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쳐보기로부터 시작된 야사 - 1부8장

페이지 정보

본문

누군가 어깨를 치는 바람에 진석은 어린시절 주인아줌마와의 회상이 깨어져 버렸다.



" 어 왔어? '

" 그래 .. 근데 무슨 생각을 하느라 사람이 앞에 있는데도 볼라보고 멍한 표정이니? "

" 응... 옛날생각. "

" 허이구 그러셔? 너 답지 않게.... "

" 엥 ? 나다운게 뭐냐? "

" 야 너 유명했잖아... "

" 뭐가? "

" 대학때 우리학교까지 네 소문 들리더라. 21세기가 낳은 카사노바라구. "

" 뭐? 어떤 잡것이 그딴 희멀건 소리를 했냐? "

" 호호호 아냐... 소문까지 났겠냐 뭐... 대충 알음 알음 아는 애들끼리 하는 소리지. "

" 알음알음 아는 애들이라니? "

" 참나 ... 뭘 그렇게 눈에 힘을 주냐? 그럼 아니란 말야? "

" 아 글쎄 무슨 근거를 대야 할거 아냐? "

" 흠... 얘봐라.... 완전 시치밀세.... "

" 얼씨구 이런 황당한 소릴 들어봤나 "

" 민정이... "

" 뭐? 민정이가 어째? "

" 민정이랑 그렇구 그랬단거 아는 애들은 다 안다 야. "

" 그렇구 그런게 뭔데? "

" 호호호 그만하자 얘... "

" 참나... 갑자기 배고픔이 싹 사라지네... "

" 곧 음식나올거야... 그럼 그거 먹고 술한잔 더 하고 가던가 "

" 그래 그럼 나 밥 먹고 쫌 전에 그 이야기 끝내자구. "

" 어이구 질기기도 해요...... 그러자구... "



진석은 얌전하고 새침떼기 같았던 수정이 모습이 많이 변했단 생각을 하며 여직원이 가져다 준 음식을 먹으며, 어린시절의 그 사건들을 다시 회상해 본다.



주인아줌마와의 마주보며 같이 즐기는 자위행위가 반복되면 반복될 수록 섹스를 하고싶단 욕망은 점점 커져가기만 했다. 하지만 아줌마는 철저하게 섹스를 거부했다. 더 나아가 시험을 치룬 후에는 엄마처럼 성적표를 확인하곤 했기 때문에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성적이 떨어지면 아줌마와의 그 짜릿한 자위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말이다.



그러던 어느날,

열대야에 허덕이다 잠이 깬 진석은 샤워를 하고자 목욕탕으로 향했다.

아직 잠이 덜깬 상태에서 목욕탕 안으로 들어서 입고 있던 사각팬티를 벗어, 변기 뒤 물통에 올리려는데, 조막만한 헝겊조각이 보이는 것이었다.



진석은 호기심에 그 헝겊쪼가리를 들어 펼쳐보았다.

팬티였다.

이 집안에 이런 소녀다운 팬티를 입을만한 사람은 두사람이다.

새댁과 옆방 누나



' 누구껄까 '



진석은 아무래도 좋았다.

두 사람 다 벗은 몸을 봤고, 섹스를 하고 싶은 대상이며, 자위의 대상이기도 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누나의 보지를 빨아봤다는 사실이 그리고 그건 거의 섹스를 한 것과 마찬가지란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기에, 지금 손안에서 펼쳐진 이 팬티가 누가꺼였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 본다.

날렵하게 생긴 팬티의 중앙부분은 남자의 팬티와는 확실히 다르게 생겼다.

그리고 남자팬티가 헝겊을 덧댄 부분이 앞부분인데 비해 여자팬티는 아랫부분이란 점도 확실히 달랐다.

팬티를 뒤집어 헝겊을 덧댄 부분을 보니 노란 무엇인가가 묻어 있었다.

사람 몸에서 나오는 노란 거... 오줌.



' 햐 ~~~ 이게 오줌자국이구나. '

' 근데 더러워 보이지 않네.... '

' 하긴 누나 보지를 빨았을때 내가 빨아 먹은 것 중에는 오줌도 들어 있었을텐데 뭐. '



진석은 이런 생각을 하자, 목욕이고 뭐고 갑자기 누나가 보고 싶어졌다.

진석은 자신의 팬티와 누나의 팬티로 추정되는 것을 들고 밖으로 나왔다.

각 방들의 인기척을 들어보니 별 반응이 없었다.

안도의 숨을 쉰 진석은 자신의 팬티로 누나의 팬티를 돌돌 말아 진석네가 세를 사는 방쪽에 있는 주인집네 진열장 구석으로 끼워 넣고 누나가 세 사는 방의 문을 열어보았다.

역시 오늘도 열렸다.

진석은 방안으로 들어서니 누나가 그날과 마찬가지로 팬티와 브라만 입고 빨간 벽등을 켜 놓은 채 잠들어 있었다.

