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물짜기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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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야설 입니다.이쪽에 혐오감이 있으신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일본야설 번역한것을 불펌했습니다.혹시나 태클 들어오면 정중히 삭제 들어가겠습니다.(퍼가지 말라는 소리가 없어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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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똥개. 여기서 뭐해?"



뒤에서 들린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자 중학생쯤 되어 보이는 소년이 서 있다. 머리에 피도 안 말랐을 어린 녀석이 설마 연상인 내게 그렇게 말했을 리 없다고 생각한 나는 녀석을 외면하고 다시 묵묵히 소들에게 먹일 건초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야, 야! 내 말 안 들려?"



여름의 농장은 할 일이 많아지는 때다. 이런 어린 녀석의 상대를 해 줄만큼 한가하지 않은 나는 대답 없이 자신의 일에 충실했다. 뒤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던 녀석이 씩씩대며 내게 다가와 내 종아리를 발로 툭툭 치기 시작한다.





나는 마치 소가 파리를 쫓아내듯 손을 저어 녀석을 위협했다. 소년은 움찔 놀라며 뒤로 피하더니 내게 공격 의사가 없음을 파악하자 더 집요하게 나를 따라다니며 칭얼댄다. 아 진짜 이런 어린 녀석의 투정까지 받아주기에 난 아직 인간이 덜되었나 보다. 주먹을 쥐고 가볍게 녀석의 머리를 콩 하고 쳤다.



뜻밖의 공격에 녀석은 놀란 눈치더니 이내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변하면서 씩씩댄다. 그리고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며 크게 울어 젖히기 시작했다.







"아, 저기. 내가 미안."





나는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여 울고 있는 녀석의 앞에 앉아 달래줄 요량으로 말을 건 낸다. 녀석은 한참을 훌쩍이더니 갑자기 앞에 앉은 내 배를 발로 정확하게 가격했다. 윽 하고 앞으로 고꾸라지는 내 위로 녀석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똥개! 너. 이제부터 내 꺼야."



"뭐, 뭣?! "





내가 채 일어나기도 전에 녀석은 쪼르르 달려 헛간을 벗어나 사라진다.



내 이름은 카타키리 고로.





아버지가 운영하는 작은 목장 일을 돕고 있다. 방금 전의 황당한 사건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오자 낯선 차가 집 앞에 서 있다.







"아버지, 이 앞에 차는 무슨..?"





문을 열고 들어서며 아버지를 찾은 내 앞에 보이는 건 테이블에 마주앉은 아버지와 아까의 그 소년. 그리고 서 있는 검은 양복의 두 사람.







"아, 고로 왔구나. 잠시 이야기 좀 하자꾸나."





아버지가 테이블 맞은 편의 소년과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나를 부엌으로 이끌어 들어왔다. 그리고는 밖의 사람들에게 들리면 안될 것처럼 주위를 살펴 나는 참지 못하고 아버지가 말하기 전에 물었다.







"네, 아버지. 대체 무슨 일이죠?"



"고로야, 대단한 일이야. 우리 목장에 좋은 일이 생기려나 보구나."





좋은 일이라니.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우유 생산량에 비해 판매량이 현저히 낮다며 우울해하던 아버지 당신이 아니던가? 설마 밖의 저 사람들에게 우리 가족의 정성이 깃든 이 목장을 넘긴다거나 하는 건 아니겠지.







"아버지. 혹시 목장을 팔..."



"아니야. 아니다. 그것보다 엄청난 좋은 일인 게야."





내가 질문을 마치기도 전에 아버지는 내 말을 막고 말을 이어간다.







"이라비시 그룹의 본가에서 우리의 우유를 납품 받으시겠다는 구나."



"이라비시 그룹? 설마 그... 이라비시?"



"허허헛. 그래, 그 이라비시 그룹 말이다."





맙소사, 이라비시 그룹이라면 세계에서 손꼽히는 그룹 아닌가. 계열사만 해도 엄청난. 모든 영역에서 그들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어 이라비시 그룹의 회장은 경제의 천황이라 불릴 정도니까. 그런 이라비시 그룹에서 이런 깊숙한 시골에 있는 알려지지 않은 우리 목장을 찾아내다니. 게다가 마을에 겨우 우유를 판매할 정도로 영세한 우리 목장을...







"고로야, 우리가 줄기차게 자연목장을 운영한 덕분에 이런 영광도 생기나 보다. 정말이지 신이 도우신 게야."



"네, 아버지. 정말 잘됐어요."





아버지는 너무 기쁜 나머지 눈물을 흘리며 웃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10년. 부자가 묵묵히 목장을 가꾸며 지내 온 시간 동안 겪었던 많은 고생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자신도 감격에 젖어 눈앞이 흐려지는데 아버지의 말이 이어진다.







"그런데 조건이 있다는구나."





조건? 설마 이 작은 목장에 대기업 목장과 같은 위생시설을 구비하라거나. 우유 납품을 핑계로 우리가 소유한 땅을 뺏으려는 음모일지도 몰라 나는 긴장했다.







