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사랑과 욕망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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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이후에도 몇명의 학생들이 기숙사로 배정을 받았다.

마침내 모든 신입생들이 기숙사 배정식이 끝나자 덤블도어 교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환영의 인사를 했다.



"호그와트에 온 걸 환영합니다! 연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몇 마디 하고자 합니다. 여기에 바보, 울보, 쓰레기, 모두 모였군요...... 감사합니다!"



해리는 덤블도어의 말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저 사람 미친걸까 드레이코?"



"아마도....반 정도는 그런걸지도 모르지."



드레이코가 해리의 질문에 진지하게 대답했다.

해리는 무심코 테이블로 시선을 돌렸다가 갑자기 테이블을 꽉 채운 음식들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 졌다.

방금전까지만 해도 없었던 음식들이 나타난 것이다.

그것도 수도없이 많은 종류들의 음식이 나오자 해리는 어안이 벙벙해졌다.

학생들이 식사를 시작하였다.

해리도 박하사탕을 빼고는 모든 음식들을 조금씩 담아 먹기 시작했다.

해리가 맛있게 음식을 먹자 드레이코는 저도 모르게 흐뭇해졌다.



"천천히 먹어. 해리."



"우우우..음."



해리는 입안에 음식을 잔뜩 쑤셔놓은 상태라 제대로 말할수가 없었다.

맛있게 음식을 먹어치우던 해리는 교수들이 앉아있는 곳을 바라봤다.

해그리드는 술을 마시고 있었고 맥고나걸 교수는 덤블도어와 대화를. 해그리와 갔던 술집에서 만났던 퀴렐이라는 터번을 둘둘 머리에 감은 교수는 살갖이 누르스름한 검은 머리의 매부리코를 가진 어떤 교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아야."



그 매부리코의 교수가 이야기 도중 자신이 있는 곳을 보자 해리는 이마에 난 흉터를 매만졌다.



"왜그래? 괜찮아 해리?"



"아...별거 아니야."



드레이코가 묻자 해리는 걱정말라고 손을 저었다.

마침내 후식시간이 끝난후 덤블도어가 다시 일어섰다.



"에헴. 우리 모두 먹고 마셨으니 이제 몇 마디 더 할까 합니다. 학기 초에 여러분이 주의해 주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알려 드립니다.

1학년들은 정원의 모든 숲이 전교 학생들에게 출입 금지되어 있음을 유념해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고 학년 몇 명도 그점을 잘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학교 관리인인 필치 씨께서는 쉬는 시간에 복도에서는 어떤 마법도 부려선 안 되다는 걸 여러분 모두에게 상기시켜 달라는 부탁을 해 왔습니다.

퀴디치 팀 선발 시합은 학디 둘째 주에 열릴 것입니다. 자신들의 기숙사를 위해 경기하고 싶은 사람들은 후치 부인에게 연락하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금년에는 우측 3층 복도가 출입 금지되어 있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아주 고통스러운 죽음을 밪고 싶지 않다면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덤블도어의 말이 끝나고 일제히 호그와트의 교가제창이 시작되었다.

맞춰진 곡이 아니라 같은 가사를 저마다 다른 가락으로 부르는터라 교가는 꽤 늦게 끝났다.

해리와 드레이코는 그냥 부르지 않고 조용히 지켜보기만 했다.

마침내 교가 제창마저 끝나고(그리핀도르의 테이블에서는 두명의 쌍둥이 형제가 가장 늦게까지 불렀다.) 각 테이블의 기숙사 반장들이 일어나 신입생들을 이끌기 시작했다.

다른 기숙사의 학생들이 위의 계단으로 가는 반면 슬리데린은 밑으 지하로 내려갔다.

도중에 만난 슬리데린의 유령 피투성이 바론을 뒤로하고 간 그들은 마침내 기숙사의 입구에 도착했다.



"암호는?"



초상화의 잘생긴 금발의 사나이가 반장에게 물었다.



"에르나디스"



그 말에 초상화가 스윽 뒤로 밀려났다.

안으로 들어가니 긴 소파와 의자. 벽난로가 있는 넓은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여기가 바로 앞으로 너희들이 쓸 기숙사야. 이곳은 휴게실이고 방은 저쪽에 있어. 남자는 이쪽 여자는 저쪽......"



슬리데린의 반장이 신입생들에게 차근차근 설명을 했다.

해리와 드레이코는 자신들에게 배치된 방으로 갔다.

사주식 침대가 높여져있고 초록빛 빛깔의 이불과 벽등이 빛나고 있었다.