진석은 이전의 경험도 있어 그전보다 과감하게 누나의 팬티를 벗겨 내렸다.

하지만 입이 마르고 목이 타는 느낌은 여전히 강하게 전달되었다.



진석은 누나의 팬티를 모두 벗긴 후 누나의 무릎을 구부려 벌린다음 그 안에 코를 뭍었다.

싱그런 누나의 보지냄새가 자지에 엄청난 피를 밀어넣고 있었다.

누나의 보지에 혀를 대 보았다.

무/반/응/

진석은 누나의 보지를 과감하게 핥았다.

그러다 보지에서 흐르는 물을 쭈욱 빨아 마시고, 혓바닥을 세워 보지속에 넣어봤다.



' 아 ~~~ 이 즐거운 놀이. '



진석은 터질것 같은 자지를 느끼며, 누나의 사타구니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자지를 흔들기 시작했다.

너무 새로운 기분이었다.

이전의 그 자위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진석의 손장난은 그치지를 않았다.



그러다 문득



' 누나의 보지에 자지를 넣어볼까? '

' 그럼 누나가 깰까? '

' 그랬다가는 맞아죽기 십상이겠지... '

' 아니 그래도 그렇지 벌려놓은 보지 앞에서 이렇게 자위만 한다는게 말이 돼? '



진석은 이런 저런 생각에 끌어 오르던 성욕이 잠시 사라짐을 느끼자, 다시 한번 누나의 보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무 반응 없는 누나였기에 용기를 내어 이번에 누나의 브래지어를 벗겨 보리라 마음 먹었다.



누나의 어깨를 팔과 함께 잡고 손을 뒤로 넣어 브래지어 호크를 풀어내려 했는데 이게 쉽지 않았다.

땀을 삐질 삐질 흘리고 있다 문득 자신의 입술과 누나의 입술이 매우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느꼈다.

진석은 그 자세에서 잠시 멈춰 서 있다가 누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대 보았다.



' 찌리리 ~~~ '

' 아 이 기분이구나. '

' 그래서 남녀가 서로 입을 빨아대는 거였구나. '



진석은 다시 한번 누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었다.

그렇게 잠시 기다리고 있자 숨이 차 올라 더 있을 수가 없었다.

누나는 아직도 무/반/응



진석은 누나이 어깨를 조금 더 든 다음 드디어 호크를 풀어냈다.

그리고 생각보다 쉽게 브래지어를 벗겨냈다.

진석은 갑자기 누나의 온 몸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을 갑자기 켜면 누나가 깰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옆에 놓여 있는 누나의 상의를 누나의 눈에 올려 빛을 차단하고 나서 불을 켰다.



' 아 ~~~~ '

' 이게 처녀의 몸이구나. '

' 아줌마의 몸 하고는 확실히 틀리네. '

' 그러고 보니 새댁하고도 틀리네. '



진석은 미치도록 미끈한 누나의 몸때문에 자지가 터지려는 듯 팽창되는 기분이었다.

이젠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

진석은 누나의 보지를 봤다.

도끼로 찍은 듯한 그 중앙부분에서 반짝이는 것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진석은 그 사이로 손가락을 쑤욱 넣어봤다.

누나가 잠짬 움찔거리더니 다시 부동자세다.



진석은 하다가 걸리더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지배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진석은 누나의 사타구니 사이로 깊숙이 다리를 들이밀었다.

그리고 서서히 엎드려, 누나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갖다 댔다.



' 쑤욱 '

' 미끈덩 '



진석은 정신이 없었다.

드디어 자신이 여자의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는 사실이 놀라웠을 뿐...

진석은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흔들었다.

누가 가르쳐 준것도 아닌데 보지를 쑤실 술 아는거다.



그때였다.

누나가 진석을 살며시 껴 안았다.

화들짝 놀란 진석은 그대로 굳어버렸다.



" 진석아 하고 싶니? "

" 네... "

" 이 바보 그럼 제대로 해야지 허벅지에다 대고 뭐 하는거야? "

" 네? "

" 호호호... "



누나는 낮게 웃으며, 진석의 자지를 누나의 보지에 맞춰줬다.

진석도 남자다.

이 순간 부끄러움을 느낄 줄 아는 남자.

진석은 힘껏 누나의 보지를 내리찍었다.



" 아 ! "

" 진석아 살살 "

" 여자는 살살해야지... "



누나의 짧은 비명에 놀라 진석은 아직 제대로 들어가지 않은 자지를 다시금 살살 넣어봤다.

그러자 아까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 전해져왔다.

무언가 자신의 자지를 꽉 조이는 느낌이기도 하고 답답한 느낌이기도 하고, 미끄덩 거리는 느낌이기도 하고...

매우 묘한 기분에 진석은 그만 싸고 말았다.



" 호호호호 "

" 진석이 싼거야? "

" 호호호호.. 아이구 귀여워라. "



누나의 가슴에 고개를 푹 묻어버리곤 아무말도 못하는 진석을 누나는 가만히 쓰다듬어 주었다.



