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펜던트[번역]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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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지내셨지요?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이니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제 3 장 수줍음



“유성아 요즘 기운이 없는거 같네 무슨 일 있어?”



집에서 쉬고 있을 때 누나 장리사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을 걸었다.



유성은 매운 불안했다. 누군가에게라도 이야기해서 도움을 받고싶었다.



그렇지만 부끄러워서 미칠 지경이었다....



“누나.. 나 몸이 이상한거 같아.”



그 목소리는 이전보다 하이톤의 목소리였다. 전화로 듣는다면 일반 여자의 목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을 것이다. 여자



목소리로 남자처럼 말하는 모습이 매우 어색했다.



“유성이 너 목욕하고 나올 때 가슴 나온거 보고 놀랬어. 서.. 설마 여성 호르몬을 먹고 있는거야?”



“무슨 말이야 난 그런거 안 먹어. 왜 그렇게 생각한건데?”



“지금 니 몸 말야.. 마치 2차 성징을 하는 성장기 여자애 같았단 말이야.”



유성은 전에 만났던 김경석 주임을 생각하고 그때의 일을 간단히 누나에게 말했다.



“음 일단 그 병원에 가서 생각해보자.”



누나를 따라 송도대학 병원을 찾았다. 박정철 선생을 찾으니, 그는 산부인과 의사였다.



대기실에서 앉아 있는데 진료를 마친 한 여자가 나왔다. 그녀가 유성을 보더니 말을 걸어왔다.



“저기 장유성씨 아니에요?”



“네 그런데요 누구시죠? 난 잘 모르겠는데..?”



“역시 맞았네, 우리 트랜스공업에서 만났자나요. 강민석이라고.. 지금은 강민정이지만..”



그렇게 말하는 눈 앞의 그녀는 꽃무늬 미니 원피스를 입고 갈색 웨이브의 긴머리를 가진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입



술은 붉은 색은 천박하지 않고 섹시했다. 게다가 크게 가슴은 C컵이상은 되 보였다.



“김경석씨 사건은 들었어요. 불쌍하더라구요. 전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이 언론인이에요. 그래서 그 사건외에도



좀더 자세하게 들으니 환경호르몬 오염이 이미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네요. 그러나 너무 자세하게 세상에 알리면 사



람들이 패닉에 빠질수 있죠. 게다가 이런 작은 마을의 공장은 공해 방지 장치를 갖춘 소각 장치는 매우 비싸서 설치



할 형편이 안되기 때문에 영업 정지되고 문닫을 수밖에 없어요. 게다가 경기도 안좋은 시점에 이런 이야기가 터지



면 더욱 힘들겠죠. 정치권에서 덮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해요. 매스컴은 그것에 따를 수 밖에 없는 거고 그래서 방송



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 다고해요.“



“그래서 민석씨,.. 아니 민정씨도 지금 남성에서 여성으로 살고 있는 거 군요.?”



“네 처음에는 부모님이 충격으로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가기도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엄마는 딸이 생겼다고 좋아



해주세요.”



강민정은 유성의 손을 잡고 자신의 가슴을 만지게했다. 거기에는 부드럽고 큰 가슴이 있었다.



“유성씨도 곧 나처럼 될꺼야”



유성은 눈앞이 캄캄해졌다.



“왜 그때 더 빨리 가르쳐 주지 않았나요?”



“그때는 이미 1개월이상 경과했었자나요. 그땐 이미 늦었어요. 게다가 당신은 몸집도 작고 얼굴도 예뻐서 여자가



되어도 예쁠꺼라 생각했어요. 어쩜 나보다도 훨씬 더 잘 어울릴거 같네요.”



전에 봤던 강민석은 완전히 딴 사람이 되어 목소리도 말투도 매우 여성스러웠다.



“여기 박 선생님은 국내에서 알려진 성전환 전문의세요. 저도 요즘 상담을 받고 있어요. 남자로 돌아갈수 없는지..



하지만 여자로서의 삶도 재미 있어요. 매일이 꿈같아요. 분명 당신도 좋아할꺼에요. 그럼 갈게요~!!”



“지금의 자신이 우선이라는 건가? 멋진 여자네..”