네개의 침대는 방 중심에 있는 초록빛 휘장을 중심으로 안쪽에 두개. 바깥에 두개였다.

뒤따라 들어온 크레이브와 고일은 바깥에 있는 침대로 바로 돌진해 드러눕고 말았다.

해리는 안쪽에 있는 침대로 들어갔다.

그곳으로 가니 자신의 짐이 놓여져있었다.

그리고 침대위에는 자신이 입을것으로 보이는 슬리데린의 옷이 있었다.

앞으로 자신은 호그와트를 졸업하는 그 날까지 초록빛의 넥타이와 하얀뱀을 상징으로 둔 슬리데린 문양의 옷을 입게 되리라.

해리가 옷을 벗고 잠옷으로 갈아입으려고 하려는 찰나에 드레이코가 그의 손을 잡았다.



"드레이코?"



"나 좀 따라와볼래?"



"에? 그.그치만 이제 자야할 시간......."



"오래걸리지 않을거야. 그러니까 한번만. 응?"



드레이코의 말에 해리는 잠깐동안 고민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드레이코는 미소를 짓고 해리를 잡아끌었다.

휴게실로 가니 모두들 반장의 인솔대로 자신들의 방으로 간듯 휴게실은 텅 비어있었다.

초상화로 가자 금발의 사내가 말했다.



"응? 밖으로 나가려고? 보아하니 신입들같은데?"



"잠깐이면 되요. 금방 갔다가 오죠."



"흐음......암호는 알고있니?"



"물론. 에르나디스 아닙니까?"



"그럼 됐어. 난 늦게 자는 편이니까 천천히 놀다가 와."



금발의 사내가 문을 열어주자 그들은 밖으로 나왔다.

어두움이 깔린 복도는 아까전의 그 활기가 보이지 않을정도로 음침하고 적막했다.

드레이코는 얼마간을 걷다가 어느 구석진곳으로 해리를 데려갔다.



"드레이코...무슨 일이야?"



해리가 물었다.



"해리. 앞으로 우리는 졸업할때까지 이 학교를 다니게 될거야."



"응. 그렇지."



"너는 정말로 유명한 아이라는 것을 아니?"



"으응......조금 알아."



해리는 드레이코가 무슨 말을 하려고 이렇게 말을 빙빙돌리는지 알수없었다.



"넌 졸업할때까지 다른 사람들이 너를 보며 수근거리고 훔쳐보길 바래?"



"아니. 싫어."



"그렇지만 그러게 될거야. 아까 열차에서도 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득실거렸으니까."



"그...그래?"



"응. 하지만 나에게 좋은수가 있어."



"좋은수?"



"그래 좋은수."



"그게 뭔데?"



"내가 하는대로만 하면 넌 앞으로 남은 호그와트 생활을 쉽고 편하게 보낼수 있을거야. 내가 장담할수있어."



"헤에......"



"앞으로 내가 시키는대로 하면 되는거야. 어때? 한번 해보지 않겠어?"



"으음......정말로 효과있는거야?"



"그렇다니까."



해리는 드레이코의 말에 고민이 되었다.'

확실히 열차를 타고 호그와트에 들어온뒤부터 자신들을 쳐다보는 그 부담스러운 시선이 많았다는 것은 인정한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그런 시선을 받아야한다니...정말로 싫었다.

드레이코의 얼굴을 보니 확실한 믿음을 주는듯했다.

그의 자신만만한 미소를(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왠지 확신이 들었다.



"알았어.....니가 시키는 대로 하면 되는거지?"



해리의 말에 드레이코가 해리를 꼭 끌어안았다.



"물론이지. 앞으로는 나만 믿고 행동해. 절대로 다른 사람들은 믿지말고. 알았지?"



"응......근데......"



"응?"



"왜 내 허리를 쓰다듬는거야?"



"잠시만 이대로 있자."



"갑자기 그건 무슨?"



"아까 말했지? 내가 시키는 대로 한다고."



"그거랑 무슨 상관..."



"어허 시키는 대로 해. 귀여운 해리."



"야아~"



해리가 앙탈(?)을 부림에도 드레이코는 무시하고 해리를 계속 끌어안았다.

해리는 조금 복잡한 심정이 되었다.

아까 열차안에서의 일도 그렇게 지금도 그렇고 드레이코가 자신에게 감정으로 이러는지 알수가 없었다.

해리의 어깨위에 올려두었던 얼굴을 떼넨 드레이코는 얼굴을 해리앞으로 접근시켜갔다.



"드.드레이코?"



"해리......"