"음 저기 네가 어렵다면 굳이 받아들이지 않아도 좋다만."



"뭔데요? 아버지."



"네가 이라비시 그룹의 본가에 들어가 일을 해주었으면 한다는구나."





허.나는 순간 머리가 어지러워졌다. 고등학교까지 밖에 못 마친 내가 천하의 이라비시 본가에 들어간들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또한 아버지 혼자 이 목장을 관리하기에는 요새 점점 힘에 부쳐 하시는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내가 이곳에 없는 사이 아버지를 속여 목장을 뺏을지도 모르기에 쉽게 납득하기가 어려운 제안이다. 두 사람 사이에서 얼마나 침묵이 흘렀을까?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것은 예의 그 소년이다.







"무슨 말이 이렇게 길게 이어지는 거야. 간다면 가는 거고 아니면 말라고. 단 선택은 내가 하는 거지 너희들이 하는 게 아닌걸 잊지 마. 거지같은 몰골의 너희들을 돌봐주는 건 바로 나라고!"





아까 발길에 채인 기억에 혼란스러운 머릿속을 갑자기 나타난 이 녀석이 뒤흔들고 있다. 나는 자신도 모르게 욱하는 마음에 주먹을 쥐고 녀석에게 다가갔다. 그 짧은 순간 소년의 뒤에 서 있던 검은 양복의 두 사람이 내 앞을 가로 막았고 아버지가 뒤에서 나를 부둥켜안아 제지했다.







"고로! 고로, 그러지 말아라. 이 분은 바로 이라비시 본가의 도련님이셔."





뭐. 뭐라고. 이런 겨우 중학생 또래의 녀석이 경제를 주름잡는 이라비시 그룹의 후계자? 게다가 예의라고는 전혀 배우지 않은 것 같은 철딱서니 같은 이 녀석이? 황당한 얼굴로 녀석을 쳐다보자 내 시선을 느낀 녀석이 순간 다음과 같이 외쳤다.







"똥개 같은 카타키리 고로. 너 지금 누구한테 거역하는 지나 알고 그러는 거야?"





얼굴빛 하나 변하지 않고 나를 향해 언성을 높이는 소년. 황당하기보다 그 당당함에 오히려 기가 찬 나는 말리는 아버지를 뿌리치고 녀석을 향해 덤벼들었다.







"너 이 자식. 대체 무슨 짓을 꾸미는 거야?"





찰나 검은 양복의 두 사내가 능숙한 솜씨로 나를 억눌러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어 나는 눌린 채 녀석을 향해 소리치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후후후. 바보 같아. 너 때문에 아저씨는 재혼도 못하고 있는데 몰랐어? 내 말만 잘 들어주면 네 아버지는 재혼도 할 수 있고 목장도 안정적일 텐데. 혹시나 내가 이 땅을 갖고 싶다면 찾아올 필요도 없다고. 게다가 이 딴 촌구석 따위 내게 흥미도 없어. 똥개야."





나는 다른 말보다 아버지의 재혼 이야기에 얼굴에 핏기가 가셨다.

이라비시 그룹의 도련님께서 그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사실 아버지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묵묵히 일만 해오셨다. 그런 아버지의 유일한 휴식 시간은 마을로 내려가 단골 선술집에 들려 한잔하는 시간. 그 시간만큼은 침범하지 않고 오랫동안 지켜본 나는 요새 아버지가 선술집에 가지 않고 작은 음식점에 들리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 음식점은 내 고등학교 동창이자 죽마고우인 아라키의 모친이 운영하는 집으로 지금 군에 입대해 있는 아라키와 나의 유아 때 아라키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던 날이 떠오른다.





그때는 상실에 대한 자각이 없었던 때라 어린 우리 둘은 장례식의 숙연한 분위기가 어려워 밖으로 나와 마을 개천에서 놀고 있었는데 내 어머니께서 우리 둘의 손을 잡고 앞으로 형제처럼 지내며 어려운 일은 항상 같이 극복하고 기쁨은 나누라 하셨었다. 아라키는 이후 자신의 어머니처럼 내 어머니를 따랐고 아버지 역시 잘 따라 곧잘 우리 목장의 일을 도왔었다. 3년 전 아라키 녀석이 불쑥 군에 입대해 버렸던 사실에 적잖이 충격 받은 나였지만 사실 요즘의 나는 아라키가 입대한 이유를 알 것 같다.





아라키의 어머니와 내 아버지의 재혼 이야기를 꺼낸 것은 지난해 여름 휴가 차 마을에 들렸던 아라키로 아마 그 녀석은 내가 알기 전부터 어렴풋이 눈치를 챘는지도 모를 일이다. 나는 그렇잖아도 요새 다른 지역에 일자리를 생각하고 있었다. 아라키와 나를 키우며 고생했던 그 긴 시간에 대한 보답으로 두 분만의 시간을 배려해주고 싶었으니까. 게다가 이 이라비시 그룹의 후계자가 정말 약속을 지켜준다면 굳이 아라키의 어머니가 힘들게 마을에서 음식점을 운영할 필요도 없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된 나는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던 것 같다.