강민정이 돌아서 간 후 리사가 슬며시 말을 건넸다.



(누나.. 나도 곧 저렇게 될거 같은데...)



엑스레이와 혈액 검사를 마치고 진찰실로 들어갔다.



박정철 박사는 중년의 매력을 가진 멋져보이는 사람이었다. 마치 자기에게 아빠가 있다면 이런 느낌이면 좋겠다라



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세련되 보이는 사람이었다.



유성은 누나 리사와 함께 지금까지의 경과를 말했다.



“트랜스 공업에서 일했던 사람들 중에 몇몇 발생했던 케이스네요. 여성화되는 겁니다. 아까 나갔던 여자분도 한 달



전까지는 소년이었어요.”



리사는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놀란 눈으로 동그랗게 뜨고 말했다.



“그럼 제 동생도 그렇게 변하는 건가요?”



“아까 그녀와 똑같은 증상으로 볼 때 아마 그렇게 될겁니다.”



“정말 다른 치료방법은 없나요?”



“매우 유감스럽게도 메카니즘은 아직 알수 없어서 모르겠지만 몸속의 남성형 유전자가 자체가 매우 빠른 속도로



여성형 유전자로 변하고 있어요. 한번 변이된 유전자는 원래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완전히 여성화되기 전까지는



변이를 멈추지 않아요. 이대로 여성으로 전환되는 것 밖에 없으니, 미리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적응하는게



좋아요.”



(나... 내가.. 여자가 되.. 되다니....)



“저는 미국에 있을때 성전환을 원하는 남성의 여성화를 진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장유성씨라면 매우 예쁜 여성이



될수 있을 겁니다.”



“내.. 내가 누나같은 여자가 된다니..........어...”



큰 충격에 빠진 유성을 대기실에 먼저 앉혀두고 리사는 의사와 앞으로의 일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장리사씨는 동생에게 가장 가까운 여성입니다. 그러니 리사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동생이 자연스럽게 여



자로서 살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해요. 남자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동생분은 여자로 살아야 합니다. 동



생분 케이스의 경우 유전자 변이가 빠르기 때문에 몸의 여성화가 빨리 진행됩니다. 따라서 마음의 준비를 하기도



전에 몸부터 변하는걸 느낄 경우 정신이 불안정해져서 최악의 경우 극단적인 생각을 할 수도 있으므로 항상 주의깊



게 지켜봐야 합니다.”



“예. 우선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음 우선은 당장 가슴 변화가 크니 브래지어부터 착용하게 하는 것이 좋겠네요. 또한 속옷도 여자것으로 바꿔서 자



신이 여자라는 것을 몸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브라랑 속옷요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잠시 후 진료실을 나온 리사는 애써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이 세상에 너랑 나랑 둘밖에 없는데 생명에 이상있는 큰병은 아니자나. 우리 좋게 생각하자. 내가 잘 가르쳐줄게



안심해.”



리사는 유성의 기분을 생각해 바로 브라나 속옷을 건네지는 않았다. 다만 유성이라는 이름 대신 유리라는 여자 이



름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유리의 여성화는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머리카락이 빠르게 길고, 머릿결도 가늘고 부



드럽게 변했다. 얼굴 살이 약간 통통해지고 여자같은 얼굴로 변해갔다. 무엇보다도 점점 커지는 가슴을 숨길 방법



이 없었다. 밖에 나가기도 싫어지고 계속 집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아졌다.



“오늘 너 학교에 휴학 신청 하고 올게. 지금으로서는 더 못다닐꺼 같은데...”



“누.. 아 언니 가슴이 옷에 건드릴때마다 아프고 뭔가 액이 좀 나오는데 어떻게 하지?”



“그래? 의사선생님이 미리 말하길 가슴크기를 보라고 해셨거든. 옷 벗어봐”



“뭐? 옷을 벗으라니 부끄럽게.......”



“무슨소리야~~ 우리는 이제 남매가 아니라 성별이 같은 자매인데 어때~!!”



그러면서 리사는 고개를 숙이고 있는 유리의 옷을 벗기고 있었다.



“어머 봉긋하고 탱탱한게 가슴이 이쁜데. 아 유두도 커지고 있구나.”