" 누나 미안해요. "

" 뭐가? "

" 이런거요.... "

" 괜찮아.... 네 나이땐 다 그러는데 뭐. "

" 누나도 제 나이때 그랬어요? "

" 얜~~~ 누난 여자잖아. "

" 여잔 안그래요? "

" 아니 여자도 그래. 하고 싶어 해. 하지만 남자들처럼 그렇게 무모하지는 않아. "

" ........... "

" 진석은 아직 모를꺼야 그런거... 그리고 몰라도 되고. "

" 네... "

" 근데 기분은 좋았어? "

" 네 좋았던거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

" 처음이니? "

" 네 "

" 주인아줌마랑은? "

" 네? 알아요? "

" 피이 ~~~ 두 사람 관계 내가 모르는 줄 알았구나. "

" 어떻게... "

" 우연히 봤어 지하 부엌에서 두 사람 그러는 거 "

" 네에.... "

" 아줌마랑 그러니까 좋아? "

" 네에.... "

" 너 그러다 대학 못가겠다. "

" 아줌마도 그러던데 누나도 그러네."

" 뭘? 대학 못갈거라구. "

" 아줌마도 그러셨니? "

" 네에... "

" 그렇구나. "

" 저 공부도 열심히 해요. 오히려 성적도 올랐는데요. "

" 진짜? "

" 네.. 안그럼 아줌마가 안한다고 그래서. "

" 호호호호... 다행이다. 욕구도 풀고 공부도 열심히 하게 돼서. "

" 그다지 열심히 안해도 성적 잘 나오는데.... "

" 진석이가 똑똑해서 그런가보다... "

" 누나 나 자주 와도 돼요? "

" 아니... "

" 에? 안돼요? "

" 진석아, 더 대학가면 네 또래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나나 아줌마처럼 나이도 많은 사람이랑 할라구 그래? "

" 그땐 그때죠... "

" 에고 얘 봐 욕심내는 것봐. "

" 욕심이 아니고요... "

" 그래도 안된다. 누난... 아니다........... 어쨋든 안되는건 안되는거니까 그리 알고 두번 다시 누나 방에 오지 마. "

" 누나... "

" 안돼요.. 진석씨. "

" 아이~~ 누나 그럼 한달에 한번만이라도.... "

" 너 누나 여기서 쫓겨나는거 보고 싶은거니? "

" 네에? 왜요? "

" 아니다.... 어쨋거나 안돼! "

" 몰라요. 그럼 저 안 나갈거예요. "

" 아이 참... "

" 미안해요 누나 하지만 전 꼭 한달에 한번은 누나랑 섹스하고 싶어요. 누나는 제 첫여자잖아요. "

" .................. "

" 누나~~~~ "

" 좋아 그럼 한달에 꼭 한번이고 여기선 안된다. 그러니까 절대 방엔 들어오지 마. 알았지? "

" 네에 ~~~ "



진석은 누나의 방을 나가 주변을 둘러본 다음 팬티를 꺼내 입고 누나의 팬티로 추측되는 팬티를 움켜쥔채 자신이 잠을 자야 할 방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진석은 몰랐다.

한쪽 구석에서 자신의 행동을 지켜본 한쌍의 눈동자가 있다는 것을...



" 얘 "

" 진석아 "



수정이 진석의 등을 두드리고 있었다.



" 앤~~~ 아까도 그러더니 또 그러네. 넌 밥먹다 말고 뭐하니? "

" 음식 다 식었다. 얘 데어야겠다. "



" 어? 아냐... 별로 생각없다. "

" 그럼 술 한잔 할래? "

" 아 아냐 오늘은 그냥 가야겠다. "

" 어머? 얘 좀봐 "

" 미안... "

" 왜 무슨 일 있는거야? "

" 아니 무슨 일 있을까봐 "

" ??? "

" 나 오늘 니가 친구로 보이지 않는다. "

" 뭐? 내가 뭐 실수한거 있어? "

" 그게 아니라, 너 오늘 너무 이쁘다. "

" ............ "

" 수정이 네가 여자로 보여. "

" 까르르르르 너....호호호호호 너..... 그러니까......"



웃음을 떨쳐내느라 말을 잊지 못하는 수정의 모습이 정말 이뻤다.

그냥 자리를 피하려고 한 소리였는데 그 농담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수정의 모습이 ....



" 정말 못 말려. "

" 응? "

" 너.. 내가 아까 세기의 카사노바라고 했잖아. "

" 아까 수정이가 가면서 그러더라. 네가 나 혼자산다고 작업걸지도 모르니 조심하라고. "

" 그랬어? 고 계집애가? "

" 그래서 내가 뭐라 그랬게? "

" 글쎄.... "

" 그럼 뭐 어때? 혼자 사는 여자 외롭지 않게 해 준다는데... 그랬단다. "

" 정말? "

" 응 정말루.. "

" 허 이거참 갑자기 가기 싫어지네.... "

" 왜? 나한테 작업걸어볼라구? "

" 작업은 왜거냐? 이미 문이 열려 있는데. "

" 까르르르...하아~~~ 하하하하....미쳐..."