"웃어? 똥개! 뭐, 뭐가 웃긴 거야?"





다그치는 예의 도련님을 향해 고개를 들어 나는 말했다.







"좋아. 가주겠어. 뭘 원하던지 해보자고."



"진짜? 진짜지? 약속했다? 꼭 와야 돼?"





소년은 몇 번이나 되풀이해 약속을 받아내더니 신이 나 싱글벙글 웃었다. 천진난만한 그 모습이 또래 소년 같아 나는 조금 귀엽다고 생각했다. 소년이 돌아간 후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거짓말인줄 알았던 상상은 현실이 되어 다음날 이라비시 그룹의 고문 변호사가 우리 목장에 나타났다.





몇 가지 계약서에 사인하고 내가 출발하기에 앞서 변호사와 같이 온 이전 검은 양복 두 사람이 내 짐을 챙겨 차에 싣고 떠났다. 며칠의 여유 동안 나는 아버지께서 일하시기 쉽도록 목장을 정리했으며 마을 어른들과 친구들을 만나 인사했다. 또한 아라키의 어머니를 혼자 찾아가 내 생각을 말하고 아버지를 잘 부탁했다. 다음날은 약속된 월요일로 나는 이제 이라비시 본가에 들어갈 날이 온 것이다.





이라비시 그룹의 본가로 들어온 날로부터 5일째 내가 여기 와서 한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 계약서 상에는 분명 신선한 우유를 저 건방진 소년, 아니 도련님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 큰 저택에서는 젖소는 커녕 건초더미 하나 없다. 게다가 이 저택은 소년만을 위해 준비된 듯 하여 고용인 몇 명 외에는 다른 가족의 모습은 잘 보이지 않는다. 내가 지내던 마을의 촌장 집은 마을에서 가장 큰 만큼 항상 사람들로 북적 됐는데 크기만 크고 사람이 없는 이 저택은 을씨년스럽기까지 하다.





나는 그 동안 저택을 둘러본 후 조경사를 도와 정원수를 다듬거나 목장 견을 다루듯이 저택의 경비견들을 다독이는 것 외에 특별히 할 게 없었다. 열심히 공부해야 할 나이의 소년은 학교에 다녀와 늘 자기 방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을 뿐 이전 목장에서 내게 발길질을 해대던 말괄량이의 모습은 보이질 않았다.





아무래도 변덕이 심한 사춘기 소년의 치기 어린 장난으로 여긴 나는 이번 주말 이후 다시 목장으로 돌아갈 결심을 굳혔다. 일이 주어지지 않은 것 자체가 내게는 형벌로 지금까지 부지런히 몸을 놀려온 내게 참을 수 없는 것이다.





토요일 저녁. 이제 이 무료한 저택과 헤어질 날도 하루 남았다. 그리고 그날 그 일이 일어났다.







"카타키리 고로님. 도련님께서 찾으십니다."



"아, 저요? 네."



"이쪽으로 저를 따라 오시면 됩니다."



"네."





나는 백발이 성성하나 정숙함이 풍기는 집사님을 따라 지하실로 안내되었다. 이 저택의 가장 하단에 있는 지하실에 이르기까지 긴 복도를 지나는 동안 우리 두 사람의 발소리 외 아무것도 들려오지 않는다. 집사가 어느 문 앞에 선 후 나도 뒤따라 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지하실이라 해도 벨벳이 길게 깔린 복도는 먼지 하나 보이지 않아 이 저택의 고용인들이 얼마나 깔끔하며 자신의 사명을 다하는지 보여준다.







"카타키리 고로님. 이 문으로 들어가시면 도련님께서 계실 것입니다."



"네. 넵!"



"그럼."



"아, 저기 집사님 잠시만요!"





집사가 몸을 돌려 발걸음을 떼다가 내 말에 내 쪽으로 돌아섰다.







"이거 뭐 위험하거나 그런 건 아니죠?"



"카타키리 고로님 그렇지 않습니다. 계약을 집행할 뿐입니다."



"네."



"그럼. 부디."



"참! 집사님."



"네. 카타키리 고로님. 말씀하십시오."



"제게는 말 편하게 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더 불편하거든요."



"카타키리 고로님. 그 부분은 추후 다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





집사님은 발소리를 죽이며 금방 복도를 지나 사라져버렸다. 이제 내게 남은 것은 이 문 안의 시험인 셈인데. 나는 심호흡을 하고 문을 열었다. 그리고 그 앞의 소파에 앉아 있는 소년을 보았다.







"뭐야, 똥개! 뭐 이렇게 오는데 오래 걸려?"





입버릇 나쁜 것은 여전한 소년, 아니 도련님이 나를 노려보며 언성을 높인다.







"아, 오랜만.."



"똥개! 도련님이라고 제대로 존칭하도록 해. 안 그랬다가는 맞을 줄 알아."





인사하려는 내 말을 끊으며 자신의 말을 집어넣는 도련님께 나는 질렸다. 겨우 이런 어린애 비위나 맞춰주려고 목장을 떠나온 자신이 한심스러워졌다.







