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 아닌 첫경험.SSu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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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7   2015.11.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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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여느때와 같이 늘어난 회색츄리닝바지에 흰면티, 쓰레빠 질질끌고

 

누나네 집에 놀러갔지

 

 

 

건성으로 띵똥벨 한번 눌러주고 대문열고 들어가며

 

누나~ 나왔어!”라고하니까

 

거실엔 아무도 없고 누나방에서 소리가 나더라고

 

아무도 없어~~ 일루와~~”

 

윤주 누나였어.

 

 

 

방문을 열며

 

? 다들 어디가셨어?”

 

, 어른들은 예식있다고나가셨고, 언니는 옷수선 맡긴거 찾아온다고

 

청담들렸다가 누구 만나고 저녁때 온데…”

 

누난 같이 안가고?”

 

, 화장하기 귀찮아서안갔어이따가 저녁때 또 나갈껀데 뭐…”

 

그럼 누나 혼자야?”

 

울집도 아무도 없는데여기나 거기나 똑같지뭐

 

글구 여긴 담배도 필 수 있고!너 담배가져왔지?”

 

!”

 

한대 피자~”

 

 

 

우린 그렇게 형방에 또 가서 물묻은 휴지로 재떨이 만들어 놓고

 

담배하나씩 꼬나물고 불을 붙였지

 

 

 

큰아버지나 큰어머니, 형 같은 어른들이야 늘 바쁘셔서 없었지만

 

사촌누나 없이 둘만 딸랑 집에 있어보긴 첨이라 쫌 어색했어

 

그래서 괜히 담배 피면서 형물건 더 뒤적거리고 그랬지

 

 

 

 

평소에도 책상이나 서랍 같은데 뒤져서 뭐 재미난거 없나

 

아님 내가 안펴본 담배같은거 나오나하고 그랬는데

 

그날따라 안뒤져본 여기저기 막 뒤져봤어

 

 

 

윤주누나는 창가 밑에 앉아서 담배연기를 휘~ 뿜으며

 

, 너 그러다가 오빠한테걸려서 함 크게 혼나는거 아냐?”

 

그랬지만 난

 

아냐~ 다 원래대로 해놓으니깐걱정마~”

 

이러면서 응대를 했지

 

 

 

 

근데 그순간!!

 

책장 한켠 구석에 내 촉을 딱 때리는 뭔가가 느껴지는거야.

 

그래서 그쪽을 뒤적거려봤지.

 

그러자 나온!! 그것!!

 

은 제길

 

 

 무슨포르노나 그딴거 나오나 했는데

 

기껏 나온게 미야자와 리에의 산타페였어

 

이게 뭐냐면 90년대 초반에 일본 아이돌 미야자와 리에가

 

미소녀 아이돌 최초로 누드사진집을 발간해서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바로 그거였어

 

 

 

 

지금이야 은꼴이나 약꼴정도밖에 안되는 수준의 사진들이지만

 

그때 당시에는 꽤 화제가 되었던 누드집이었어.

 

 

 

지금으로 치면 아이유나 수지가 보지털나오는 사진집

 

냈다고 생각하면 될걸?

 

 

 

암튼 형 책장에서 그딴게 나온거임

 

 

 

서양이나 일본의 존나 희귀한 포르노테잎이라도 나왔으면

 

누나 몰래 꽁쳐뒀다가 집에가서 딸이라도 칠려고 했었는데

 

기껏 나온게 학교에서 존나 돌려보고 또봐서 질려버린 산타페라

 

난 적잖이 실망했어.

 

 

 

 

! 별거 아니잖아.”

 

 

내가 다시 책장에 그걸 집어넣으려고 하자 누나는

 

그게 뭔데?”

 

라고 했지

 

 

 

만약 내가 원했던 고급폴노가 나왔다면

 

존나 얼버무리면서 감췄을텐데

 

그런것도 아니고, 게다가 누드 사진집이라고는 하지만

 

수위가 그닥 높은것도 아니고(성행위 묘사나 뭐 그딴것도 없음

 

걍 벗고 산토리니 같은데서 사진만 존나 찍어놓은것임)

 

나도 존나 지겹도록 본거라 아무렇지도 않게

 

 

, 이거

 

라면서 산타페 표지를 보여줬지.

 

 

 

 

 

그러자 누나는

 

? 그게 뭐야?”

 

, 미야자와 리에 산타페유명한데 누나 몰라? 그 일본에 아이돌…”

 

~~!! 그거?! 나 못봤는데, 가져와봐바.”

 

.”

 

 

 

 

누난 이름은 들어서 알고있었는데 아직도 못봤다면서

 

책을 건네받고선 한장한장 감상하는거였어.