" 야 사람들이 쳐다본다. 그만 웃어라. "

" 야 웃기는데 웃지 그럼 안 웃니... 호호호호 "

" 넌 내가 개그맨으로보이냐? "

" 아니? "

" ???? "

" 남자로 보여. "

" 하하하하하 "



두 사람은 그렇게 한참을 웃고 있었다.

서로의 마음을 열어둔 채...



" 어쨋거나 난 갈란다. "

" 정말 갈거야? "

" 어 갈거야. "

" 오늘 이 밤이 지나면 두번 다신 기회가 않올텐데도? "

" 그래도 갈거야. "

" 그래?...... "

" 수정아 "

" 어? "

" 너 너무 이뻐 "

" 근데? "



" 오랜만에 만나서 널 그렇게 쉬운 여자로 생각하고 싶지 않아. "

" 한때는 나 너한테 장가가는 상상도 했었거든. "

" 너라는 여자 고귀한 여자여야 해. "

" 나 같은 놈이 쉽게 군침 흘릴 수 있는 그런 여자가 아니고, 다분하게 공을 들여야 하는 그런 여자. "

" 너라는 여자에겐 육체이기 이전에 열정과, 사랑을 갖고 싶다. "



" 야 ~~~~ "

" 너 그러니까 나 감동할라구 그러잖아. "

" 얘 정말 선수네... "



수정과 진석은 열리는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섰다.

문이 닫혀지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둘은 끌어안고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다.



수정은 진석이 타고 가는 택시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갑자기 솟아나는 눈물을 참을 길이 없어 종종 걸음으로 화장실을 향해 가고 있었다. 무언지 모를 슬픔을 어깨에 짊어진 채...



택시 안.

진석은 지나치는 야경을 바라보며, 수정과의 과거 일들을 떠 올려본다.

아무리 생각해도 수정과 감정이 얽힐만한 일이 없었다.

그저 알고 지내왔던 사이일 뿐...

하지만 오늘 수정과 나누었던 대화 그리고,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뜨거운 키스는 ?



" 손님 다 왔는데요... 여기서 어디로 가야 하나요? "



택시기사가 깨우는 통에 잠시 달게 자던 잠을 깨고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의 집이 있는 곳 즈음이었다.

진석은 돈을 지불하고 집을 향해 걸었다.



얼마전에 봤던 그 집안의 남녀

오늘도 섹스를 하고 있을까?

진석은 과거의 훔쳐보기를 회상하며, 집으로 향하던 중 어떤 골목길에서 낮게 들리는 신음소리를 쫓아가다 부부인듯 보이는 두 남녀의 섹스를 훔쳐봤던 기억을 되살려 본다.



' 아 ~~~ 그러고 보니 그 여자.... '



진석은 자신의 집 뒤편의 다세대 주택에 사는 그 육감적인 여자를 떠 올렸다.



' 오늘은 그 여자 뭐 하고 있을까? '

' 오늘도 샤워를 하고 있을까? '



진석은 그 여자 생각에 갑자기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음을 알았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는 더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 자신이 사는 연립건물 뒤쪽을 쳐다봤다.

목욕탕으로 보이던 그곳엔 불이 꺼져 있었다.

갑자기 일어나는 허탈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

진석은 자신이 사는 연립건물과 그 다세대 주택 사이의 낮은 담장위로 훌떡 올라서서 그 여자의 안방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TV 불빛이 아른거리는 것으로 봐서는 아직 잠을 자지 않는 듯 했다.



진석은 온 신경을 써서 안력을 돋구웠고, 방안의 인물을 찾았다.

침대의 한켠 여자가 몸을 구부린 채 옆으로 누워 있었다.

TV를 보는 걸까?

한참을 바라보니 여자는 팬티만 입고 있었다.



잠을 자는 건지 TV를 보는건지 분간을 할 수가 없어 눈을 유심히 쳐다봤다.

그리고....



잠/들/어/있/다.



' 흠...... 잠들어 있음이렸다. '



주변을 다시 둘러보니 남편은 보이질 않았다.

다시 발걸음을 옮겨 거실쪽을 바라봤다.

아무도 없었다.



' 그렇다면 남편을 기다리다 먼저 잠이 든 여자.... '



진석은 거실의 구조를 보니 안방 반대편에 문이 하나 나 있고, 현관쪽 가까이에 문이 하나 있는 것이 보였다.

이러한 구조라면 안방 반대편으로 보이는 문이 아이들 방일테고 현관쪽으로 나 있는 문이 화장실겸 목욕탕일 가능성이 크다. 전체적으로 방2에 화상실겸 욕실, 부엌, 거실이 있는 전형적인 다세대 주택이었다.