"대답은?"



"그래, 알았.."





퍽.



내 키의 2/3 밖에 안 되는 녀석의 주먹 쥔 손이 내 배를 강타했다. 젠장, 역시 오는 게 아니었어.







"지금부터 말실수 할 때마다 한대씩 맞는 거야. 똥개!"





도련님. 제발 그 '똥개'라는 호칭 좀 안 하면 안되겠니.



일그러지는 내 표정을 본체만체 도련님은 앞장서서 지하실로 발을 옮긴다.







"따라와!"





녀석을 따라 어두컴컴한 복도를 지나자 갑자기 환한 빛이 들어오는 공간이 보인다. 눈부심에 눈을 가늘게 뜨고 빛에 익숙해지는 내게 점차 방의 모습이 눈에 차기 시작했고 나는 경악했다. 왠 사내녀석 하나가 발가벗겨 진 채 기묘한 가구에 구속되어 소년과 나를 향해 훤히 몸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맙소사.





밝은 불빛 아래 엉덩이를 높이 세운 채 상체를 숙인 사내의 상체가 들썩이며 훌쩍거리는 것이 느껴진다. 어떻게든 몸을 흔들어 벗어나려 해보지만 강하게 묶인 채 무의미한 몸부림만 될 뿐 그에 따라 흔들리는 그의 엉덩이와 애널, 그 아래 회음부를 지나 불알과 함께 흔들리는 음경이 적나라하게 보인다. 또한 그 가구 중앙에 놓인 컵의 위치를 보아 그들이 말한 '우유 짜기'가 뭔지 깨달은 나는 단번에 이것이 범죄임을 느끼고 문 쪽을 향해 발길을 돌렸다.







"똥개, 어디가."





벽 쪽에 소파에 기대어 팔짱 낀 채 앉은 소년이 무심한 듯 말을 건 낸다.







"어디라니? 이건 범죄라고. 나, 나는 뭔지 모르지만 이런 건.."





소년이 어깨를 으쓱하더니 팔짱을 풀고 자리에서 일어나 문 앞의 내게 다가와 나를 올려다보며 말한다.







"똥개, 넌 분명히 계약서에 우유 짜기에 동의하고 온 거 아냐?"



"그, 그건 이거하고 달라."



"멍청한 똥개 같으니. 뭐 됐어. 나가도 좋아. 단 그 문을 나서는 순간 너와 네 아버지 목장은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없애버릴 거야. 그리고 완전히 말살시켜버릴 거야. 너희들 따위는."





나는 소년의 입에서 나오는 소년답지 않은 싸늘한 말에 내 앞에 선 녀석의 멱살을 잡아 올렸다.







"마음대로 해. 그리고 저 녀석 자기가 원해서 온 거야. 내가 납치한 것도 아니라고. 마치 너처럼 말이야."





분노의 표정으로 노려보는 내게 녀석은 무표정으로 말을 이었다. 나는 한참을 멱살을 쥐고 있었지만 녀석은 숨소리 하나 변하지 않는다. 과연 이것이 다른 사람의 위에서 군림해 온 도련님이라는 건가. 오랜 시간 대치하며 침묵을 유지하는 우리 두 사람 사이에 묶인 채 훌쩍이는 사내의 소리만 들려온다. 나는 마침내 멱살을 풀고 나를 쳐다보는 소년에게 말을 건 냈다.







"좋아, 이번만이야. 다시는 이런 것 하지 않겠어."



"멍청하구나. 똥개."





나는 다시 소년을 노려보았지만 천연스럽게 당당한 도련님 표정에 할 말을 잊었다. 나는 별 수 없이 발을 옮겨 묶인 사내의 옆으로 이동했고 소년이 따라왔다.







"똥개는 소 젖 짜기 전에 어떤 소인지 얼굴 정도는 봐주지 않아?"





소년이 묶인 채 수그린 사내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들어 얼굴을 올렸다.







"어?"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아니 확실하다.



이 사람은 톱스타 급 연예인 요스케다.





오늘 아침 연예 뉴스에 나온 요스케가 확실하다. 잠시 아무도 없는 곳에서 쉬고 다시 나오겠다는 메시지만 남기고 잠적한지 일주일째가 되는 요스케. 노래, 연기와 프로그램 MC 등 연예계 다방면에서 많은 활동을 보이고 있는 그가 왜 이곳에? 지금 밖에서는 잠적해 버린 그를 찾아 모든 미디어가 난리인데 어째서 그가 여기에 와 있는 것인가.







"똥개라도 TV정도는 보는 모양이네? 맞아 스즈하라 요스케야."



"뭐.. 뭣?!"





놀라 뒤로 엉거주춤 피하는 나를 보며 소년은 말을 잇는다.







"이 녀석. 우리 그룹의 이미지 모델이 되고 싶어해. 대신 내 장난감이 되는 조건으로 말이야. 믿을 수 있겠어? 데뷔 이후 스캔들이 전혀 없고 만인의 연인인 톱스타 요스케가 이렇게 묶인 채 자지를 드러내고 질질 싸고 있다는 게 말이야."



