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의 대가 -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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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요일이다. 보통 때라면 즐거운 퇴근길이겠지만 오늘은 즐거울 수가 없다. 내일 또 그 녀석들의 노리개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젠장, 이게 무슨 꼴이람.



아파트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저 멀리서 누군가 뛰어온다. 잠깐 기다려줄까. 헉!



지선: 어, 변태 아저씨였네? 고마워, 기다려줘서.

나: 으응..



지선이는 아마도 12층일 터. 난 7층이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힌다.



찰싹!



나: 어엇



갑자기 뺨에서 불이 났다. 지선이 이 기집애가 내 뺨을 때린 것이다.



나: 왜 때...

지선: 몰라서 물어? 썅 너 때문에 지난 번에 입 버렸잖아.



아, 그러고보니 이년이 내 좆을 빨았었지. 대굴욕의 날이었지만 그 순간만큼은 짜릿했었던...



나: 미..미안...

지선: 됐어, 낼 각오나 단단히 하고 와.



띵! 7층이다. 휴~ 누가 볼까 무서워 후다닥 집으로 뛰어 왔다.



그리고 토요일...



11시 쯤 되었을까. 이불 속에서 뒹굴거리는데 메세지가 왔다. 헉! 내가 철영이놈 좆을 빠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보내온 것이다! 와이프나 딸이 볼까 무서워 바로 지웠다. 흐으.. 빨리 오라는 얘긴가.



오란다고 곧이 곧대로 갔다간 또 휘둘릴 것이다. 일단 밥이나 먹고 가자.



나: 여보, 밥 좀 줘.

아내: 일어났어? 으이구, 주말마다 늦잠이야.

나: 헤헤..

지현(딸): 아빠 일어났어? 늦잠꾸러기~



화기애애한 가족이지만 내 마음은 쓰리다.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집을 나섰다.



예의 그 바위를 지나 오솔길을 따라가니 그 때 그 집이 나온다. 쩝, 정말 이거 가야 하나. 그런데 왠지 기분 드러우면서도 몸은 그리로 움직였다. 역시 협박 때문에만 움직이는 건 아닌 거 같다. 나한테 매조 끼가 있는 것인가. 아니면 게이 끼가 있는 건가.



노크 따윈 귀찮다. 그냥 문을 열고 들어갔다.



혁수: 어이~ 변태새끼 왔다.

철영: 어어, 약속대로 나타나셨군.

나: 어어..

철영: 어어? 이게 그 새 말버릇을 까먹었냐?

나: 얘들아. 아무리 그래도 난 어른인데 나 존댓말은 못하겠다. 니들 시키는 거 다 할 테니 말은 그냥 이렇게 하자.

철영: 하, 주제에 자존심 세우냐? 변태 새끼가?

지선: 변태 주제에 가지가지 한다.



씨팍, 그래도 애새끼들한테 존대말할 수는 없지 않은가. 계속 자존심 세워보기로 했다.



철영: 그래, 그건 봐주지.

태현: 이야, 철영이 인간됐네. 저런 꼰대 새끼를 봐주다니.

철영: 머, 영호 새끼한테도 존대말까지는 안 시키는데 저 새끼도 봐주지 머.



머, 어쨋든, 이렇게 되면 서로 즐길 수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으려나?



혁수: 어이 변태 아저씨, 그렇다고 착각하지마. 니가 노예인 건 변함 없어. 까불면 또 줘 패버릴 꺼라고.

나: 그래, 알았다.



이야기를 하면서 둘러보니 오늘은 멤버가 좀 줄었다. 남자는 철영, 혁수, 태현 셋이고 여자는 지선이랑 또 이름 모르는 애 하나, 이렇게 둘이다. 지난 번보다는 좀 낫겠군. 영호는 안 온 모양이다.



혁수는 변태 짓거리엔 별 관심이 없는 모양이다. 구석에 가서 드러눕는다.



철영: 오늘은 어떻게 가지고 놀아볼까. 수진아, 오늘은 니가 한 번 시켜봐.

수진: 좋지. 근데 난 좀 과격한데, 괜찮을까?

태현: 너 또 그거 할려고 그러지? 야 그거 진짜 아파.

수진: 괜찮아, 이 아저씨는 노예잖아.



뭐길래 저러는 걸까.



수진: 아저씨, 이리와바.

나: 어...

수진: 자, 다리 벌리고...

나: 어..이 정도?

수진: 그래.. 그럼 이제 가만 있어야 돼.



휙~ 퍽!



나: 억!



크헉. 이년이 내 좆을 걷어 찼다. 이건 도대체 뭔가. 나도 모르게 고꾸라졌다.



애들: 하하하하

태현: 야, 살살해라. 변태 새끼 고자되겠다.

나: 이..이건 너무 심하잖아.



퍽!



이제 발이 얼굴로 날아왔다.



나: 억!



그대로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와서 내 좆을 밟기 시작하는 것이다.



나: 아악!



학생이라 힐은 아니라 운동화지만 이것도 충분히 아팠다.



그러다가 신발을 벗더니 이제 양말 신은 채로 내 얼굴을 밟고 비비기 시작한다. 아, 너무 굴욕적이었다.



수진: 일어서

나: 아, 너무 아파. 그만해줘.

수진: 빨랑 안 일어서?

나: 으응...

수진: 지퍼 내려.

나: 응?

수진: 지퍼 내리고 자지 꺼내봐.

나: 으응...



이 굴욕적인 상황에도 내 자지는 서 있다. 씨발 쪽팔리게.



수진: 역시 너 이거 좋아하는구나?

나: ...



그러더니 가까이 와서 내 자지를 손으로 잡는다.

나: 헉



흔들어줄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다. 한 손으로 잡고 다른 손으로 자지를 때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나: 악!

나: 아악!

나: 아파 ㅠ.ㅠ



아픔은 점점 커지는데 내 의지와는 상관 없이 자지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아픔과 함께 쾌감이 밀려온다.



태현: 저 새끼 완전 SM끼까지 있네. 온갖 변태 기질을 다 갖췄구만.



그러다 갑자기 수진이가 날 잡고 다리를 걸더니 넘어뜨린다. 넘어져서 자지만 하늘을 향하고 있으니 이것도 쪽팔린다. 가리려고 하자 이번엔 발로 자지를 차버린다.



나; 아악

수진: 핫, 이제 와서 부끄럽다는 거냐?

나: 아니 그게...



날 눕혀놓더니 이제 발로 자지를 건들건들 하다가 내 얼굴을 부비다가 계속 괴롭힌다. 그런데, 이게 뭔가. 수진이 다리 사이로 뭔가 흐르는 게 보인다. 설마, 애액이 저렇게나 흐르는 건가?



태현: 기집애야, 또 씹물 질질이냐? 변태 새끼가 뭐가 좋다고.

수진: 닥쳐, 한창 즐기고 있는데.

철영: 하여간 쟤는 못 말려.



SM이 이런 건가. 아, 정말 묘한 기분이다. 여자는 정복당할 때 쾌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나한테도 그런 성향이 있는 걸까.



그 때였다. 다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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