진석은 옆으로 발걸음을 옮겨 창문 안쪽을 확인해 봤다.

정확히 볼수는 없었지만 2층 침대가 놓여 있는 것으로 아이들 방임에는 확실한데....

아이들이 없었다.



' 그렇다면? '

' 남편되는 사람은 아이들과 함께 어디를 간 셈이고, 지금 집안에는 여자 혼자 자고 있다는 뜻? '



진석은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렸다.

또한 피가 아랫도리로 서서히 몰려듦을 느낄 수 있었다.

과거의 경험으로 봐서 이건 매혹적인 섹스를 가능하게 하는 조건들이었다.



진석은 다시 안방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창문을 밀어봤다.

잠겨 있었다.

다시 거실쪽으로 이동을 해 문을 열어봤다. 역시 잠겨 있었다.

이번엔 아이들 방쪽으로 이동을 해 문을 열어봤다.



" 스으윽 "



열렸다.

진석은 마른침을 삼키고 문을 다 열었다.

아주 스무스하게 열리는 창문 안쪽으로부터 아이들 방이라는 냄새가 풍겨나왔다.

진석은 다양한 스포츠를 즐긴터라 이정도의 높이쯤은 어려움 없이 넘을 수가 있었다.

방안으로 들어선 진석은 창문을 다시 원 위치로 해 놓고 신발을 벗어 현관에 벗어 놓았다.

그리고 거실의 커텐을 모두 친 다음 옷을 모두 벗었다.

그 와중에도 자지는 이 놀라운 즐거움을 예견이라도 하듯 꺼떡대고 있었다.



진석은 안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안방의 커텐을 닫았다.

그리고 여자를 향해 돌아섰다.



여자는 탐스런 젖가슴을 드러낸 채 앙증맞은 팬티만을 입은 채 잠 들어 있었다.

진석은 화장실로 가 수건을 하나 가져와 손에 감았다.

그리고 여자가 누워 있는 침대에 걸터 앉은 채 여자의 입쪽으로 수건말은 손을 가져다 대고 여자를 흔들어 깨웠다.

잠결인듯한 여자가 정신을 차리고는 진석을 보고 놀라 소리를 지르려는 순간 진석의 수건말은 손이 입을 덮었다.

여자의 비명은 그렇게 사라지고, 여자는 발버등을 쳐 댔다.

하지만 진석은 결코 당황하지 않고 여자의 양팔을 무릎으로 지긋이 누른채 양손으로 머리를 짓눌렀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흐르자 여자는 잠잠해 졌다.

아마도 자신의 발버둥이 이 남자에게 의미없음을 깨달았을 것이다.

그러구도 잠시 진석은 여자의 눈을 바라보고 있었다.

여자 역시 진석의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 아무말 하지 말아요 "

" 당신이 떠들면 내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까? "

" 조용히 대화를 하고 싶어요. "

" 떠들지만 않는다면 지금 당신을 풀어주고 싶은데.... "



여자의 눈빛이 변했다.

두려움과 분노의 빛에서 애원의 빛으로, 긍정의 빛으로.....

진석은 천천히 여자의 머리를 풀어줬다.

그리고 무릎을 들어 여자의 양 팔을 풀어줬다.



" 힘들었죠? "

" ........ "

" 아마도 지금 무섭고, 놀랍고, 화도 나고, 어떻게 들어왔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이 남자가 뭘 원하는 걸까 궁금하기도 할겁니다. 그렇겠죠? "

" 네..... "

" 한가지 확실히 해 두고 갑시다. "

" 고개들어 내 몸을 봐요. "



고개를 들어 진석의 몸을 훑어 내려가던 여자는 진석의 자지를 보곤 이내 고개를 돌려버렸다.

하지만 진석은 다시 여자의 머리를 들어올려 자신의 자지를 똑바로 쳐다보게 했다.



" 내가 원하는 건 딱 하나요. "

" 당신은 피할 수 없어요. "

" 알겠어요? "



" 꼭 그러셔야 해요? "



" 그래요. 그러니 서로 피곤하게 하지 맙시다. "

" 아저씨 절대 신고같은 거 안할게요. 그냥 가시면 안되나요? "

" 내 몸에 옷이란 거 있습니까? "

" 아..아니요. "

" 조금 더 현실적으로 대화 해 봅시다. "

" 네? "

" 난 오늘 당신과 섹스를 할 겁니다.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

" 당신은 할수 밖에 없을 겁니다. 스스로 원해서 즐기던, 반항하다 힘을 못쓸정도로 맞고 하든지간에. "

" ............. "

" 선택은 자유입니다. 어차피 당하는 거 즐기는 것 하나. 두들겨 맞고 어쩔 수 없이 하는 것 둘 "

" ............... "

" 선택하시죠. "

"................. "

" 좋습니다. 그럼 반항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죠. "

" ............... "



진석은 다짜고짜 여자의 뺨을 후려쳤다.



