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색황 - 1부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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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음양신공인가?"

음양신공은 하급의 색공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수준 높은 상승의 무공이였던 것이다. 음양신공은 따로 신선술이라고도 하는데 운우지락만으로도 신선이 될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문제는 전생의 청룡대협이라면 쉽게 해결할수 있는 문제였지만 뚱뚱하고 못생긴 현재의 왕일이 쓰기에는 문제가 있는 무공이였던 것이다.

"그러고 보니 전생에 이방법을 썻다면 월등히 강해졌을 텐데..."



화경의 고수이며 무림의 영도자 역활을 했던 청룡대협은 따르는 여자가 무척 많았다. 그랬기에 그런 여자들을 상대로 음양신공을 펼쳤다면 빠른 성취가 가능했던 것이다.



하지만 무공이 화경의 극에 달한 청룡대협이였기에 음양신공을 펼치는 것은 아예 생각도 안했던 것이다. 하지만 관심은 있었기에 구결을 기억했는데 음양신공에 있는 방중술 때문에 기억하였던 것이다.

음양신공이 방중술은 실로 대단하다 할수 있었는데 덕분에 청룡대협은 절륜한 정력을 가지고 십여명이나 되는 처와 첩 그리고 정부들과 즐겼던 것이다.

"그냥 평소대로 하고서 무림을 돌아다닐때 음양신공을 펼칠까?"



왕일은 잠시 생각을 했지만 이내 고개를 저었다. 마룡은 실로 상상하기 힘든 괴물이였다. 그러니 기간을 단축해서라도 무위를 극강으로 만들어야 했던 것이다. 그러니 지금 당장에라도 쓸수 있는 방법은 모두 써야 했던 것이다.

"기본적인 내공을 얻은 다음에 돈을 벌자. 돈을 모으면서 약초도 캐고 음양신공도 펼치자."



내공은 정공으로 하면 시간이 너무나도 많이 걸렸다. 그렇기 때문에 영약을 쓰는게 가장 빠른 길이였던 것이다.

하지만 은자를 주고 약초를 사는 것은 문제가 있었다. 그정도의 자금도 없을 뿐더러 영약이 있다는 소문이 나면 마인들이 먼저 찾아갔던 것이다. 그러니 아예 왕일이 직접 약초를 캐는게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우선 양의심법으로 기본을 만든 다음에 약초를 캐고 내공을 어느정도 모으면 바로 음양신공으로 내공을 부풀려야 겠다."



약초라는게 영약이 아니라고 해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었다. 그러니 약초를 캐면서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였다.

"그럼 내공을 형성하고 나서는 어떻게 하지?"

전생에서는 십년동안 수련만 하다 나온후 천하를 돌며 돈을 모으고 협행을 하다 무림맹을 창설하기까지 했다. 이런 과정은 쉬운일이 아니였기에 십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야 가능한 일이였던 것이다.

"무림맹이 꼭 필요한가?"



전생에 왕일은 딱히 무림맹을 만들 생각이 없었다. 단지 십마를 상대하며 협행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무림맹이 만들어 진 것이다. 그리고 정식으로 발족한 무림맹은 십마를 상대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주었다. 물론 무력적으로 큰 도움이 된것은 아니였지만

달아나는 마인들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무림맹이 힘이 꼭 필요했던 것이다.



"무림맹은 최대한 늦게 만들자. 우선 중요한 것은 혈교를 처치하는 것이니까 말이야."

전생에서는 십마중 가장 상대하기 힘든 상대를 천마라고 생각했다. 천마는 십마중 제일마로 가장 강한 무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강한 만큼 융통성이 없고 한번 고집을 세우면 그대로 밀고 가는 성격이였기에 다른 십마들의 견제를 받았다. 만약 천마가 조금만 더 융통성이 있고 사교성이 있었다면 진작에 마도천하를 이룩하고 다른 십마를 수하로 두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십마중 한명이 될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무력 만큼은 천하제일이였다. 그랬기에 청룡대협은 천마를 상대하는 것을 가장 걱정했던 것이다. 그리고 천마와의 생각은 매우 위험한 순간이였지만 가장 행복한 순간이였다. 최강의 무인과 겨루는 것은 사실 매우 기쁜 일이였던 것이다.