"말도 안돼. 이건 범죄야. 이런 거 하면 안돼!"



"하? 범죄? 아니. 거래라고 하는 거야. 마치 네가 네 자신과 돈을 바꿨듯이. 이 녀석도 자신의 명성을 위해 몸을 팔.."





나는 다시 녀석의 멱살을 움켜쥐고 벽으로 밀어붙였다.







"닥쳐. 나는 그런 더러운 거래 따위 하지 않았어!"



"하항? 똥개. 아직도 네 처지가 이해가 안돼? 정말이지 네 녀석의 머리라고는 어깨 위에 있는 것 외에는 전혀 쓸모가 없는 모양이구나."





아니, 사실 나도 이미 이해했다.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최선이 무엇인지도 알고 있다.







"똥개, 지금 이거 손 놓지 않으면 안될 거 같은데?"





녀석의 손에 전기충격기가 들려있다. 이 녀석은 이미 제정신이 아닌 것을 직감하고 나는 체념해 멱살을 쥔 손을 풀었다. 부잣집 도련님의 놀이에 같이 어울리거나 거절하고 고장 난 장난감처럼 버려지는 것 두 가지 외에는 내게 선택의 길은 없는 것이겠지.







"있잖아. 나는 똥개가 좋아. 이빨을 드러내고 으르렁거리다 가도 금방 순해지거든.자 그럼 우리 요스케와 놀아보자!"





소년은 다시 아이처럼 웃으며 내 손을 이끌어 요스케의 등에 올려놓는다. 그리고 자신의 손도 요스케의 등에 올려 가볍게 쓰다듬으며 말한다.







"난 소 젖 짜는 거 한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어. 그래서 오늘 자연학습으로 직접 견학할 생각이니까. 잘 부탁해. 요스케소야."





요스케란 녀석이 훌쩍이며 힘없이 고개를 끄덕여 고운 머리칼이 갈기처럼 가볍게 흔들린다.

아마 이 녀석도 이런 일을 당할지는 전혀 몰랐을 것이다.



지금쯤 엄청난 후회를 하며 자신의 어리석음을 곱씹고 있겠지.







"자.. 잘 부탁합니다."



"엇? 아, 어."





숙인 고개로부터 음성이 새어 나와 연예인의 육성은 처음 들은 나는 얼떨결에 대답해버렸다. 이런 상황에서도 연예인의 기질은 발휘되는 것일까. 나 같으면 절대 그런 부탁의 인사 따위 할 수 없었을 텐데.







"저기, 똥개야. 내가 듣기로는 젖을 짜기 전에 소한테 다정한 말을 걸어주면 좋은 우유가 나온다는데 사실이야?"



"보통은."



"똥개, 근데 왜 너는 말을 걸어주지 않는 거야?"





보통은 소를 대상으로 젖을 짜지 남성을 대상으로 젖도 아닌 정액을 짜내면서 누가 그런 말을 하냐고 말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지금 이순간이 빨리 지나가야 나는 물론 요스케 역시 편해질 테니까. 나는 입술을 곱씹어 참으며 최대한 부드럽게 말을 건 냈다.







"아, 그럼."



"잠깐!"





생글생글 미소를 지으며 다가온 도련님의 악마 같은 변덕은 계속된다.







"생각해보니까 나 소 같은 거 제대로 본 적이 없어. 우유를 뽑기 전에 좀 가르쳐줄래?"





그러고는 묶인 요스케 옆에 서서 오른손을 뻗어 손가락으로 요스케의 등을 긁었다.







"이건 뭐야?"



"사람의 등이다."



"똥개.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되나 본데 네가 버티면 버틸수록 요스케는 괴로워져. 그렇지?"





녀석은 왼손을 뻗어 요스케의 고운 머리칼을 잡아 끌어올려 대답을 요구했다.







"윽.. 네 마키오 도련.. 님."



"요스케!? 아니 소! 미친 거 아냐? 소 주제에 사람 말을 하다니?"



"크흑."





녀석이 요스케의 머리를 쥔 채 마구 헝클어뜨리며 소 울음을 강요한다.







"으.. 음메.."



"캬하하하핫! 좋아. 아주 재미있잖아. 안 그래?"



"음메.."





젠장 할 이건 미친 짓이다. 이 녀석들은 제 정신이 아니다. 나는 최대한 빨리 이 악몽을 벗어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자 다시 이건 뭐야?"



"... 등이다."



"흐흥 그렇구나. 소 등은 상당히 단단하구나."



"여기는?"



"허리."



"소 허리는 상당히 얇네."



"여기?"



"엉덩이다."



"흐음 상당히 포동포동하고 부드러워."





녀석이 묶인 요스케 옆에서 엉덩이 쪽으로 이동해 서서 양손으로 엉덩이를 잡아 힘껏 벌렸다. 예상한 상황이었겠지만 자신의 비부를 노출시킨 치욕스러움에 요스케가 숨을 참는다.