" 짝 "

" 헉 "



여자는 놀란듯 얼굴을 감싸쥐며 진석의 다음 공세에 대비했고, 진석은 그런 여자를 가만히 내려다봤다.

그렇게 잠시 시간이 흐르자 여자가 살며지 진석을 쳐다본다.

그때 진석은 수건으로 여자의 입을 가려가며 한 마디 한다.



" 이제부터는 고통이 심할겁니다. 그래서 입을 막는거니까 이해해 주세요. "



진석이 수건을 입가로 가져가자 여자가 몸서리를 치며 말한다.



" 잠깐만요... 잠깐만.. 흑흑흑."



울음을 터뜨리는 여자는 몸을 사시나무 떨듯 떨어대고 있었다.

진석은 그러한 여자의 공포심이 안타까웠다.

그리고 여자를 때리는 자신의 비열함에 화가 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여자 너무 특별했다.

얼마전의 대낮에 창문에서 자지를 꺼내어 자위를 하도록 만든 미치도록 육감적인 여자였기 때문이다.



" 아저씨 그럼 하나만 약속해 줘요. "

" 이걸로 두번다시는 절 괴롭히지 않겠다고 말예요. "

" 이름이 ? "

" 네? "

" 이름 "

" 은영이요. 조은영이요. "

" 은영이라... 내가 아는 여자의 이름하고 같군. "

" 은영씨 "

" 네... "

" 전 이진석이라고 합니다. "

" 네? "

" 은영씨가 저와 섹스 후 저에게 접금금지명령을 하신다면 두번다시 은영씨에게 섹스를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

" 네... "

" 하지만 아마도 얼굴은 자주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 네? "

" 아아.... 그렇게 놀라지 마세요. "

" 방금... "

" 이 뒤에 보이는 연립 아시죠? "

" 네... "

" 저 거기 삽니다. "

" 네? "

" 이웃에서 왜 이러느냐 생각하실지도 모르지요. "

" 네... "

" 제가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빨래너는 은영씨를 봤어요. "

" 네? "

" 2층이어서 은영씨는 못봤을테죠. "

" .............. "

" 전 은영씨를 보자 마자 주체할 수 없는 성욕에 휩싸였고, 은영씨를 바라보며 2층 창문에서 자위를 했어요. "

" ........... "

" 그리고 결심했어요. 어떻게든 은영씨랑 섹스를 해야겠다고. 안그럼 내가 죽겠다고... "

" 하지만.... "

" 은영씨 "

" 네? "

" 아까 미안했어요. "

" 네? "

" 얼굴 때린거 "

" 네... "

" 사실 두려웠거든요. "

" 뭐가요? "

" 은영씨가 소리라도지를까봐서요 "

" 네.... "

" 저 보세요.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잖아요. 근데 은영씨가 소리질러봐요 이거 덜렁거리며 도망갈수도 없고... "

" 피식.... "

" 웃으니 이쁘네요. "

" 몰라요.... "

" 은영씨? "

" 화 나죠? 이렇게 모르는 남자한테 당하게 생겼으니 "

" 몰라요. 지금은 뭐가 뭔지... "

" 저 어떤 사람 같아요? "

" 나쁜 사람 같지는 않아요. "

" 하하하 나쁘지 않은 사람이 여자 혼자 있는 집에 들어와서 옷 홀랑 벗고 있는게 안나뻐요? "

" 나빠요. 하지만 그럴분 같지가 않은데.... "

" 그런데 왜 이러냐구요? "

" 네 "

" 그건 은영씨 책임이죠. "

" 네? "

" 멀쩡한 사람 지금 범죄자 만드셨잖아요. "

" 그게 왜 제... 흡 "



무언가 말을 꺼내려는 여자의 입을 진석은 입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아주 부드럽게

키스를 했다.

오랬동안.

약간씨의 위치변동이 여자에겐 새로웠다.

진석은 매우 소중하게 여자를 다뤘다.

매우 배려깊은 손길로 여자를 애무하고 있었다.

여자는 이제껏 이렇게 존귀한 대우를 받아본 적이 없었다.

남편이 자지를 디밀면 빨아야 했고, 사타구니를 벌리며 다가들면,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받아들여야 했다.

그렇게도 싫다고 해도 남편은 자신의 보지와 후장을 번갈아가며 쑤셔 댔었다.

후장으로 하는게 싫어서도 아니었고, 더러워서도 아니었다. 충분히 즐길 만음이 있었는데,

두 구멍을 번갈아 가며 쑤시는게 싫었다.

자신의 안위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오직 섹스만을 추구하는 남편, 그것도 자신의 만족만을 추구했던 남편과는 달라도 너무 달랐다. 마치 자신이 꿈에 그리던 왕자와 만난듯한 착각에 빠져들었다.



진석은 가슴을 애무하고 있었다.

입술과 귀를 애무했던 그것만큼이나 정성을 들여서 애무를 해 주었다.

