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쳐보기로부터 시작된 야사 - 1부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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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이 월요일 오전은 정신이 없었지만 오늘은 유난히 심했다.

특히 어제 그 여자의 육감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작업을 하느라 더욱 피곤한 느낌이다.



"사장님 식사하러 안가세요?"

"어 먼저들 가요"

"네에 ~~~"



직원들이 하나 둘 사무실을 빠져나가고 있었다.

얼추 오전 업무를 끝내가고 있다는 사실에 진석은 기분이 좋아졌다.

진석은 스스로 자신의 업무역량에 만족하고 있었다.

사업도 날로 번창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제휴를 하여 윈윈전략을 세웠던, 유진건설과의 사업도 원만하게 이루어지고 있었고, 지난달에 2억 5천짜리 내부 인테리어도 원만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인테리어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달려들지는 않았지만 하는 일에 비추어 보면 한 맥락이었고

공기와 재료에 비해 70% 이상의 순이익이 발생하는 아주 즐거운 공사였다.

진석은 이런 일감을 투잡으로 분류했고, 본업이 아닌 아르바이트라고 생각을 했다.

아직 잔금 1억이 결재 되지는 않았지만 AT텔레콤의 상무이사라는 명성이 있는 만큼 잔금 걱정은 없었다.



2억 5천짜리 내부 인테리어 공사라...

진석은 그들이 아무리 잘나가는 AT텔레콤의 상무이사 집이라지만 한마디로 '돈지랄' 한다는 생각이었고, 자신은 그들의 눈먼 돈을 받아 주머니에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는 심산으로 공사를 진행했고 이제 마무리를 한 것이다. 게다가 그집 안방마님의 은근한 추파까지 받고보니 앞으로의 일들이 재미있게 펼쳐질거란 기대감이 크다.



AT텔레콤 상무이사 최형욱 그리고 그 와이프 김희수.

돈있는 집안의 딸인 김희수와 능력 우수하다 인정받는 최형욱의 결혼은 어찌보면 정략결혼이라고 봐도 될 듯했다. 국내에서 알아준다는 큰손 김판술의 막내딸인 김희수는 한 미모를 했던터라 이놈 저놈 침을 흘리고 있었지만 김판술의 눈에 절대 차지를 않았다.

그때 AT텔레콤 회장 황성우와의 식사 자리에 대동한 최형욱의 태도와 재치를 보고 아주 맘에 들어했었고 그러함을 눈치 챈 AT텔레콤의 회장 황성우가 중매쟁이로 나서 성립된 결혼이었다.



그러한 사실들을 떠 올린 진석은 쓸데없는 것들이라 생각하며, 자신의 생각을 털어버리듯 한차례 머리를 흔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AT텔레콤의 상무이사 최형욱의 와이프 김희수.

그녀를 만나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 나미스시라는 일식집으로 향하는 진석의 가슴에는 형체를 알 수 없는 희열감이 뿜어나오고 있었다.



정갈하게 치장 된 일식 집 나미스시. 이곳의 공사를 끝마친게 1년 전이다.

자신의 감각이 가미되어져 마무리 된 인테리어 구조를 감상이나 하듯 둘러보며 예약된 룸으로 향했다.

요소요소에 배치되어 손님의 입장을 품위있게 맞이하는 남녀 직원들의 90도 인사는 항상 기분을 좋게 만든다.

사장인 정미나가 호들갑을 떨며 맞이한다.



정미나.

언제고 자신이 손만 뻗으면 휘감겨 올 여자.

하지만 진석은 그녀의 속만 태울 뿐 결코 손을 대지 않았다.

그녀를 섭렵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으나, 사업적으로 효용가치가 높은 그녀이기에 적당히 요리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지적으로 보이긴 하나 자신의 욕정을 끌어당길 수 있는 스타일은 아니라는 이유가 작용을 했다.



그녀의 미모는 꽤나 우수하다.

몸매 역시 우수하다.

하지만 나무처럼 정적이고, 매마른 듯 하며, 단아한 모습이 결코 자신의 색욕을 자극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호들갑을 떨땐 귀엽다.



"누구예요?"

"AT텔레콤 안주인"

"어머 대단한 양반이네... 미인이시던데?"

"그래서"

"아유~~ 퉁명스럽긴... 여전하시네요"

"미나씨"

"네?"

"말 다했수?"

"아뇨... 하지만 약속이 있으시다니 잡을수도 없잖아요"

"눈치 빨라 좋겠수"

"그럼요 내 이 장사가 몇년째인데요"

"나 이제 가 봐도 되겄수?"

"잡는다고 있어줄것도 아니면서 웬 말씀?"

"하여튼 한마디도 안져요"

"내가 져 드려야 할 이유가 있나요?"