"깨끗한 엉덩이다. 품종이 좋은 소일까?"



"....."







짜악!



짜악!







"흐앗!"



"건방져. 왜 대답하지 않는 거야?"





녀석은 대답하지 않는 나를 타박하는 대신 요스케를 괴롭히는 걸 택한 모양이다. 묶인 채 엎드린 요스케의 엉덩이를 강하게 손바닥으로 후려치기 시작했다.







짜악!







"흐흑."



짜악!





"하윽."



"소 주제에 사람소리 내지 말라고!"





짜악!





"하.. 으, 음메.."





짜악!



짜악!





"그만해라."



"뭐? 똥개 나한테 지금 명령하는 거야?"



"... 그.. 그 녀석은 품종이 좋은 소다."



"응? 아아 품종 그 따위 것 상관 없어."









짜악!



"윽.. 음메."





나는 당황해 녀석의 손을 잡았다.







"뭐야? 이것 놔. 똥개 죽여버릴 거야!"





바둥대는 녀석이 진정할 때까지 나는 아무 말 없이 손을 쥐고 위로 올린 채 가만히 있었다.







"아파. 알았어. 그만할게. 이거 놔!"





이제 조금 진정된 것인가 싶어 손을 풀자마자 종아리에 통증이 느껴진다. 녀석이 온 힘을 다해 내 종아리를 발로 차버린 모양이다.







"미친 똥개. 한번만 더 이랬다가는 죽여버릴 거야!"





씩씩대며 나를 노려보는 녀석. 대체 돈 많은 도련님께서 어떻게 자랐길래 이렇게까지 삐뚤어질 수 있을까 싶어 나는 한숨이 나왔다. 한참을 투덜대던 녀석이 이제 흥분이 가라앉았는지 예의 무표정으로 일어나 요스케의 하반신에 가서 섰다.







"자, 계속 해서 이건 뭐야?"





이 난리를 부리고도 계속할 생각인가. 다시 양손으로 대 스타 요스케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힘껏 좌우로 벌려 나를 쳐다보며 묻는다. 질리지도 않는가 보군 이 도련님은..







"...엉덩이다."



"아니, 여기 뻐끔거리는 이거."





시선을 돌려 외면하고 있지만 나는 녀석이 가리키는 부분이 어딘지 안다. 굳이 알고 있는 사실을 말하기 싫어하는 내 표정을 읽은 녀석이 다시 오른손을 들어 요스케와 나를 위협한다.







"애널."



"응, 애널."





상당히 애먹은 대답이었음에도 별 의미를 두지 않고 바로 다음 부분을 지정한다.







"여기 허벅지 사이 부풀어 오른 부분은?"



"회음부다."





이미 소의 해부학은 물 건너간지 오래다. 이미 세 사람이다 알고 있는 육체의 부분에 대한 문답만 오고 갈 뿐이다.







"회음부. 흐흥. 이건?"



"흐읍."





녀석이 오른손으로 요스케의 음낭을 움켜쥐었다. 남자라면 알고 있을 음낭으로부터의 둔통이 느껴진다. 숨을 끊어 신음을 참고 있지만 상당한 아픔이 느껴지고 있을 상태다. 나로서는 최대한 빠른 대답으로 고통을 벗어나게 해주는 게 최선이겠지.







"음낭."



"음낭? 그럼 이 안에 우유가 들어있는 건가?"





"아아 그런 셈이지."





어쩌다 이런 도련님의 음란하고 악질적인 장난에 참여하고 있는지 정말이지 최악이다. 턱까지 붉게 상기된 얼굴로 보아 요스케도 아마 나와 같은 마음이겠지.







"여기 단단하게 발기해서 껄떡이는 건 뭐야?"



"생식기다."





"생식기? 후후 재미있네. 뜨겁고 단단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도련님은 요스케의 부풀어오른 음경을 움켜쥐고 힘껏 뒤로 당겼다. 과도하게 꺾인 성기로부터 전해지는 아픔에 요스케의 몸이 부들부들 떨며 고통을 피해보려 하지만 묶인 상태에서는 그조차도 쉽지 않다.







"하윽 도.. 도련님."



"소주제에.."





요스케의 한계까지 다다른 아픔을 이해한 것일까. 이번에는 소 울음소리를 내지 않은 요스케를 책망하는 대신 손에 쥔 음경을 놓았다. 음경은 최대한 뒤로 젖힌 상태에서 포물선을 그리며 배에 부딪쳐 둔탁한 소리를 낸다.







"음 재미없다. 우유나 뽑아 줘."





묶인 요스케의 뒤에서 나를 향해 말하며 자리를 비켰다. 이런 게 우유라고 내게 강요하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미친 짓이다. 그러나 앞서 생각했듯이 지금 내가 끝내지 않으면 이 지겨운 장난은 끝나지 않는다. 나는 몸을 움직여 요스케의 하반신으로 이동했다.