"저......읍!"



그리고 또다시 드레이코는 해리에게 키스를 했다.

부드럽고도 달콤한 키스. 드레이코의 혀가 해리의 입안으로 들어가 종횡무진 누비기 시작했다.

해리는 몸 전체로 펴져나가는 쾌감에 저도 모르게 드레이코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으응...아...드레이코..."



"해리...나의 해리..."



드레이코는 해리를 부여잡고 키스를 계속해서 했다.

해리는 숨이 차올라 괴로워하다가 이내 코를 생각하고 코로 숨을 쉬자 한결 나아졌다.

드레이코는 해리의 등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의 부드러운 손길에 해리는 절로 몸이 풀려가는듯했다.

어디서 이런 테크닉을 배웠는지 드레이코의 손은 마치 숙련된 마사지사가 안마라도 해주는듯 했다.

얼마간을 해리의 등에서 머물던 손은 아래로 내려가 해리의 엉덩이로 접근. 작고 앙증맞은 두개를 움켜잡았다.



"하악!"



해리가 신음성을 뱉어냈다.

조물락조물락. 만지작만지막. 드레이코의 손길에 해리는 쾌감의 늪에 서서히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흐음....우리 해리. 기분좋은가 보네?"



"흐으?"



"봐. 지금 니것이 섰어"



"뭐.뭐?"



드레이코의 말에 해리는 저도 모르게 아래를 내려다봤다.

확실히 자신의 그것이 서있는게 보였다.

어두운 와중에도 확실히!

남자의 손길아래 서버리다니......해리는 왠지모를 자괴감을 느꼈다.

그러나 이내 그것을 휘어잡은 드레이코의 손에 그것은 저 멀리 날아가버렸다.



"아! 드레이코! 이게 뭐하는!"



"쉬잇~ 조용히. 그러다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어쩔려고."



"하.하지만 너 지금...아흐!"



"너 정말로 예쁜 신음성을 내는구나."



"이.이제 그만좀 아앙~"



"그런 귀엽지 않은 소리는 들어주지 않겠어."



해리는 입을 꾹 다물고 애써서 신음소리를 참아보려고 했지만 드레이코의 손 아래 그것은 쉽지않은 일이었다.

드레이코는 해리의 뒤로 돌아가 한손은 그의 가운데를 잡고 쓰다듬고 하나는 해리의 교복속을 파고들어갔다.

해리는 더이상 참을수없는 쾌감에 다리에 힘이 풀려서 저도 모르게 주저앉고 말았다.

드레이코는 작게 웃음소리를 내고 그도 해리와 마찬가지도 바닥에 앉았다.

그는 해리는 뒤로 끌어당겨 자신의 품에 끌어당긴후 자신의 다리를 해리의 다리 위로 올려 고정시켜 못움직이게 했다. 다시 해리의 중심을 귀여워해주고 단추를 풀어해친뒤 한손은 해리의 가슴으로 들어가 젖꼭지를 매만졌다.



"아아....드레이코....너무해...."



"후후후."



해리의 투정에 드레이코는 웃어보였다.

드레이코는 망토위로 만지던 것을 그만두고 이제는 그의 바지속으로 손을 집어었다.

작고 아담한 해리의 것이 만져졌다.

직접 만져지는 느낌에 해리는 쾌감에 정신을 놓아버릴것 같았다.



"안돼....더하면....쌀거같애....아....그만...."



"싸도 돼 해리."



"안돼...여기서하면....아흐......"



"귀여워 해리."



드레이코는 유두를 만지던 것을 그만두고 해리의 얼굴을 자신에게로 돌려 그의 입에 키스를 했다.

해리의 신음성은 드레이코의 입술에 막혀서 그의 입안에서만 감돌았다.

아래로는 드레이코의 손에. 위로는 드레이코의 입으로, 해리는 아래와 위에서 감도는 쾌감에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잊어버릴것만 같았다.

지금껏 단 한번도 누군가 자신에게 키스를 하든가 물건을 만져준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그리고 이제는 지난 세월동안 하지 못했던 것을 모두 이 아름다운 왕자님이 해주고 있었다.

드레이코는 해리의 몽롱한 눈빛을 그대로 보면서 행복에 젖어들고있었다.

해리의 안경에 자신의 얼굴이 비춰지고 있다.

그 얼굴에는 만족감과 소유욕이 넘실거리는 드레이코 말포이만의 표정이 드러나있다.



"해리...나의 해리..."



"드레이코...아아..."



이 둘의 이 행각은 그 후로도 한참동안 이나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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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작가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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