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의 대가 - 2부

페이지 정보

본문

토요일 오후, 언제나처럼 영호와 즐길 생각에 들뜬 나는 뒷산으로 향했다. 영호와 나의 비밀 공간이 되어버린 바위 뒤. 역시나 영호는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다.



영호: 안녕하세요 ^^

나: 어, 먼저 왔네.

영호: 네.

나: 오늘은 별 일 없었어?

영호: 오늘은 그냥 좀 맞기만 하고 별 일은 없었어요.

나: 너 맞는 거는 아주 일상이구나?

영호: 그..그렇죠.

나: 어디 영호 자지는 잘 있나~



손을 더듬어 영호 자지를 찾았다. 이제 나를 보자마자 자지가 서는 모양이다. 바지 앞섭이 이미 불룩하다.



나: 어디 만져 볼까나...



손으로 슬슬 쓰다듬다가 바지 위로 입을 갖다 댔다. 이미 이런 것도 익숙해져버린 것이다. 바지 위에서 입으로 자지를 물고 이리저리 돌린다. 이렇게 좀 애무를 해주다가 일어났다.



나: 아저씨 바지 좀 벗겨줘.



영호는 군말 없이 바지의 벨트를 풀고 지퍼를 연 후 팬티 째로 붙잡고 내려버린다. 무릎에 바지와 팬티가 걸쳐진 어정쩡한 차림이 되었다. 영호도 내 자지를 슬슬 쓰다듬어 준다. 가끔 빨아주기도 하지만 사정까지는 안 시킨다. 왠지 모르지만 미안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 호모짓거리를 하면서도 그런 배려를 하는 게 참 웃기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이 아이를 게이로 만들고 싶진 않았다.



다시 바지를 내린 채로 무릎을 꿇었다. 그러자 영호는 바로 일어서서 바지를 내린다. 그리고 내 눈앞으로 다가와서 팬티를 조금씩 내린다. 팬티가 다 내려가는 순간 영호 자지가 툭 튕기며 내 얼굴을 친다. 웬지 이 모욕적인 상황이 자극적이라서 매번 이렇게 해달라고 부탁했었다. 이제 영호는 자기가 알아서 자지로 내 얼굴을 이리저리 두들기기까지 한다. 그리고 서서히 입술로 밀고 들어온다.



나는 입을 다물고 안 넣어주려 저항하지만 영호는 내 머리를 붙잡고 억지로 조금씩 밀어넣는다. 아, 이 쾌감이란. 서서히 나도 자위를 시작했다. 그리고 영호의 자지를 왕복하는 내 입술...



그 때였다.



학생1: 여어~ 재밌는 짓거리를 하고 있는데, 영호군?

영호: 헉! 니들이 여길 어떻게...

학생2: 이야 찐따 새끼가 또 웬 늙다리 하나를 노예로 부리네.



이 때까지도 영호 자지를 물고 있던 나는 황급히 입을 떼고 뒤돌아보았다. 뒤에는 한 눈에 보기에도 불량스러워보이는 남학생 넷이 서 있었다.



학생1: 어이, 꼰대 아저씨, 아저씨 호모야?

영호: 아, 아니야, 아저씨 어서 도망가요!

나: 영호야, 얘들이 혹시 너 괴롭히는 그 녀석들이니?



바지를 주섬주섬 올리며 물었다. 그렇댄다. 나 이래뵈도 키는 170이지만 왕년에 쌈 좀 했었다. 중학생 네 명 쯤이야. 네 명 다 나보다 키는 커보였지만 아직 물렁살일 게 뻔하지.



나: 이놈들! 이게 무슨 행패야!

학생1: 허허, 방귀 낀 놈이 성낸다고 어디 호모 새끼가 지랄이야?



거참, 그 상황에도 반박할 말을 찾을 수가 없었다. 어물거리고 있으니까 이 녀석들이 성큼성큼 다가온다.



나: 이놈들, 니들이 계속 영호를 괴롭혔구나. 혼 좀 나볼래?



나름 어른의 위세를 등에 업고 상황을 모면해보려고 했다.



학생1: 이 아저씨가 제정신이 아니구만. 꼰대 아저씨 혼 좀 나볼래?

나: 뭐? 이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새끼들이!



어느 덧 눈앞에 다가온 학생들, 난 잽싸게 선방을 날렸다.



학생1: 억!



입술을 맞은 한 넘은 그대로 자빠졌다. 이어서 공격해오는 녀석에게 그대로 뒤돌려차기를 날렸다. 퍽! 소리를 내며 가슴팍을 맞은 넘도 그대로 쓰러졌다. 이제 두 녀석...



한 넘이 날아차기를 해온다. 스윽 피하고 그대로 다리를 거니 넘어진다. 그러니까 남은 녀석이 옆에서 달려들어서 날 붙잡는다. 다대 일로 싸울 때 쪽수 많은 쪽은 붙잡는 게 제일 유리한 건 사실이지. 하지만...



학생4: 컥!



내 무릎에 배를 강타당한 놈은 그대로 쓰러졌다.



영호: 우와! 아저씨 쌈 진짜 잘하네요.



이렇게 해피엔딩...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싸움이란 게 이렇게 한 방으로 끝나는 법은 없다. 그걸 알기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으니 과연 하나둘씩 다시 일어난다. 잔뜩 경계하고 있다.



이 중에 대장격으로 보이는 녀석이 입을 열었다.



학생1: 야, 이 녀석 쎄긴 해도 넷이서 같이 덤비면 이길 수 있어. 혁수, 태현이 니네 둘이 옆으로 가서 동시에 저 새끼 붙잡고 경태 넌 내가 달려들다가 맞고 쓰러지만 뒤이어서 바로 공격해!