잘 뻗은 다리에 날렵한 몸매, 수려한 생김새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 연인인 스즈하라 요스케가 묶인 채 내 앞에 엎드려 있다. 도저히 제정신으로는 떠올릴 수 없는 이 상황에 나는 적잖이 당황했지만 주먹을 움켜쥐고 이 상황을 참아내고 있는 그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빨리 이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밖에 없는 것이겠지.



적잖이 당황한 나이지만 나 자신도 남자이므로 남자의 육체는 알고 있다. 나는 손을 뻗어 가볍게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손만 닿았을 뿐인데 요스케의 몸이 단단하게 긴장한다. 그 역시 이런 경험이 없어 나처럼 긴장하고 있는 탓이겠지.





나는 부드럽게 엉덩이와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최대한 이완할 수 있도록 상당한 시간을 들여 쓰다듬었다. 긴장하지 않도록 성기와 애널은 아예 손도 대지 않았다. 비록 말도 한마디 나누지 않았지만 이런 내 마음이 전해진 것일까. 점차 몸이 이완되어 구속된 가구에 기대는 것이 느껴진다. 이제 시작해도 되겠지.







"그럼."





내 말에 이완된 요스케의 몸이 약간 긴장한다. 나는 최대한 부드럽게 성기를 움켜쥐었다. 약간 반쯤 발기된 성기가 손안에 쥐어진다. 내가 손에 강약을 주어 쥐었다 폈다 하자 곧 요스케의 음경이 점차 자신의 발기했던 형태를 나타낸다. 요스케의 음경은 이내 단단하게 발기하여 뜨겁게 열을 품은 채 맥박치고 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의 음경을 쥐고 나는 위 아래로 훑어내기 시작했다.





음경의 근원을 쥐었을 때는 힘을 주었다가 귀두로 흔들며 힘을 푸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비장의 자위 방법을 선보였다. 도련님 녀석의 강압적인 애무와 다른 나의 애무로 요스케의 몸은 여전히 긴장되었지만 반응은 약간 다름이 느껴진다. 비록 타인의 성기지만 철없던 어릴 적 아라키와 자위를 교환했던 기억을 떠올리면 불쾌감은 없었다.



나는 보다 힘을 주어 손 움직임을 위아래로 빠르게 했다. 이 느낌대로라면 곧 사정하게 될 것이다. 굳게 다물고 참고 있는 요스케의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오는 숨이 점차 신음으로 변하고 있다. 요스케의 엉덩이와 허벅지가 긴장하여 굳으며 음낭이 몸 쪽으로 달라붙는다. 간헐적으로 음경에 힘이 들어오며 눈앞에 훤히 보이는 애널이 움찔거리는 것이 절정이 곧 다다르는 것 같다. 또한 귀두 끝 요도로부터 실처럼 길게 늘어져 중력에 따라 바닥을 향해 흐르는 쿠퍼액의 엄청난 양으로 가늠할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한지 오래지 않아 한계를 생각했을 때 갑자기 녀석이 나를 제지했다.







"재미없어."





아.순간 나는 제정신이 돌아와 적잖이 놀랐다. 처음에는 이 상황을 빨리 끝내고 싶어 손을 놀렸을 뿐인데 어느 샌가 나도 모르게 톱스타인 연예인을 내 손으로 사정하게 만드는 것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 사실을 깨닫자마자 드는 자기 혐오.





나는 넋을 잃고 손을 놓아버렸다.





이것은 요스케 역시 마찬가지로 육체에 퍼지는 쾌감에 젖어있던 그가 신음을 멈추고 다시 경직된 채 굳어 있다. 이런 유효한 타이밍에 우리 두 사람을 멈추게 만든 녀석은 예의 도련님 미소로 우리를 번갈아 보며 말을 건 낸다.







"이 소는 자지를 훑어주는 것으로는 사정하지 않아. 아니, 하지 말아야 돼."





그럼 이 지옥이 끝나는 것인가. 나는 도련님의 변덕을 기대했다. 그러나 이 얼마나 헛된 기대였음이 바로 밝혀졌다.







"똥개, 이 녀석 구멍으로 가게 해."



"누가 그런.."



"안 해도 좋아. 대신 이 소는 며칠이고 계속 묶어둘 테니까."





이젠 나도 모르겠다. 지금 이 지옥을 빠져나간 후 반드시 월요일 저택을 떠나겠다. 나는 요스케가 묶인 가구의 주변에 있던 윤활 젤을 손에 짜 문질렀다. 그리고 손에 골고루 펴 발라 엉덩이 사이에 빠끔대는 애널에 검지손가락을 가져다 대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배설의 기능 외 다른 역할을 맡아 본적 없는 스타의 은밀한 부분이 내 손가락이 닿자 움찔하며 손 끝을 조여온다.



마치 원하는 듯한 애널의 움직임에 나는 고취되어 손가락으로 애널의 주위를 문질렀다.







"하아.. 윽."





묶인 상태이면서도 요스케는 몸을 비틀어 익숙지 않은 자극으로부터 피하려 든다. 그러나 나는 세세한 주름 하나하나 쓰다듬듯 집요하게 애널을 비비며 부풀어오른 틈새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부드럽다. 여성의 질과는 다른 조임이 따뜻하게 손가락을 감싼다.