"우선 혈교를 처치한 다음에 천마를 상대하자. 그가 다른 마인들과 함께 싸우면 이기기 힘드니까."



천마의 무공은 다른 마인들 보다 성가신 면이 있었다. 게다가 파괴력 면에서는 발군이였는데 강력한 마공을 펼치면 청룡대협이라 해도 한방에 죽을수 있는 위력을 가진 공격이 있었던 것이다. 그에 반해 다른 십마들은 강력하기는 하지만 천마와 같은 위력을 가진 마공을 가지지 못했던 것이다. 그랬기에 만약 천마가 다른 십마와 연합해서 싸운다면 죽을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다른 십마는 연합을 한다고 해도 크게 무섭지가 않았다. 전생의 천룡대협은 어떤 마공이든 호신강기를 펼쳐서 막아낼 실력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바로 도망가면 되니 위험한 일이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천마 만큼은 두려운 상대였기에 최대한 빨리 상대해서 제거해야 했던것이다.

왕일은 여러모로 생각할게 많았다. 전생의 왕일은 조금도 쉬지 않고 무공을 수련한 무공광이였다. 그랬기에 이십년이라는 짧은 순간에 천하제일인이며 고금제일인이 될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런 왕일도 상대하지 못한 마룡을 이번 생에서는 제거해야 했기에 더욱 열심히 움직여야 했던 것이다.

그렇게 생각에 잠겨 있는데 왕일은 갑자기 떠오르는것이 있었다.



"맞아. 점소이 일을 해야지."

생각이 많다 보니 먹고 살아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있었다. 왕일은 점소이 일을 해서 먹고 살았다. 그랬기에 늦기 전에 빨리 점소이 일을 하러 가야 했던 것이다.

왕일은 빠르게 객잔으로 향했다. 하지만 일각이나 늦는 것은 어쩔수가 없었다.

"왕일! 지금 출근하면 어쩌자는 건가?"



"죄송합니다. 주인님"

"죄송하면 다인가? 자네가 늦게 와서 내 영업에 얼마나 많은 지장을 주었는지 아는가?"

왕일은 일각을 지각했다고 이각동안 잔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휴... 천하의 청룡대협이 이런 잔소리나 들어야 하다니.'



인중룡이자 고금제일인이고 십마의 압제를 벗어나게 해준 영웅중의 영웅이며 무림맹의 맹주이지만 지금은 한달에 은자 반냥을 받는 점소이일 뿐이였다.

은자 반냥이면 상당히 많은 액수이다. 보통 4인 가족이 한달 생활비가 한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왕일이 하는 일을 보면 많은 돈은 아니였다. 왕일은 점소이 일만 할뿐 아니라 어릴때 부모님에게 회계를 배웠기에 객잔의 회계업무도 왕일이 확인했던 것이다. 그러니 왕일은 두사람 몫 이상은 햇지만 짠돌이 객잔 주인은 겨우 반냥만을 줄 뿐이였다.



하지만 이마저도 감지덕지 한게 천하는 지금 십마와 천하오세의 압제 때문에 혼란한 상황이였다. 그런 상황이였기에 이재민은 넘치고 먹고 살길은 많지 않았던 것이다. 다행이 왕일은 회계일을 할줄 아니 일을 구한 거지. 점소이 일만 할줄 안다면 직업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그때 주인이 언성이 점점 올라가고 있었다.

"일을 고따위로 할려면 당장 때려쳐!"



주인으로서는 떠돌이 거지 같은 놈을 먹여주고 있다는 생각에 쎄게 나갈수 있었던 것이다. 사실 왕일로서도 여기서 나가면 딱히 갈곳이 없기도 하고 배우는 것도 많기에 왠만하면 이곳에서 버텼던 것이다. 하지만 왕일은 이미 다른 사람이였다. 겨우 반냥을 벌자고 이곳에서 더 있을수는 없었던 것이다. 딴일을 해도 이곳에 있는 것보다 백배는 나았던 것이다.

'그래. 때려치자.'