리사는 손가락으로 분홍색 젖꼭지를 살짝 만지고 비벼보았다.



“아.. 아.. 악..응............”



유리는 리사의 손가락이 유두에 닿는 순간 처음 느끼는 쾌감에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고 흥분을 느끼는 자신



이 믿기지 않았다.



“우선 목욕부터 해 난 잠깐 나갔다 올게”



리사의 말에 따라 목욕하러 들어갔다. 리사가 돌아온 것은 유리가 목욕을 방금 마치고 나왔을 때였다.



“언니 보지 마.. 돌아봐~~”



큰 목욕 타올로 커진 가슴을 감고 있는 모습은 이미 여자 같았다.



“오늘부터 이걸 착용하도록 해~!!”



하며 쇼핑백에서 분홍색 브래지어를 꺼냈다.



“그.. 그거 브래지어자나.. 나보고 하라고?”



“그래 가슴도 점점 나오는데다가 분비물도 조금씩 있는데 브래지어 없이는 무리야. 그러니 해야되 이젠.”



“으 응... 알았어 그렇게 할게.”



“이건 가슴 성장에 방해가 되지 안도록 와이어가 없는 스포츠 브라야. 앞으로 가슴이 더 커질건데 그때 가서 다시



바꾸도록 하자. 팔 벌려봐”



몇 분 후 유리는 브래지어를 하게 되었다. 어딘가에 도망가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운 마음에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



올랐다. 다만 착용감이 예상한 것 보다 좋아서 조금은 감탄했다.



“좀더 가슴이 커지면 일반 브래지어로 바꿔야해. 뒤에 걸이가 있는데 하다보면 적응되. 그리고 이것도 입도록 해.”



리사는 분홍색 여성용 팬티를 꺼냈다.



“가슴이 있고 분홍색 브래지어를 해놓고 팬티는 남자꺼면 이상하자나. 게다가 볼일을 앉아서 보는 여자에게 앞에



구멍 뚫린 남자 팬티는 필요없자나.”



분명히 며칠 전부터 서서 배설하는 것이 어려워져서 양변기에 앉아서 배설하는 버릇을 들이고 있었다. 유리는 왠지



약간 분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리사가 건네준 속옷은 의외로 촉감이 좋았고 유리의 몸에 잘 맞았다.



“유리야 니가 아무리 여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해도 생각보다 어려울꺼야. 나처럼 태어날 때 부터 여자인 사람은 어



릴 때부터 브래지어와 치마와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 스럽게 여성이 된거지만. 넌 이제 겨우 여자가



되기 시작한 시점이기 때문에 맘을 편히 먹고 천천히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좋다고 선생님도 말하셨어.”



“내가 스커트를 입은 모습은 상상할 수도 없어... 아마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고 웃을 꺼야.”



“그런 일 없을꺼야. 유리 넌 지금으로도 충분히 예쁘고 매력있어.”



며칠 후 목욕을 하면서 천천히 자신의 몸을 살펴보려고 몸 이곳저곳을 차분하게 만져보았다. 가슴은 이미 성인 여



자의 유방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성장했다. 핑크색 유두도 처음보다 2배는 더 커져 있었다. 허리는 상당히 가늘



어지고, 굴곡이라고 할 만큼 가슴과 엉덩이는 크기가 달랐다. 천천히 다리 사이로 손가락을 내리고 있었다. 요즘 전



혀 느끼지 못했다.



손가락을 천천히 미끄러지면서....없다~!!! 있어야 할 것이 없다. 그대로 손가락을 아래로 더 움직이자 계곡이 있었



다. 손가락이 빨려들어갈 것같았다. 손을 대고 있자 간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리는 충격에 비명을 질렀다.



“캬~~~~”



유리의 비명을 들은 리사는 서둘러 욕실로 들어왔다.



“유리야 무슨 일이야? 왜 그래?”



“어.. 언니 내 자지가.. 아...싫어 으아~~~ 싫어.. 싫단 말이야...”



리사는 벌거벗은 채로 비명을 지르는 유리를 계속 안아 주며 진정시키려 했다.



(괜찮아 유리야.. 언니가 여자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앞으로 모두 가르쳐 줄테니까~!!!)



3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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