 

 

 

나도 뭐 자연스레 옆에 앉아서 한장한장 넘기는걸 같이 봤지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여자와 단둘이 야한 누드사진집을 같이 본다

 

써놓고 보니 존나 서로 분위기 조용~한 가운데

 

침 꿀꺽 거리고 막 꼴려서 그런거 상상되고 그럴텐데 전혀 그런거

 

없었고 걍 진짜 갤러리에서 다빈치 그림 감상하듯

 

얘 가슴이 어떻네, 다리가 어떻네라며 누나가 네이트판녀 되서 펑가하는거

 

옆에서 응~ 글쿠나 응~ 그렇네하면서 맞장구 치는게 다였음

 

 

 

 

잠깐 잠깐 보지털 나오고 그럴땐 얼른 책장 넘겨버리고 그랬는데

 

그거말고는 어색한게 없었음

 

 

 

 

암튼 그렇게 책감상과 끽연을 끝내고 다시 누나방으로 왔지

 

 

 

 

그리고 여느때와 같이 누나방에서 다시 하릴없이 딩굴댔지

 

윤주누나는 침대위에 양반다리하고 앉아서 여성잡지 보고 있고

 

난 침대밑 바닥에 앉아 만화책 보고또본거 대충 훑고 그랬어.

 

근데 이때부터 내게 좀 이상한 변화가 시작되었는데

 

아까 담배피면서 같이 누드집 볼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다시 누나방으로 와서 단둘이 있으니깐 아무짓도 안했는데

 

존나 급 꼴리는거야.

 

 

 

 

 

괜히 아까 그런 상황에서 이상한 상상막 이런거 되고

 

안그랬는데 누나 여기저기 힐끔힐끔 보게 되고 그랬어.

 

 

 

그도 그럴것이 누나의 그날 옷차림이 존나 편한거였는데

 

또 존나 좀 야하기도 했걸랑

 

 

그땐 배꼽티 이런거 좀 유행하고 그럴 때 였는데

 

위에 약간 헐렁한 흰색 반팔 박스티에 안엔 검정 속옷입고

 

하의는 맨다리에 그 아메리칸어패럴에서 나오는 흰색띠 두른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었어.

 

 

그런 옷차림에 양반다리를 딱 하고 책을 읽고 있으니

 

내가 아래서 누나를 보면 가랑이 사이에 시선이 딱 가는거야

 

뭐가 보이진 않지만 아까 본 미야자와 리에 사진이랑

 

막 겹쳐지면서 상상만 존나 되고 꼬추도 겁나 꼴리고 그랬어

 

난 추리닝 위로 뿔뚝 솟을 내 똘똘이를 감추기 위해

 

바닥에 딱 업드려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만화책을

 

존나 열심히 읽는 척 하면서 상상만 존나게 했지.

 

 

 

 

내 꼬추는 바닥과 내 배사이에서 커질대로 커져서 두근두근거렸어

 

 

아 씨발 지금 화장실 가서 존나 딸치고 오고싶은데…’

 

 

근데 지금 일어나면 내 꼬추가 존나 티날듯하고

 

괜히 딸치고 오면 누나가 눈치채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에

 

걍 발기된 채로 누워만 있으면서

 

누나 힐끔대며 눈딸 하는게 다였지.

 

그렇게 한 삼사십분 있었나? 갑자기 누나가

 

, 마케도 담배한대피러 가자!”

 

그러는 거였어.

 

아 씨발!! 지금 일어나면존나 티나는데!! ‘

 

난 최대한 티를 안내며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누나한테 줬어

 

난 됬으니까 누나 가서 피고와.”

 

, 같이 가~~ 나 심심하단 말야~”

 

나 지금 중요한 장면이란 말야.”

 

그거 저번에 다 봤잖아.”

 

, 다시봐도 재밌으니깐또 보는거지.”

 

아 같이 가자~ 혼자무슨재미냐?!”

 

걍 혼자가서 피고 와~”

 

나혼자 있는데 어른들 오시면 좀 그렇잖아~ 같이 가자~~”

 

알았어. 그럼 가 있어나 요 장면만 보고 얼른갈께.”

 

알았어. 빨랑와~!!”

 

 

난 필사적으로 꼬추를 가라앉히려는 노력을 하면서

 

이것저것 핑계를 대고 해서 누나먼저 형방으로 보냈지.

 

그리고 누나가 나자가마자 빨딱서있는 똘똘이를

 

어케해서든 감추려고 했는데 이게

 

트렁크 빤스랑 헐렁한 츄리닝을 입고 있으니까

 

너무나 딱 티가 나고 이 티나는 것을 어케 감출수가 없었었어

 

난 존나 난감해서 꼬추를 좌우 상하 어떻게든 움직여서

 

해볼려고 했지만 어떻게 하든 다 티가 났지.

 

 

 

 

최후의 수단으로 가랑이 사이에 끼워보기도 했지만

 

그렇게 하자 걸음을 걸을 수가 없었어.

 

 

 

 

결국 주머니에 손을 넣고 안쪽에서 아래로 잡아당겨

 

고추를 감춘후 형방으로 갔지

 

 

 

가자마자 잽싸게 앉아서 담배하나 물고 불붙여 태연한척 했어.

 

니코틴엔 성욕 감퇴효과가 있나? 좀 빨다보니 고추도 다시 작아지더라고

 

 

 

 

하아~ ‘

 

 

아무것도 안했는데 마치 섹스한판 끝낸사람처럼 난 담배연기를

 

깊게 빨아들였다가 내쉬었어

 

그때까지 아다였던 나는 섹스를 하면 담배를 이런식으로 피려나?

 

하면서 괜시리 창밖을 아련하게 쳐다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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