"나한텐 관심도 안가져주는데."

"관심 가짐 뭐 할건데?"

"사귀죠"

"나 유부남인데?"

"누가 결혼하자고 그랬나? 친구처럼 지내자는거지"

"누가 우리대화 들어보면 우리 친구라고 생각할걸! "

"호호호 하긴..... 어여 가 봐요. 높으신 양반 기다리게 하지 말고"

"그리고 나중에 내게도 시간좀 내줘요."

"그럽시다 뭐. 당신같은 미인이 내 친구가 되겠다는데 내가 왜 말리겠수"

"호호 당신한테 미인이란 소리 들으니 좋네요. 여하튼 나중에 연락 드릴테니 일 보고 가세요 그럼."

"그럽시다. 친구."

"호호호"



"스르륵......"



대기하고 있던 아가씨가 문을 문을 열자 따뜻한 느낌과 화사한 롬의 안쪽 모습이 드러난다.

한 여인이 반가운 미소를 머금고 자신을 바라보며 손을 살며시 흔들어 주었다.

진석은 잠시 그녀를 바라보다 이내 미소를 지어보이며 안으로 들어선다.



김희수 이 여인은 색(色)이 뚝뚝 떨어진다.

그걸 받아먹는 것만으로도 웬만한 사내들은 녹아버릴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나름대로 단아하게 앉아 있는 폼새가 먹이 사냥을 나선 여우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흐흐 하지만 나는 호랑이다. 너 따위의 여우는 전혀 두렵지 않단 말씀이지. 오늘은 아마도

살짝쿵 장난이나 치겠지. 잔금결재건으로 말이야...'



"어머 어서 오세요. 지난번 공사하실때는 몹시 터프하게 보이시더니 오늘은 세련되어 보이네요."

"주문은 제가 미리 했어요."



"네... 감사합니다."



"뭘요 제 맘대로 주문한건데."



"좋습니다. 전."



"뭐가요?"



"아름다운 분이 미리 주문을 해 주셨다니 어찌 사내 된 마음에 좋지 않겠습니까?"



"호호 말씀하시는 게 옛날 조선조때 같아요."



"허허 그런가요?"



잠시 후 노크소리가 들리고 음식들이 들어왔고 김희수와 난 쓸데없는 이야기들로 시간을 소모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 이상의 깊이를 들어가지 않고 있었다.



'이것봐라 머리싸움하자는거야 뭐야?'

'지금쯤에는 결재건에 대한 말을 꺼낼때가 됐는데 ~~~~'하는 생각을 하는 때에 그녀가 말을 꺼낸다.



"제가 너무 많이 마셨나봐요."

"사장님 얼굴이 겹쳐 보여요."



"주량이 약하시네요."

"뭐가 약해요. 지금 3병째여요."

"아직 안취하셨네요. 몇 병 마신지도 다 아시고."

"그럼 제가 인사불성 될거 같았나요?"

"그랬음 좋겠는데요."

"왜요?"

"그럼 제가 부축한다는 핑계로 희수씨를 안아볼 수도 있잖아요."

"어머머. 제가 아무한테나 부축받고 그런 여자로 보여요?"

"어허 이거 우울해지네요."

"예? 왜요?"

"방금 아무나라고 하셨잖아요."

"아니 제 말은 사장님이 아무나가 아니라 말이 그렇다는 거죠."



애써 말머리를 돌리는 그녀가 가소롭다는 생각 한편으로는 귀엽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아직은 그런 약한 맘을 가질 때가 아니라는 판단에 계속하여 말을 이어간다.



"한병쯤 더 마셔도 좋겠죠?"

"예? 아니요 전 그만 마셔야 할거 같은데요..."



말꼬리를 흐리는 그녀의 말은 무시한채 다시 술 한병을 더 주문한 진석은 오늘 김희수를 완전히 보내버리려 마음먹고 있었다. 아직 때가 무르익지 않아 육체관계로 발전시키니는 어색하지만 간단한 시험정도는 해 볼 요량이었다.



다시 술 몇순배가 돌고 그녀의 혀 꼬부라진 소리가 확연하게 느껴지자 진석은 대리운전을 불렀고 기다리는 동안 나머지 술을 그녀에게 부담시켰다.



대리운전기사가 왔다는 전갈을 받은 진석은 희수를 부축하려 한다.

희수는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도 진석의 손을 뿌리치고 자신이 스스로 갈수 있다고 말하지만 몸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흔들거리고 있어다. 완전히 일어섰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 그녀의 몸은 스르르 쓰러지고 있었고, 진석은 기다렸다는 듯 그녀의 몸을 받아챈다.