삽입한 손가락을 살짝 돌리자 요스케가 놀라며 애널에 힘을 줘 손가락을 강하게 조인다.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손가락을 물었다가 풀어대는 움직임이 느껴진다. 나는 성인잡지에서 읽었던 유흥업소에 종사하는 아가씨들의 전립선 마사지 테크닉을 떠올렸다. 삽입한 집게 손가락을 배쪽에 약간 구부려 도톰하게 느껴지는 살덩이. 그곳이 전립선이라 읽었던 기억이 난다.





나는 그대로 손가락을 구부려 촉진하듯이 가볍게 두드려 전립선을 찾으려 노력했다. 처음에는 앓는듯한 신음소리가 점점 커져간다. 신음소리로 전립선의 위치를 가늠하고 나는 집요하게 그 부근을 문지르고 두드렸다.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이리저리 흔들며 고개를 젓는 요스케.



신음에 허덕이며 눈물과 벌어진 입으로부터 침을 흘리며 쾌감에 젖어있다. 이제 정말 절정이 다가온다.





"흣 하윽.. 나.. 나옵니다."





사정의 순간 회음부가 경련하며 애널이 삽입된 내 손가락을 꾸욱꾸욱 규칙적으로 조여온다. 오른손으로 움켜쥐고 위아래로 흔들던 음경 역시 벌떡 이며 녀석의 말대로 우유를 요도구멍으로부터 뿜어내 유리컵으로 흐른다. 그 모습은 마치 진짜 젖소에게서 젖을 뽑아낼 때의 광경과 같아 나도 모르게 한참을 쥐고 주무르고 있었다.



그리고 이 순간을 멈춘 것은 요스케의 흐느끼는 젖은 신음이었다.







"이제... 더 이상 나오지 않습니다.읏... 아 아아! 하... 흐앗히... 하아...."





그리고 우리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든 것은 녀석이다.







"거짓말쟁이야, 요스케는. 아직도 이렇게 우유를 싸고 있는걸? 똥개가 구멍을 휘저어주는 것만으로도 가버렸잖아?"



"아파요. 아픕니다. 아...아!"



"조금도 싫어하지 않는 것 같은데? 우유를 싸면서 엉덩이가 헐떡이는걸?"



"아... 제발.. 용서해..주세요...."







"일주일간 사정을 금지한 탓에 상당히 불알에 모인 것 같네? 오늘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 줄 테니 기대해도 좋아."







톱스타인 요스케와 도련님, 그리고 나 세 명이 모인 지하실에 요스케의 허덕이는 신음 소리가 울려 퍼진다.



도련님의 악취미는 흥미를 잃을 때까지 계속 될 테니까.





-글쓴 (?) 후기



글을 쓴게 아니고 읽은거지만..여하튼..-_-;;



재미있습니다..이런 종류의 게이 야설이 우리나라사람들은 별로 쓰는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내가 캐변태라서 그런건가..-_-;;;;;;



삽화도 들어있는데 링크가 안되는 관계로 퍼오기가 안되네요..



저에 비해서 훨씬 필력도 좋고..전달력이 좋네요..



전 생각은 되는데 그게 글로 잘 안써져서..같은 이야기가 계속하는데..ㅠㅠ



게이쪽은 역시 금단의 영역이라 그런지..(일단 게이라고 하면 변태만 생각해서..그렇지는 않습니다..아물론 저는 제외구요..--;;)



제가 쓰는 소설도 다음 이야기를 쭉 이어 나가야되는데..;;



무엇을 다룰까 생각중입니다..러브체어를 다룰까했는데..실제 써본경험이 없는지라..



다음에 제가 쓴 소설인 '맘에 드는 게이'에 어떤 페티쉬를 가지고 쓰면 좋을지좀 의견 내주세요..



아 sm은..따로 제가 함 써보도록 하겠습니다..갑자기 sm으로 나가면 웃기니까..(솔직히 개인적으로는 sm을 그리 좋아하진 않습니다..특히 게이쪽은 잔인할정도로 심한 sm물들이 많아서...-_-;;)



추천수와 많은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만..ㅠㅠ역시나 없을듯..아랫글 관련 많은 쪽지도 부탁드립니다..^^









혹시 괜찮은 스타일 남자에게 환상적인 마사지 한번 받아보시고 싶은신 잘생긴 근육있는 남자분들 쪽지주세요~



제가 맘에들면 무료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부대비용만 부담하시면 됩니다.)



신변같은것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성격 털털하니까요..일단 쪽지 하나 주세요~아참 지역은 서울만 가능합니다..^^



게이 일반 분들 가리지 않고 해드리구요..님은 가만히 있으시면 됩니다..^^(게이분이면 서로 윈윈이니까 더 좋겠죠ㅋ)



아 제 스펙은 186센티 75키로 25살 마른 말근육 스타일로 헬스한 몸입니다.



너무 부담 가지지 마시고 믿져야 본전이니..궁금하신분들 쪽지하나 주세요..^^(대신 잘생기신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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