이곳에 오기 전에도 수련을 바로 시작하자는 생각을 했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여기서 일년은 일을 한뒤에 상행을 떠날 것이지만 그때는 이곳에서 배울게 많았기에 있었던 것이고 지금은 사실 배울게 하나도 없는 상황이였다. 그러니 관둬도 상관이 없었던 것이다.

"알겠습니다. 주인님"



"그래. 관두기 싫으면 똑바로 일하란 말이야."

"관두겠습니다."

"뭐?"

주인은 놀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었다. 전혀 예상외의 말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놈이 세게 나가는 모양이구나. 하지만 어림 없다.'

주인은 사람을 많이 다루어 보았기 때문에 왕일이 자신이 아니면 갈데도 없다고 생각을 했던 것이다.

"그래. 당장 꺼지거라. 너 같은 녀석은 길거리에 널려 있으니 원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갔다 쓸수가 있다."

"예. 그럼 짐을 챙기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왕일은 홀가분한 표정으로 자신의 짐을 챙겼다. 간단한 옷가지 뿐이지만 없는 살림에 이것도 중요한 것이다.

왕일이 진짜 갈려고 하자 주인으로서는 당황할수 밖에 없었다.



'이놈이 진짜 갈려고 하나?'

"이놈 월급은 어덯게 할 셈이냐?"

만약 왕일이 보통 사람이라면 간다고 하면 얼씨구나 하고 보냈을 것이다. 그리고 갖은 이유를 되서 월급을 주지 않았을 것이다. 점소이 일을 할사람은 차고도 넘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리 일은 틀렸다. 경리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였고 학문에 대한 지식도 어느정도 있어야 했던 것이다. 하지만 거지가 학문을 알고 회계에 대해 알리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니 경리일을 해줄 사람을 찾기 전에 보낼수는 없었던 것이다.



"월급은 안받겠습니다."

왕일로서는 주인이 자신을 잡을려는 것 같자 월급을 포기해 버렸다. 허름한 옷가지도 챙길정도로 알뜰한 왕일이였지만 객잔에 발목을 잡혀 시간을 낭비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떤 것이다. 게다가 돈이라는 것도 무공이 생기면 얼마든지 벌 자신이 있었던 것이다.



"안된다. 이놈아. 그래도 사람을 구할때까지는 있어주는게 정상이지 않느냐?"

주인이 급한 마음이 그대로 묻어나는 말이였다.

'이놈을 놓치면 안되. 이놈처럼 일도 잘하고 경리일도 착실히 잘보는 놈은 구하기가 힘들어. 만약 월급을 주고 구하면 최소 은자 세냥은 나갈 것이다.'

주인 입장에서는 반냥과 세냥은 큰차이였다. 괜히 나가지 않을 은자가 나가게 생긴 것이다. 그뿐이 아니라 새로 구하는 사람이 왕일 처럼 일을 잘해줄지도 의문이였던 것이다.



사실 왕일은 매우 성실한 성격이였고 스스로 일을 하는 성격이였다. 그리고 그런 성격 때문에 고금제일인이 될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못했다. 게을르고 주인 눈치를 보고 또 어려운 세상이였기에 하인이 도둑이 되는 것도 쉬운 세상이였던 것이다. 그랬기에 주인은 왕일이 나가면 생길 고생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던 것이다.

물론 경리일은 주인이 직접 하면 된다. 그리고 점소이 일은 사람을 구하면 된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자신이 해야 할일이 엄청나게 늘어나는 것이다. 그러니 주인은 어떻게든 왕일을 잡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주인님께서 나가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가?"



"그게 아니라 일을 열심히 하라고 한거지. 나가라고 한게 아니지 않느냐? 말이라는게 비유법이 있고 여러가지 있는데. 나는 네가 게을러 진거 같아서 충고를 해준 것이다."

"죄송하지만 그럴수 없습니다."

"이놈아. 사람간에 의리라는게 있다. 네가 가면 일은 누가 하느냐?"

"휴...."



왕일로서는 한시가 급한 사정이였지만 주인의 말대로 나갈수도 없는 노릇이였다. 그래도 인연이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버리겠는가? 전생에서도 주인이 사정하는 바람에 반년은 더 있었다는게 생각났다.