머리의 한 구석에서는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이 절절했지만, 스스로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설득을 하고 있었다.



진석은 명치를 지나 배꼽을 핥아주고 있었다.

짜릿한 무언가가 몸을 나른하게 만들고 있었다.

은영은 이대로 몸이 녹아들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석은 멈추지 않고 보지털을 혓바닥으로 길들이고 있었다.

그리고 골반을 자근자근 씹어대며, 몸서리치도록 만들고 있었다.

매끈한 넓적다리는 지금 진석의 혓바닥에 의해 광택이 입혀지고 있었고, 진석의 그 노동의 댓가로 은영은 열락의 도가니로 빠져들고 있었다. 진석은 혓바닥을 붓처럼 사용해 은영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찍어 은영 자신의 온 몸에 발고 다녔다.



지금 은영의 발가락이 진석의 입속에서 간지럼을 타고 있다.

미칠것만 같았다.

이 행복

여자로서 처음 느껴보는 밤의 행복에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진석은 은영을 뒤로 돌아눕도록 했고, 은영은 당연하다는 듯 몸을 돌아눕혔다.

진석의 혓바닥은 은영의 척추끝을 간지럽히다 말고 엎어놓은 복숭아 같은 은영의 엉덩이를 베어물었다.

은영은 울음소리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 신음소리가 새어나오지 않도록 이를 악무는 은영이 너무 귀여워 진석은 은영의 귀에 대고 말한다.



" 당신....너무나 사랑스러운 여자예요. "

" 아~~~~ 하~~~~ "



지금 은영은 현세의 사람이 아니었다.

이곳은 자신이 은영중에 그토록 바라던 꿈의 동산이었고 이 남자는 그곳에서 자신을 맞아들이고 있는 왕자님이 분명했다. 은영은 부지불식간에 지금의 이 순간이 영원히 깨어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다.



진석은 은영의 골반을 들어 올려 은영의 엉덩이가 천정을 향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무릎을 살짝 버리도록 만들자, 은영의 은밀한 그곳, 보지가 보인다.

진석은 은영의 엉덩이로 다가가 보지를 살짝 맛보다 말고, 보지속에 혓바닥을 쑤욱 집어 넣고 강렬하게 흔들었다.



" 허억... "

" 찌거, 찌꺽, 찌꺽.... "

" 아앙 ~~~ "

" 아함 ... "

" 하아..... "



너무도 강렬한 쾌감에 은영은 그만 찔금 오줌을 지린다.

은영은 순간 부끄러웠지만 진석은 전혀 개의치 않고 은영의 흘러나온 오줌까지도 '후루룩' 마셔 버린다.

그리곤....

혓바닥을 보지와 후장 사이에 위치시키고 간질... 간질...

그럴때마다 은영은 몸을 뒤틀었다.

진석은 후장을 살살 간지럽혔다.

은영은 온몸이 뜨거워져 주체할 수가 없었다.



" 왜요 은영씨... 그만해요 ? "

" 그게 아니라... "

" 어디 아파요? "

" 그게 아니라요... 미치겠어요. "

" 왜요? "

" 몰라요.... 어서... 어서 해요... "

" 예? "

" 아앙 ~~` 몰라... "

" 말을 정확하게 해 줘요. "

" 어서 해 줘요... 나 죽을거 같아요. "

" 뭘 해달라는 건지... "

" 어서요... "

" 은영씨 우리 어린애 아니예요. 알거 다 아는데 그거 말하기가 그렇게 쑥쑤러워요? "

" 그래도... "

" 은영씨 내 자지 박아줄까요? "

" 네.. "

" 어디에요? "

" 아무데나... "

" 후장도 돼요? "

" 네... "

" 남편하고 해요? "

" 네 "

" 그렇구나... 하지만 전 원칙이 있어요. 절대 보지 먼저죠. "

" 네에... 어서요.. "

" 직접 말해요. 쑤셔달라고.. "

" 쑤셔줘요... 제발. "

" 뭘? "

" 자지... 진석씨 자지... "

" 어디다? "

" 내 보지... 내 보지속에 깊숙이 쑤셔줘요. 제발 빨리요. "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진석의 자지를 은영의 보짓살을 가르고 있었다.

규모의 면에서 그리고 거물이 아닌탓인지 진석의 자지는 준비된 보지에 자지를 밀어넣음에 있어 거칠것이 없었다.

단 한번도 매끄럽게 들어가지 않은 적이 없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은영의 준비된 보지에 들어가는 자지는 마지 제집인양 거칠 것 없이 쑤셔박혔고, 그에 따라 은영의 허리는 활처럼 휘어 그 강렬한 쾌감을 퉁겨내고 있었다.



진석은 자신에 여자를 제대로 봤다고 생각했다.

감춰진 욕정이 거대한 여자.

한번 임자를 만나면 제대로 봇물터질 여자란 자신의 생각이 맞아다는 생각을 한다.

이 여자...