몽롱함속에서도 희수는 진석의 손을 뿌리치려 했으나, 이미 기운은 없어지고, 말문도 막혀버린 상태다.

희수는 자신이 걷는 것인지 끌려가는 것인지 분간이 가질 않았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진석은 자신의 차가 아닌 김희수 그녀의 차를 운전하도록 기사에게 시켰다.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이미 알고 있는 아파트의 위치와 동을 불러주자 대리기사는 말없이 차를 몰아 갔다.



차창으로 흐르듯 지나치는 풍경이 아른거리며 흐릿해질즈음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잠을 깬 진석은 목적지 앞이란 것을 이내 깨닫고 자신의 어깨에 기대어 잠이 든 김희수의 머리를 치우고 차에서 내려 돈을 지불한다.



대리기사가 사라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진석은 담배를 꺼내 물고 이 여자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을 해 본다.



다시 차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았다.

머리를 살며시 뒤로 젖흰 상태로 잠이 든 여인네 김희수.

그다지 흐트러지지 않은 모습이다.



잠시 지켜보던 진석은 김희수의 어깨를 살며시 흔들어 본다.

별 반응이 없자. 그녀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 입맞춤을 한다.

역시 반응이 없다.

그녀의 정면으로 향한 진석은 그녀의 가슴쪽에 손을 대 보았다.

역시 무반응

과감하게 오른손을 그녀의 치마속으로 밀어넣었다.



스타킹을 신지 않은 김희수 그녀의 매끄러운 살결을 타고 오르던 손이 멈춘다.

뱃살과 허벅지는 접히는 부분의 중앙으로 손끝을 옮기자 팬티를 만질 수 있었다.

까칠한 느낌이 레이스가 수놓아진 팬티임을 알수 있다.

다리를 살며시 벌리고 팬티의 중앙 아래쪽, 보지부분에 손끝을 대 보았다.

조금 더 다리를 벌리고 손가락을 보지 안쪽으로 밀어 넣었다.

그렇게 잠시 기다리던 진석은 살...살... 손가락 움직임을 주었다.

손가락 끝에 미끈거리는 보짖물이 묻어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김희수는 눈을 뜨지 않고 있다.

'분명 느낄텐데...'

진석은 그녀의 어깨와 목쪽으로 왼손을 받쳐들고 반대쪽으로 뉘이고 치마를 밀어 올린 다음 다리를 벌려 엉덩이를 당겼다.

지금 진석의 얼굴은 그녀의 사타구니 안쪽으로 위치하게 된 것이다.

진석은 생각한다.



'이정도의 움직임에도 반응이 없다는 건 요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굳이 뜸들일 필요도 없겠지'



진석은 의미심장한 얼굴로 그녀의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팬티를 벗겨내어 상의 주머니에 넣어 두었다.



김희수.

완전노출.

진석은 그녀의 엉덩이를 들쳐 보지가 자신의 입을 향하도록 끌어 올린다.

시큼한 보지냄새가 진석의 자지에 불을 당긴다.

진석은 보지털에 턱을 슬슬 부비며, 꺼칠한 느낌을 즐겼다.

보지 안쪽으로 살며시 혓바닥을 대 본다.



짭짜름한 맛.

오리지널 보지의 맛.

가식없는 보지의 맛.

그 맛이다.



혓바닷에 힘을 완전히 빼고 개처럼 스윽 스윽 보지를 핥아주자 여자의 몸이 움찔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동안 핥아주던 혓바닥에 힘을 잔뜩 주고 보지속으로 혓바닥을 들이밀어본다.

닫혀 있던 보지속으로 혓바닥이 밀고 들어가자 그동안 갖혀 있던 보짓물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쭈우욱..."



일부러 강한 소리를 내며 보짓물을 빨아 마신다.

진석은 그렇게 보지를 계속해서 빨고 핥고 쑤시고 있었다.

오직 혓바닥으로만...



한참을 즐기던 혓바닥에 약간의 통증이 옴을 느낀 진석은 손수건을 꺼내 그녀의 보지를 정성스레 닦아준다.

그리고 다시 그녀의 옷매무새를 고쳐입히고 일으켜 앉힌 뒤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한뒤 귀를 핥아주며 속삭인다.



"당신 너무 아름답습니다."



진석의 품안에 포근하게 안긴 김희수 그녀는 아무것도 모르는 양 그대로 있고 한동안 가만히 있던 진석은, 그녀를 힘차게 흔들어 깨운다.



" 사모님 댁에 다 왔습니다. 이제 일어나시죠."

" 응? 아 네 제가 깜빡 잠이 들었나봐요."

" 네 그러신거 같네요."



두 사람은 차에서 내려 서로 인사를 나눈 뒤 각자 가야 할 길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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