"그럼 오일만 더 일하겠습니다. 그 안에 사람을 구하십시요."

"안된다. 사람을 구하기 전에는 나가면 안된다."



전생에도 사람을 구하기 전까지 있어달라고 했는데 그때는 고의로 사람을 구하지 않았다. 사람이 오면 번번히 퇴짜를 놓았기에 사람을 구하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당시 왕일은 그런 상황에서도 대처를 제대로 못했기에 반년이나 일을 더 해줄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알고 있기에 전생에 했던 말을 그대로 할수 있었던 것이다. 그당시에도 최후의 오일을 주고 일을 관두었던 것이다.

왕일이 말에 주인은 여러가지 말로 왕일을 설득할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왕일은 닳고 닳았기에 주인이 말이 헛점을 잘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랬기에 논리정연하게 반박을 하면 대처를 했던 것이다.



"휴... 좋다. 대신 사람을 구하면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전수하도록 해라."

"예. 알겠습니다. 주인님"

주인은 인상을 쓰더니 급히 사람을 구하러 다녔다. 오일안에 어떻게 해서든 사람을 구해 인수인계를 시켜야 했던 것이다.



객잔에서 점소이 일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였다. 사람이 워낙 많이 들어왔기에 잠시도 쉴 시간이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점소이 일을 하고 나서 왕일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

왕일이 사는 곳은 객잔 사람만 사용할수 있는 집이 였는데 살기에 매우 불편한 곳이였다. 하지만 어린 시절 왕일은 이곳에 사는게 적응이 되었기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정말 작긴 작구나.'

작아도 너무 작았다. 왕일이 잠만 잘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였던 것이다.

왕일은 자신이 방으로 들어간 다음에 다시 앞날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우선 산에 들어가서 약초도 캐고 기초체력을 길르면서 내공을 길르자 그리고 돈이 모일때마다 기방을 가자."

왕일은 시간이 지날수록 어덯게 할지 방향이 잡혔는데 아무레도 전생에 무림맹의 맹주로서 중요한 사항을 결정하고 십마를 상대하던 기억이 남아있었기에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 해야 최적의 답이 나오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던 것이다.



내공을 키우기 위해서는 일반 도심지 보다는 산이 월등히 효과가 좋았다. 도심지는 공기가 탁하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지 정순한 내공을 얻기 힘들었다. 그러니 산에 들어가서 수련을 하는게 제일 좋았던 것이다. 그리고 약초를 키우면서 기초체력도 길러야 할듯 했다. 지금의 몸은 마치 어린아이와 같이 조금도 단련이 되어 있지 않았기에 단련해야 하는 부분이 많았던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기방이였다. 전생의 청룡대협일 때야. 천하제일미 라던가 강남 오미 천하삼봉이라던지 청룡대협이 눈길만 주면 알아서 옷을 풀고 안겨 들어왔다. 하지만 지금의 신체로 그런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었다. 지금 왕일을 어떤 여자가 쳐다보겠는가? 점소이에 불과하고 그것도 오일 뒤면 실업자 인 상황이니 여자를 돈을 주고 사는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니 기방을 이용해야 하는데 기방도 은자가 없으니 가장 싼 하급의 기녀를 상대해야 할듯 했다.



"이렇게 하면 몇년이나 줄일수 있을까? 전생에는 십년이나 걸렸지만 이번에는 오년 안에 끝내야 하는데...."

전생에는 십년동안 내공만 쌓고 강호에 출두해서 십년동안 무림맹을 일구고 십마와 천하오세를 때려 잡았다. 하지만 이번생에서는 가히 무적이라 할수 있는 마룡을 상대해야 하니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야 했던 것이다.

"보검도 구해야 하고 혈교의 동정도 살펴야 하고 다른 화경의 고수도 구해야 하니 다른 용도 구해야하고 시간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하다."