지난번에 먼저 잠든 남편을 두고 외롭게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들던 여자다.

그렇다면 결코 밤에 만족스러움을 느낄 여유가 없는 여자였다.

그렇기에 진석은 이 여자에게 재대로 된 밤의 행복을 선사하고자 그토록 봉사했던 것이다.



여자는 더 이상의 행복은 없을거란 생각을 하게 됐다.

지금 자신의 보지속을 쉴새 없이 드나들고 있는 이웃집 남자의 자지.

그 자지가 성에 눈뜬 이후 처음으로 자신을 온전한 여자로 만들어주고 있었다.

그 무섭게 보였던 남자가.

지금은 행복의 전도사로 지상 최고의 쾌락을 선하하고 있는 것이다.

이대로 죽어도 좋았다.

지금 자신이 악마에게 영혼을 빼앗기고 있다고 하더라도 결코 멈출 수 없는 쾌감이었다.



" 찌꺼덕 "

" 퍽 "

"철퍽 "

" 헉. "

" 찌꺽 "

" 퍽 "

" 아 ~` "

" 으응 ~~ "

" 진석씨... 아 ... 나 미쳐... "

" 헉, 헉, 헉 "

" 진....헉 진석씨...... 허억...... 나.... 나좀 어떻게 해주엉 ~~~ "



혀 꼬부라지는듯한 이상한 소리를 연발하던 여자는 온몸을 지르르... 떨어댔다.

진석의 자지는 은영의 몸속에서 폭발을 일으켰다.

그 순간 무언가 자신의 자지끝에 주르륵 흐르는게 있었다.



은영이 너무 강한 쾌감을 느낀 나머지, 절정과 더불어 오줌을 싸고 있는 것이다.

은영은 지금 정신이 없었다.

흥건하게 오줌을 모두 갈긴 은영은 자신이 오줌을 쌌는지도 모른다.

진석과 은영은 그렇게 잠시간 서로를 끌어안고 있었다.



서늘한 기운이 침대에서 전해져 오자, 은영은 정신을 차리고 진석에게 말한다.



" 저 진석씨... 불 켜도 돼요? "

" 네 그래요... "

" 저.... 잠깐만 뒤돌아 주실래요? "

" 아니 저 가서 땀좀 씻을게요 그럼.... "

" 아.. 네 그럼 그러세요. "



진석은 은영을 뒤로 한채 방을 나갔다.

불을 켠 은영은 침대위를 봤다.

넓게, 흥건하게 젖은 침대시트....



' 자신이 이렇게 많이 싼걸까? '

' 아까 그 느낌은... '



은영은 그때서야 느낀것이다. 자신이 너무 흥분한 나머지 절정과 동시에 오줌을 쌌다는 것을....

은영은 너무 부끄러웠다.

이걸 진석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은영은 부랴 부랴 침대보를 들춰내고 아까 진석이 자신의 입을 틀어막던 수건을 빡빡 침대를 문댄 후 새로운 침대보를 꺼내 씌워 버렸다. 그리곤 침대보를 아이들 방으로 가져다 두고 문을 닫아버렸다.

다시 방으로 들어선 은영은 팬티와 브래지어를 찾아들고 팬티를 입으려는 순간, 자신의 사타구니에서 줄줄 흐르고 있는 것을 봤다. 허여멀건한 액체....



' 이건 ? '



그렇다 진석의 좆물이었다.

생전처음 모르는 남자의 자지를 받아들였고, 그 자지에서 쏘아들어온 좆물이 지금 자신의 보지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은영은 입으려던 팬티로 가만히 닦아내고 있었다.

그때였다.



" 은영씨.. "

" 네에... "

" 잠깐만요... "

" 네? "

" 이리와요. "



진석은 은영을 불러들인 후 은영에게 가만히 물을 뿌려줬다.

뒤에서 보드랍게 끌어안 은 후 샤워기를 가슴으로부터 통통한 뱃살을 지나, 보지에로 향했다.

그리고 돌아세우고 등의 전체를 손으로 문대며, 샤워기로 씻어내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하던 진석은 약하게 흔들리는 은영의 어깨를 감싸안았다.

지금 이 순간 진석은 이 여자의 어깨가 왜 흔들리고 있는지 알것만 같았다.



진석은 샤워기를 벽에 걸고 수건으로 은영의 몸 구석 구석을 닦아줬다.

찍어내듯 소중하게 물기를 닦아줬다.



두 사람은 아무 말 없이 서로를 보듬기도 하고 정감어린 손길을 건네기도하며, 다시 처음의 만났던 장소위에 걸터앉았다. 그리곤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그 자리에 누웠다.



은영은 단 한번도 남자의 품에서 잠들어 본적이 없었다.

헌데 이 남자...

오늘 처음 만나 무례하게도 자신을 범한 이 남자의 품이 이토록 포근하고 따사로운지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렇게 잠이 들어가는 은영을 보고 있던 진석도 서서히 잠에 빠져들고 있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