬티는... 침대 옆에 떨어져있다.



태호의 마지막 요청...



보지 사진을 찍어서보내달라는것



앞으로 못만나니까



그걸 보면서 혼자서 자위라도 해야겠다고 한다.



정미는...그사진가지고 또 협박을 하려고 하느냐며 싫다고 했지만



태호는 얼굴없이 보지만 찍어서 보내달란다.



그걸로 어찌 협박을 하느냐며...누구 보지인줄알고...



안심을 시킨다.



그말에 정미...어차피 섹스까지 했는데 마지막라는 생각으로



승낙을 했다.



태호의 요구대로..



여러 자세로 사진을 찍는다..



보지를 한손으로 벌리고 찍고..



볼펜을 넣고 찍고...



손가락을 보지에 넣고...항문에 넣고 찍고...



혼자 자세잡고 사진까지 찍으려니...힘이 들지만..



사진이 찍히는 소리에 어느세...보지는 젖어가고 있었다.



남자 관계가 적었는지



탐스럽게 벌어진 대음순이 보짓물에 반짝거린다.



소음순 사이로 앙..다물어진 보지...



울컥거리면 연신 보짓물을 쏟아낸다..



조금 특이하다라고 할까..



클리토리스 옆에....



나란히 직혀 있는 점..두개...






댓글목록

화끈하게보자님의 댓글

느나구해주지머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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