마룡 하나였지만 그 하나를 상대하기 위해 해야 할게 너무도 많았다. 그리고 그렇게 알아본다고 해도 과연 구할수 있을지도 의문이였다. 보검을 구하는 것은 천운이 다아야 할수 있는 일이였다. 보검을 구하는 사람은 너무나도 많았기에 쉽게 구할수 있는게 아니였고 수량도 매우 적었던 것이다. 게다가 용의 비늘을 뚫을수 있어야 하니 용을 죽였다는 전설이 있어야 하는 보검이여야 했던 것이다. 또 화경의 고수를 구하는 것도 가능한 일인지 알수 없었다. 화경의 고수는 쉽게 될수 있는 경지가 아니였다.



천운이 다아야 했고 수많은 기연을 얻어야 가능했던 것이다. 청룡대협 역시 수많은 기연과 천운이 따라서 겨우 화경의 경지에 오를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런 천운이 닿는 자를 얻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였던 것이다. 전생의 청룡대협 역시 화경의 고수를 아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안하지는 않았다. 구할수 없으니 포기한거 뿐이였다. 하지만 마룡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조력자가 필요했다. 정안되면 십마를 데리고 라도 마룡을 상대해야 했던 것이다.



하지만 앞에것은 그나마 나았다. 진짜 용을 어디서 찾는단 말인가? 전생의 천룡대협 역시 용이라는게 상상의 동물이라고만 생각했고 실제로 존재하는지 몰랐던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두눈으로 싸웠고 기억이 또렷하니 부정할수도 없는 노릇이였다. 그러니 다른 용을 찾아 그에게 같이 싸워줄 것을 요구해야 하는 상황이였던 것이다. 하지만 용을 찾는 것도 문제지만 그 용이 착한 용이라는 보장이 어디있겠는가? 또 나쁜 용을 찾는다면 그 용과 싸워야 하는데 언제 찾겠는가?



이런 일들은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부족한 일들이였다. 그러니 하루라도 빨리 무공 수련을 마쳐야 했다. 게다가 용에게 치명상을 입힐 무공도 만들어야 하니 쉴 시간이 없었던 것이다.

청룡대협이 마룡을 상대하면서 절망을 느낀 것은 어떤 공격도 마룡에게 피해를 주지 못해서 였다. 아마 약간이라도 피해를 주었다면 사정은 달라졌을 것이다. 청룡대협은 강한 의지를 가진 자였기에 미세한 충격이라도 주었다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공격을 해서 어떻게든 승리를 만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마룡은 조금의 충격도 먹지 않았다. 그랬기에 청룡대협은 절망감을 느끼고 포기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생에서는 마룡에게 충격을 줄 무공을 만들어야 했다.



"예를 들면 천마의 무공처럼 말이야."

천하제일인은 청룡대협이였지만 천하제일무공은 천마의 무공이였다. 천마의 무공은 마공중에 마공이엿고 파괴력 만큼은 발군이였던 것이다. 물론 맞힌다는 전제가 있어야 했지만 맞기만 하면 누구라도 죽일수 있는 막강한 살공이였던 것이다.



특히 천마의 천마멸천강기(天魔滅天강氣)나 우주지존권법(宇宙至尊券法)은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었고 흑룡장과 혈룡장을 합친 쌍룡장은 막강한 내공을 소비하지만 천하를 통털어 가장 강한 위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만약 천마의 쌍룡장을 청룡대협이 익히고 있었다면 마룡에게 그리 쉽게 당하지는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문제는 그런 무공을 언제 익히냐는 것이다. 익히는 것도 문제고 만드는 것도 문제였다.



"휴... 갈길이 멀구나."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머리가 아파왔다. 그랬기에 왕일은 머리를 젓더니 가부좌를 틀었다.

"우선은 내공을 키워야 해."

중요한 것은 어느정도 내공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천하에는 마인이 많고도 많았다. 그랬기에 어느정도 실력이 있어야지 도망이라도 갈수 있었던 것이다. 마인이라는 것들은 심심하다고 사람을 죽이는 극악한 놈들이였다. 그러니 무공을 익히지 않으면 언제 죽을지 몰랐던 것이다.

장일은 역근세수경을 운기할준비를 한후 천천히 역근세수경을 운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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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구무협! 그럼 낼 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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