순간적으로 짜낸 작전이지만 멋진 작전이다. 몰려 다니는 패거리 답게 공동 전술이라도 연구를 하는 건가. 머리도 꽤 좋은 놈 같다. 흔히 이럴 때 4면에서 포위를 하는데 그러면 한 놈만 패면 바로 구멍이 생겨서 포위가 의미가 없다. 어차피 실력차가 날 때는 한 놈 희생을 각오해야 하는 것이다.



학생2,학생3: 이야!



두 놈이 좌우에서 동시에 달려들었다. 한 넘은 바로 팔꿈치로 이마를 찍었는데 다른 넘에게 허리를 붙잡혔다. 그리고 앞에서 다가오는 녀석, 잘 노리다가 펀치를 날렸는데, 웬걸, 피해버린다. 그리고는 바로 옆에서 달라붙어서 팔을 붙든다. 쳇, 망했군. 그리고 남은 녀석이 달려와서 배를 가격한다.



나: 흡!



다대일에서 한 방 맞으면 끝이다. 그대로 다구리가 쏟아졌다.



학생1: 어이~ 일어나보시지 꼰대.



대장으로 보이는 놈이 쓰러져 있는 내 머리채를 휘어잡고 일으킨다.



나: 으윽

영호: 철영아, 그러지마. 아저씨 그냥 보내줘. 흑흑.



찰싹!



철영이라는 녀석이 갑자기 영호 싸대기를 후려친다.



철영: 이 새끼 재수없게 사내새끼가 울어? 어이, 꼰대 아저씨. 아저씨 이제부터 우리가 좀 데리고 놀아야겠어. 원래 이 영호 새끼가 우리 장난감인데, 아저씨가 우리 장난감 갖고 놀았으니 대가를 좀 치러야지?

나: 무슨 짓이냐 이놈들...



찰싹!



이놈이 내 뺨까지 후려친다.



철영: 어허, 상황 파악이 안되나보지? 꼰대 아저씨 쌈 좀 하는 건 인정하는데, 어쨋든 지금은 이 꼴이잖아. 대들면 맞기 밖에 더하겠어?



아 씨팍.



나: 어떻게 할 셈이냐.

철영: 어떻게 할 꺼냐고? 글쎄, 우선 그거부터 해보까? 아까 니네 둘이 하던 거.

나: 헉



철영: 자, 영호 새끼 너 얼렁 이리 와바.

혁수: 얼렁 이리 와.

철영: 바지 내려.

영호: 철영아 제발.



퍽! 혁수라는 녀석이 영호의 복부를 가격하니 영호가 그대로 꼬구라진다. 저 가냘픈 녀석에 때릴 데가 어딨다고.



나: 영호야 괜찮아, 시키는대로 해.

철영: 어허, 이제야 말귀 좀 알아듣네. 영호 너도 말 잘 들으면 이런 일 없잖아.

영호: 흑흑



영호는 스르륵 다시 바지를 내렸다. 그러자 철영이가 내 머리채를 휘어잡고 영호 자지에 갖다 댄다.



철영: 빨어



쩝. 할 수 밖에 없다. 슬슬 빨기 시작하니까 영호 자지도 다시 선다. 씨팍 이런 상황에서 흥분하는 거냐. 머리채를 잡힌 채 영호까지 서니까 모욕감이 극도에 달했다. 근데 문제는 나도 조금씩 서고 있다는 거다.



철영: 태현아, 이 새끼 바지 벗겨봐.

나: (헉)



이런 씨팍. 중삐리들한테 놀림까지 당하게 생겼다. 태현이가 와서 바지를 벗기자 내 좆이 튕기듯이 나온다.



와하하하



네 놈이 일제히 웃는다.

경태: 이 새끼 완전 변태 새끼네. 빨면서 흥분하다니.

혁수: 그러게 완전 호모 새끼 아냐.

철영: 너 혹시 에이즈는 안 걸렸냐?



파하하하



씨팔 나중에 이 새끼들 다 죽여버린다.



빨다보니 어느 새 영호가 절정에 다다른 모양이다.



영호: 억



입 천장에 좆물이 부딪히기 시작한다. 그 때 갑자기 철영이가 내 머리를 잡아당긴다.



나: 아아아



내 입에서 빠져나온 영호의 좆은 내 얼굴에 가차없이 좆물을 내뿜기 시작한다. 우욱. 맨날 삼켜서 이런 일은 없었는데 정말 기분 드럽다. 그 때였다.



찰칵, 찰칵



애새끼들이 그 장면을 여러 각도에서 찍기 시작한다. 아니,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한 넘은 아예 계속 동영상을 찍고 있었던 모양이다. 씨발 좆됐다.



철영: 야, 이제 거기로 끌고 가자.

태현: 그래, 좋아, 가자.



거기? 뭔 소리냐 이게 끝이 아니라고?



나: 저기, 학생. 이제 그만 보내다오. 아저씨가 잘못했다.

철영: 푸핫, 이 재밌는 걸 여기서 끝내라고? 잠자코 따라와 꼰대.

나: 어디로 가는데...

경태: 어디긴 어디야 우리 아지트지.

나: 아지트?



알고 봤더니 그 근처에 폐가가 하나 있는데 이넘들이 그걸 발견하고 아지트로 만든 모양이다. 이번 주 중에 해서 토요일에만 여기 오는 난 몰랐던 것이다. 재수도 더럽게 이 장소가 하필 그 아지트로 가는 길에 있었다. 그렇게 나와 영호는 바지와 팬티를 무릎에 걸친 채 질질 끌려서 그넘들의 아지트로 향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